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학생, 교직원에 이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원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내년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콘텐츠를 보완하고 학교급별·체험프로그램별 운영 소요 시간, 체험 인원 산출과 최적화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22일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해왔으며, 학부모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체험교육원은 16일 오전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회원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오리엔테이션 홀에서 안전체험교육원의 체험관별 교육내용을 전달받고 산행안전체험관, 풍수해안전체험관, 지진안전 체험관 등 직접 체험을 하면서 12개 체험관을 모두 돌아보았다. 소화기‧화재안전체험관에서 대피로를 경험한 학부모는 “비상 유도등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라며, “경험을 하고 나니 이제 같은 상황이 되면 침착하게 비상 유도등을 따라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효과는 정말 크다”며, “안전체험교육원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하반기 장학생 171명을 선발해 총 1억200만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올 초 출범한 재단은 상·하반기를 합쳐 611명을 선발해 총 5억9000만원을 지급했다. 올 하반기에는 성적 위주의 장학사업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수혜자를 발굴하기 위해 중복지원이 가능한 장려금 형태의 사업을 포함, 총 6개의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대학생을 포함한 3자녀 이상인 가구를 위한 ‘다자녀 장학금’, 일정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충족하여 사회 공헌에 앞장선 학생을 위해 ‘공익인재 장학금’, 관내 소상공인과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을 위한 ‘소상공인 대학생자녀 장학금’과 ‘저소득 대학생 생활비’ 등 총 111명을 선발하여 69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과 사회 초년생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관내 대학교를 졸업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을 위한 ‘기업연계취업 장학생’을 선발해 월 30만원씩 12개월 동안 총 36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최혜진 골프선수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관내 중위권 성적향상 고등학생 중 ‘점프 UP 장학금’ 대상자 59명을 선발하여 1인당 50만원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문경시는 12월 16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도시재생 협치포럼 및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하여 송경용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공동대표, 한범덕 청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대화의 장으로 2018년 처음 시작된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은 금년에 제8차를 맞이한 가운데 ‘기존 균형발전 정책과 새로운 균형성장 정책이 융합된 도시재생 4.0정책’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문경시가 2021년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도시 활력 회복 부문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3일간 운영하는 전시관을 통해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점촌C!!RE:mind 1975)과 점촌4동 경제기반형(UNKRA 문경 팩토리아)에 대한 사업성과 및 성공 사례를 전시하고 홍보하여 도시재생 문경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을 통해 도시재생의 균형적인 성장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라고 기존에 있던 도시재생과 새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4시 인터내셔널호텔 연회장에서 창원환경포럼(대표 유진상)과 공동으로 ‘2021 제28회 창원환경포럼’를 개최했다. '환경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창원'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따른 미래 환경교육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추진방향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가와 시민,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포럼의 대표인 유진상 창원대학교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개회세션에서 국가환경교육센터 이재영 센터장이 ‘창원 환경교육 대전환을 위해 제안’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다음으로 '창원특례시 미래 환경교육 전략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는 강림환경연구원 이찬우 박사가 ‘창원시 환경교육의 비전 및 방향성’, 정대수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사의 ‘학교-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및 협력방안’, 마지막으로 남도자연생태연구소 김경원 박사의 ‘창원시 환경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방안’이라는 3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안차수 경남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시의원, 전문가, 청년대표, 창원시 관계 공무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 토론회에서 ‘환경교육도시 창원’ 실현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15일 고성군민과 팬들의 큰 관심 속에 열린 「미스터트롯과 함께하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가 관람객들의 질서와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된 행사로, 현재 미스터트롯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탁, 정동원 외에도 박군, 박서진, 미스트롯 김다현, 보이스퀸 김은주, 윤철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출연자들은 고성군민들을 향한 애정 어린 무대매너로 고성군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최대 입장객이 제한됐으나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열린 실시간 유튜브 송출이 4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고성군의 홍보 효과는 물론이고, 고성을 방문한 팬들이 고성 군내에서 간식, 식사 등의 소비를 하면서 경제적인 효과까지도 톡톡히 봤다. 특히 가수 영탁은 이날 오후 3시 어려운 이웃의 생활공간인 장애인시설 와로와 주순애원을 방문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함이 묻어나는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영탁후원카페 ‘산탁클로스’에서도 12월 13일 고성군을 방문해 2백만 원 상당의 코로나 진단 키트를 기부하며 「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3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소유자와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의 조성과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하여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조성‧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삼정기업, 경남개발공사가 민간이 소유한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집주인은 6년간 청년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주택을 청년에게 임대한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위치한 청년주택(거북이집-제4호)은 리모델링 계획부터 공공건축가, 여성청년건축가, 경남 청년네트워크 청년들이 참여하여 무인택배시스템, 방범CCTV 설치 등 주거지 안전을 확보하고, 공용카페, 다목적(요가‧홈트‧소통) 커뮤니티실 등 소통공간(1층) 조성, 각 세대별(2층-6호)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평면계획으로 청년 맞춤형 거북이집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재안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은 청년의 생활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주택으로 청년에게 쾌적하고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남도 청년주택(거북이집-제4호)은 경남개발공사에서 2022년 3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4월 입주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과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 등 13곳이 선정돼 국비 2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37곳이 확정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은 ▲광양시 ‘삶의業타운에서 레벨UP타운으로, 금호다움 플랫폼’ ▲곡성군 ‘공생・공유・공감의 공간! 