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소방서는 17일 오전 죽변면 소재 죽변항을 방문하여 다문화 가정·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다문화 가정·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화재에 대한 안전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실외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 근로자 및 사업주의 안전의식 고취▲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응급처치 및 119신고 요령 등이다. 허용학 예방총괄담당은“언어적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도 119신고앱이나 영상통화 등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며“화재, 조난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바로 119로 신고해주길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16알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부여받았다. 경산시가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2016년이 최초이며, 이번 재인증에서는 경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검진비 지원, 임신·출산직원 배려 정책,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의 가족 친화 정책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고 여성가족부 소속 평가팀장이 직접 경산시장과 인터뷰를 한 결과에 따라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0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올해 9개 기업을 가족친화 기업으로 신규 선정하여, 관내 가족친화기업이 20개에서 29개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며 기관과 기업이 더불어 나아가는 가족친화 경산시로 거듭나고 있다. 가족친화기업이 되면 가족친화인증마크가 부여되어 인증표시 활용을 통한 홍보를 할 수 있으며, 출입국 우대·대출금리우대·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경산새일센터에서는 새일여성인턴과 기업환경개선, 양성평등교육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으로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 경영자로서 최선의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6일 15시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교육 및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늘 회의에서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된 김진억 위원장은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 동안 위원장을 수행하였으며, 연임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진억 위원장은 “저에게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께 축하인사를 전하며 협의체가 우리 지역에서 민관협력의 굳건한 구심점이 되어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행복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길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021년 12월 16일 시청 원형화단 앞에서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및 구미시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조은수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시청 원형화단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1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개최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트리점등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기억은 모두 지우고,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빨리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불어 2022년 새해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원형화단 대형 성탄트리는 수목보호를 위해 기존 가로수 경관조명을 대신하여 설치한 100m 길이의 시청 앞 은하수 터널과 함께 점등되어 매일 일몰시부터 밤 12시까지 시청 일대를 내년 1월 말까지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과일에 치명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겨울철 전정(가지치기) 작업 시 전정도구 소독과 궤양제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전정가위 등 작업도구와 작업복을 수시로 소독해야하며, 전정 작업 시 반드시 나무의 궤양 발생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궤양이 화상병 병원균의 서식처일 뿐만 아니라 화상병 발생의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사과, 배나무에 궤양이 생성되면 그 곳에 자리잡은 병원균이 월동 후 봄철이 되면 활성화되는데 나무의 궤양에서 월동한 세균은 봄철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전파된다. 이러한 전파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 궤양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철 휴면기에는 수액이동이 적고 온도가 낮아 병원체가 비활성화되므로 반드시 수액이 흐르기 이전인 2월 전에 궤양을 제거해야 효과적이다. 궤양제거는 증상 부위로부터 40∼70㎝ 아래를 절단하는데, 어리고 수세가 강한 나무는 감염부위에서 충분한 거리를 둔 상태에서 절단하고, 절단된 나무는 소각하거나 매몰 처리한다. 과수화상병원균은 전정 후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이 되므로 동계 전정 전 농기구들의 소독이 매우 중요하다. 절단부위는 도포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이 12월 28일까지 2주간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원도서관 성인독서동아리는 ‘책느루’, ‘소북소북’, ‘북수다’ 3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책느루’는 22년 1월 10일(월)부터 3주 간격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소북소북’은 22년 1월 13일(목)부터 3주 간격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북수다’는 22년 1월 13일부터 시작되어 매월 2, 4주 목요일(월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성인 독서동아리는 책의 즐거움을 알고 책 속에서 지혜를 얻고자 하는 모든 청주시민이 모여 함께 토론하는 자율적인 활동으로, 청원도서관에서는 모임장소와 북멘토(연 7회 이내 지원), 토론도서(동아리용 도서 7종 5권씩 구입)를 지원하고 있다. 청원도서관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분은 청주청원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6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겨울독서교실’과 ‘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교실은‘금쪽같은 너와 나의 감정 알아차리기’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방학 특강은‘겨울 속 만들기 세상’, ‘조선시대 위인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엄지피아노 칼림바’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ZOOM과 네이버웨일온을 이용해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등 전 분야에서 경산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진단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노후·고위험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12개 분야 선정, 시민단체, 민간 전문가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 시설 관련 협회 자율안전 점검 실천, 드론·열감지기 첨단전문장비 활용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여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였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이 보호되고 다양한 재난대응 시책 추진, 안전위험요소 적극 예방을 통해 안전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증평군은 2022년도 공영주차장(교동 주차타워, 노상주차장) 관리를 위한 수탁자 선정 입찰공고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위탁 관리기간은 2022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입찰에 부치는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교동주차타워 2개소다. 노상주차장은 시외버스터미널 앞, 새마을금고 및 일진빌딩 앞 2개 구간 32면이다. 교동 주차타워는 증평군이 주거지 및 상업지역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18억원을 들여 교동리 108번지 일원에 신축한 시설이다. 지난 11월 준공된 교동주차타워는 1층 2단으로 일반형, 확장형, 장애인 등 총 48면이며 현재는 무료 개방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서(BF)를 취득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차량번호 인식기와 주차요금 무인정산기 등 비대면 결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영주차장 관리수탁을 희망하는 단체, 법인 등은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증평군은“수탁자 선정을 통해 효율적 공영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4시 마산만 봉암갯벌 생태학습장에서 ‘마산만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마산만 봉암갯벌은 2011년 12월 16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시는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갯벌 생태계 보전의 공감대 형성과 보전 가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0주년 기념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혜정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윤성미 경상남도 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천수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 전홍표 시의원, 이찬원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위원장, 이원제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공동대표, 설미정고승하임종만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현대위아(주)창원공장, HSD엔진(주), 해성디에스(주), 시민사회단체, 봉암동 주민,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암갯벌 보전 공동 선언문 낭독, 제막식 및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봉암갯벌 생태계 서식지 보전을 위한 부대행사인 해변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념식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갯벌 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금오시장 일원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원평동 금오시장 일원은 지역 내 인구감소 및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슬럼화가 진행되고, 원도심 상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저층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 밀집 지역으로 상권침체가 발생하고 있어 재도약을 위해서는 재생사업 선정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양호한 교통 접근성과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 및 주민들의 높은 참여의지, 대상지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4,700세대) 조성계획 등이 최종 선정에 긍적적인 요소로 작용했으며, 총사업비 270억원(국150 도25 시75 기타20)중 국·도비 175억원을 확보 하였으며,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형으로 약 25만㎡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 중심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주민커뮤니티센터, 어린이·청소년·노인 거점시설’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문화특화가로 조성’ ▶도심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심여가 휴게공간 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연말 사적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16일 군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주일간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상황이다”면서 “직장과 가족, 지인 등을 통한 일상감염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군민들께서는 3차 예방접종을 추가접종이 아닌 기본접종으로 인식해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면서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연말 이동,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접종증명·안심확인제 등 방역패스도 꼭 실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군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근무인력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고창군은 고위험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1곳에 신속항원 진단키트를 배부해 시설이용자 전원이 주1회 이상 자가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유 군수는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이 고비를 넘어가야 다가오는 새해에 악화된 상황을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