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된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주택에 거주하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지만 오래전 보급된 가구에서는 소화기의 내용연수(10년)가 만료됐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배터리가 없는 등 관계인의 관리 소홀로 인해 급박한 상황에서 무용지물이 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작동으로 화재 초기 진압과 안전한 피난을 위해 2012년~2013년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된 73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는 관할 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대면·비대면 점검으로 추진된다. 대원들은 자택 내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사용·관리 요령과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송태철 서부소방서장은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이 있는 세대를 파악해 적극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교체를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주택화재로 인한 소중한 인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5일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행사는 인천서부소방서 가좌남성의용소방대 한기복 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4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필요한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기복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선1동 유관단체장협의회(8개 유관단체)는 지난 12월 15일 초고령화 사회에 효사상 실천을 통한 어르신 공경 및 나눔과 협력, 주민이 화합하는 따뜻한 영선마을을 위하여‘제7회 행복영선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송년과 신년을 맞아 코로나 극복과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사로 생활용품 꾸러미를 알차고 정성스럽게 만들고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전단지와 함께 동네 70세 이상 어르신 250분께 방문 전달하였다. 김좌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꾸러미 전달 행사로 아쉬움을 달래지만 내년에는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는 경로잔치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NH농협 영도지점은 지난 12월 15일 영선1동에서 개최한 ‘제7회 행복영선 한마음 큰잔치 행사’에 기념타월 300장(90만원 상당)을 후원해 따뜻한 연말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기념 타월은 생활용품 꾸러미에 더해져 영선1동에 거주하시는 지역어르신 250여명에게 전달되었다. NH농협 영도지점은 매년 경로잔치 등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부산시의회, 유관기관․단체, 기업, 학계, 출연기관 등 소상공인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소상공인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제22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생활 패턴이 동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계기로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을 ‘복지’를 넘어 ‘산업’으로 전환하여 미래를 견인할 창의적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소상공인 산업화 비전을 “로컬브랜드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소상공인 생태계 조성”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소상공인 산업화 기반 마련 ▲개인․업종․골목상권의 소상공인 브랜드화 지원 ▲온-오프라인 콘텐츠 확보를 통한 온라인비즈니스 대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오늘 회의에는 소상공인으로 시작하여 앵커스토어로 자리매김한 이흥용 제과명장, 작지만 강한 소상공인에 대한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크립톤 양경준 대표, ㈜서원유통 김병찬 부사장 등이 참여하여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소상공인 산업화 기반 마련 우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모초등학교 학생 10명이 16일 오후 2시 학교 도서실에서 관할 보건소의 ‘학교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팀’의 지원을 받아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12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실험창작극단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내 친구 송아지'를 공연한다. '내 친구 송아지'는 6.25 전쟁 시절 돌이와 돌이네 송아지와의 인간과 동물을 가르지 않는 순수한 길들임의 시간, 전쟁의 두려움과 대자연의 냉혹함도 뛰어넘을 수 있는 원초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다큐멘터리와 동화의 만남이라는 충돌 효과를 통해 비극적인 배경 속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더욱 극대화하여 표현하는 이미지 인형극이자 음악극이다. 본 공연은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을 적용하여 방역패스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50% 할인 적용 : 코로나19 백신2차 접종완료자, 동래문화회관 회원 본인, 초·중·고등학생, 장애우 및 동반 1인, 국가유공자 및 동반 1인,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의상자 본인, 의사자 유가족), 5세 이상 관람가로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예매 잔여분은 공연당일 현장판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방역지침을 적용해 방역패스 소지자만 관람할 수 있다.”며 "관람객들이 위 사항을 반드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유례없는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수차례 매진이라는 흥행을 기록하면서도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40일의 대장정을 마치며 위드 코로나시대 국제 전시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그 성과를 숫자로도 입증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16일(목) 오후 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과분석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연구진과 조직위 구성원 등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한 이날 보고회에서, 성과분석을 맡았던 여가문화연구소(소장 김현기)는 현장관람객 686명, 온라인 관람객 136명 등 총 822명(95% 신뢰 수준, ±3.43 표본 오차)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한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비엔날레의 전반적 만족도는 83.5%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비엔날레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팬데믹 위기에 대한 비엔날레의 대비가 주효했고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늘(1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 분과별로 연구한 정책과제로 ▲동남권 새싹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체계구축 발전 방안 ▲부울경 메가시티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의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합동추진단 공동단장 회의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수행사무로 결정된 ▲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 ▲먹거리 ▲보건·의료 ▲재난·환경 등 7개 분야에 대한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은 물류․여객운송 수단인 철도․도로망 구축이 메가시티 구축에 가장 시급하고 중요함을 강조하고, 폐기물 처리부분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울경 공동으로 대처토록 건의했다. 아울러, 부울경 3개 시도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 기구 구성을 제안하는 한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에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제도 반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합동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연구과제, 규약안 및 수행사무에 대한 내부 검토 및 부울경 시도 협의를 통하여 부울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기업 23개사, 총투자금액 2조 1천억 원을 유치하고, 오늘 서부산권에 맥쿼리캐피탈코리아㈜, ㈜부산도시가스와 1조 5천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투자 협약서를 체결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인 3조 6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3년간의 기업 유치 성과를 비교해보면 올해 성과가 더욱 두드러진다.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경기불황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쿠팡, BGF리테일, LX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물류 대기업 3개사를 포함하여 제조업, 첨단지식서비스 산업,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업종과 투자유형에서 고른 유치성과를 거둬 투자유치의 양과 질을 모두 중촉하였다. 이러한 기업들의 잇따른 부산행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스마트물류의 급성장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 등을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도 한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중소기업 중심의 부산경제 체질개선을 위해 이례적으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대기업을 방문하여 세일즈활동을 전개했고, 비상경제대책회의와 두 차례의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겸한 기업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 故 성정부 상병의 배우자 김장숙(85세, 양산시 소주동)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2019년 7월부터 2022년 12월말까지‘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이 유족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우자 김장숙씨와 자녀들은 “늦게라도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공훈장을 수여받게 되면 울산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등록 후 매월 양산시로 부터 보훈명예수당(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메이커스페이스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하는 성과교류회를 16일‘뚝딱365’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뚝딱365’가 작년 12월에 개소하여 전북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전문메이커 교육과 문화확산 행사 등의 성과를 일반랩과 공유하는 자리다. 성과 공유, 세레모니, 메이커 토크콘서트, 간담회, 메이커 제품전시 순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의 슬로건 ‘서로 더하고 나누고 배가되는 WITH MAKER SPACE’은 전북 메이커스페이스가 한마음으로 전북 메이커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치자는 뜻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MAKER’ 퍼즐을 함께 완성하는 세레모니도 진행했다. 성과교류회의 2부 행사로 안병익 다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그동안 경험한 창업생태계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방향, 창업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메이커스페이스 발전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일반랩과 간담회를 통해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발전모델, 국내·외 메이커스페이스 동향 및 정보교류, 메이커 페스티벌, 공동홍보, 향후 협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라북도메이커스페이스‘뚝딱365’는 앞으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