기차마을 행복 이음터’ ▲화순군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완도군 ‘세대와 이웃이 모이는 행복충전소’ ▲신안군 ‘“사계절 다多문화 플랫폼” 지도를 바꾸다!’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은 ▲목포시 ‘죽교동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 ▲여수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매영성 마을미래유산 프로젝트’ ▲광양시 ‘개성 잇는 골목 공동체, 개성만점 마을’ ▲영암군 ‘기찬마을 기찬 공동체’ ▲무안군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유 플랫폼 청계나눔마켓’ ▲함평군 ‘학교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함평군 ‘상상해보면 이루어지는 꽃무릇공동체’ ▲완도군 ‘평일도 섬마을이 키우는 아이 행복키움쉼터’다. 전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LH지원기구 등 전문가로 구성한 컨설팅단을 공모전부터 운영해 국토교통부의 서면·현장·발표평가를 준비했다. 그 결과 1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1 전라남도 일자리․경제·투자유치 한마당’ 행사를 열어, 올 한해 일자리·경제·투자유치 성과를 총결산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정종순 장흥군수, 이승옥 강진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우수기업 대표, 일자리·경제·투자유치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일자리 우수기업에 인증서 수여, 일자리·경제․투자유치 분야별 우수 시군 및 일자리․투자유치 공로자 표창 수여 등이 이어졌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도내 20개사가 인증서를 획득했다. (유)휴먼테크, ㈜휴먼아이티솔루션, ㈜천사푸드, (유)에스엠, ㈜태화산업, ㈜에스알이엔지, 순천만누룽지(주), ㈜토탈산업, ㈜엘시스, ㈜씨엠테크, ㈜피엠에스, ㈜화인, 팜앤디협동조합, ㈜모아푸드, 대원식품(주), 해남고구마식품(주), ㈜보삼바이오산업, (유)허니비, ㈜포미스, 칸플랜트주식회사다. 일자리 우수 시군은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일자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광양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16일 몽탄특화농공단지에서 농공단지 제1호 입주기업인 에코솔트(주)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정록·김명준·김영기 전남대학교 교수, 박회철 농협 전남지역 경영지원부 부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 건설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에코솔트(주)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천일염 제조 관련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천일염 내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해 고품질의 친환경 소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올해 4월 총 투자액 40억 원, 18명 규모의 고용창출 투자계획으로 전남도, 무안군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내년 6월 공장과 연구동이 들어서면 에코솔트(주)는 단순생산 위주의 천일염 생산을 넘어 김치, 젓갈 등 식품 연관산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고부가가치화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오늘 착공식이 있기까지 상호간의 믿음이 가장 큰 힘이었으며 에코솔트㈜의 사례는 산·학·관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입주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국배드민턴 유망주를 가리는 2021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등부 대회가 22일까지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62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중등부 1위 자리를 두고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지난 15일까지는 45개 팀, 500여 명이 참석한 고등부 대회가 열려 충주여고와 매원고가 각각 남·여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고등부 단식 최평강(매원고), 복식에 노진성·조송현(전대사대부고), 혼합복식 김광빈(광명북고)·정유빈(포천고)선수, 여자고등부에서는 단식 이서진(충주여고), 복식 정다연·공여진(화순고) 선수가 각각 금빛 스매싱의 주인공이 되었다. 화순군에서는 2개 팀이 출전해 화순고가 단체전 준우승을, 정다연·공여진 선수가 복식 1위, 정다연 선수가 단식 3위를 차지했다. 전남기술과학고는 남자단식에서 정민제 선수가 2위, 박성주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군은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의 PCR 검사, 결과 제출을 의무화했으며 팀별 일일동선표 제출, AD카드 발급자 외 출입 통제 등 코로나 확산 차단과 선수단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최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이달 23일까지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연간 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정부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 희망회복자금)을 받았거나 ▲2021년 1~6월 사이 개업한 사업체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지는 않았지만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 감소를 입증할 수 있는 사업체다. 지원금은 1회 30만 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화순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제외 대상은 사행성 업종과 전문 직종, 태양광 발전업,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업체(2020. 1. ~ 2021. 9. 30.) 등이다. 유흥·단란주점의 경우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영업제한 업종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동일 대표자가 다수 사업체를 운영할 시 1개 사업체에만 지원금을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부·지자체 방역 조치로 영업 피해를 본 집합금지, 영업제한, 일반업종 등 매출감소 사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 홍보 및 신청·접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3일 연희여성의용소방대가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연희여성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방역활동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질서유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화재피해현장 복구작업 등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인천시 서구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수숙 연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사회재난 약자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