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 식품업계의 판로확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대구 우수식품 인증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지숙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지역 내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의 72.8%가 5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다”라면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의 중·소규모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의 지원과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 생산 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식품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시장이 우수식품 육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우수식품 인증을 위한 신청 대상과 인증 절차, ▲우수식품의 사후관리 및 취소, ▲우수식품 육성을 위한 기술, 마케팅, 디자인 개발 지원 등 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배지숙 의원은 “이 조례가 대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금호동사무소 회의실에서 2021년 제5차 광양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3분기 운영실적 보고 이후 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방안, 신규 후원·공모사업 발굴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은 체계적·효율적으로 협의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을 분기별·월별로 계획했으며, 연중 신규사업과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대한 점검과 평가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며, 복지대상자 발굴과 후원처 모집에 매진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해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는 방안과 민·관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신규 특화사업 발굴,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까지 12개 기관과 단체에서 1,350만 원 상당의 금품과 물품을 지정기탁받아 밑반찬 지원, 명절맞이 꾸러미 지원, 어르신 난간 설치 지원, 한부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12월 16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2021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시군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2021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증가·집행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청년 일자리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46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4,625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과 신재생·이차전지소재 분야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주력산업 고숙련 인재 양성사업은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사업으로 309명 교육생 중 220명이 취업해 71%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7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 2021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남 일자리창출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광양에 오면 일자리와 주거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관한 제6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서 도시재생 지역균형발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한마당 행사는 6회째를 맞아 경제기반형 선도지역 성공사업 지역인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전문가․공무원들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도시재생 관련 최고의 행사다. 담양군은 중앙 및 전문가들의 평가에서 높은 역량의 우수한 행정과 중장기적 정책 추진을 통해 4년 연속 관련 공모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공동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20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빛으로 채우는 일상’ 행사를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18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광산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빛으로 채우는 일상’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2주간 일상회복 잠시 멈춤에 맞춰 방역일선에 행정력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6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행복 광산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여성아동 행복드림(Dream)’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광주시 공모로 추진한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2곳, 광산구의 여성아동 행복드림 공모사업 추진단체 13곳 등 총 15개 공동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광산구 곳곳에서 마을 돌봄, 안전, 여성역량 강화, 성 평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친화마을 부문 중 광산구 자체적으로 돌봄 분야를 특화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 부담 경감 및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지원한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공유회 참가자들은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발판 삼아 마을 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연계와 더불어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더 내실 있고 탄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6일 월봉서원에서 ‘2021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공사참사관이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16일 청주시를 방문해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을 접견하고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시찰했다. 애홍가 공사참사관은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양국의 우호협력은 지방자치단체 간의 활발한 교류가 초석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주시와 중국 교류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부탁했다. 이에 임택수 청주부시장 역시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와 청주시의 ‘중국 우호도시 교류협력상’ 수상 등 청주시의 중국 교류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애홍가 공사참사관은 문화도시로써의 청주를 이해하기 위해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을 시찰하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당시 중국 현대미술의 4대천왕 중 한 명인 ‘웨이민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다”는 점을 상기하며 “향후 청주시와 중국 간의 문화교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도심지 내 자투리 공유지와 방치된 안전지대를 활용해 소규모 녹지 공간과 야외 운동기구를 조성하는‘모충동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지난 12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효율적 재산관리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의견을 제안 받아 모충동 132-37번지 등 2개소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느티나무·홍단풍나무 등 교목 식재와 산철쭉·화살나무 등 관목 식재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운동기구와 원형 벤치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자투리땅이 주민체력단련과 녹색쉼터로 활용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전주시, 무주군 등 2곳을 선정해 국비 3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회 선정된 사업은 ▲전주시 덕진권역‘메타버스 중심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산업 신경제거점 전주’(경제기반형), ▲무주군 무주읍 ‘생애,ing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무주’(일반근린형) 이다. 전주시 덕진권역사업은 덕진동, 금암1동 내 종합경기장과 노후 주거․상업지역에 메타버스 육성 및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청년 창업공간, 메타스타디움 플랫폼, 체험파크, 창업지원주택, 친환경 스마트거리 등을 조성한다. 무주군 무주읍사업은 무주읍 읍내리 노후 주거지 내에 생활문화어울림센터, 집수리 지원, 고령친화 커뮤니티센터, 가로환경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시 덕진권역사업은 국토부에서 전국 유일하게 경제기반형사업으로 선정돼 6년간 국비 250억 원을 포함 417억 원이 지원된다. 이에 그간 지방법원 이전 등으로 쇠퇴한 종합경기장 주변 주거․상업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종합경기장 일대는 1963년 전국체전 유치, 1968년 택지개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다양한 도시재생 추진주체가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인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진행 중이다.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해 행사장 모든 장소 방역패스를 도입했고 철저한 출입관리 및 주기적 소독, 환기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둘째 날인 16일,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유쾌한 클래식 브라스밴드 ‘퍼니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0시에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초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행사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을 생중계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옛 연초제조창을 배경으로 청주시민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한 ‘우리동네 담배공장 이야기’아카이빙 뮤지컬 축하공연으로 올해 도시재생 한마당의 슬로건인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주제영상 상영에서는 5년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서 공동주최기관의 인사말씀으로 노형욱 국토부장관의 기념사, 한범덕 청주시장의 환영사,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내수에 위치한 ‘두향’ 장류 사업장에 대해 전통식품 품질인증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사업을 추진한 배경은 장류사업 전통식품 품질 인증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등 판로확대 및 제품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2021년에 처음 실시한 시범사업이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장류 사업장에 대한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사업장 시설 개선 및 위생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은 물론 원료조달관리까지 세심한 컨설팅을 통해 ‘두향’에서 생산되는 된장, 간장, 청국장 3개 품목에 대한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두향 사업장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제3의 인증기관으로부터 객관적인 평가와 심사를 받아 인증을 취득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전통식품 품질인증된 제품으로 납품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주문과 신뢰를 얻게 될 것이고 학교급식에도 전통식품품질인증된 제품으로 납품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고추장에 대해서도 추가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시범사업은 2021년 시행한 2천만 원의 도비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는 6개월간의 컨설팅을 진행해 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