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17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장흥군 관급공사의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과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재승 의원은 “관급공사를 수행함에 있어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을 규정하여 군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금과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을 방지하여 하도급업체를 보호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발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또한, 김재승 의원은 시행을 앞두고 있는 본 조례안를 통해“향후 지역노동자 및 영세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여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상구는 지난 15일~17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6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서 전분야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수상내역은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우수상” ▲도시재생거점대학 경진대회에서 경성대 도시재생대학원이 모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제로 참가하여 “2위”▲지역특화상품 경진대회에서 괘내마을 스마트팜으로 “최우수상” ▲괘내마을 청년인턴이 LH지원기구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상인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우수상”은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모여서 활동을 하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수여하는 것으로, 사상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이 높고 추진 의지가 강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상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에 선정 된 우리동네살리기 「경부선 철길따라 행복따라 괘내생태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올해 하반기에 선정된 일반근린형 「모여라! 모라로: 공존사업」이 있고, 내년에는 중심시가지형과 인정사업 등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민, 전문가, 행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지난 12월 16일 부산시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교육 메세나탑 수여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11년 연속 교육메세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등 4개 기관 공동 주관으로 부산교육 기부 활성화에 참여해 연간 1억원 이상의 교육 기부를 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전관수 이사장은 이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장학회 임원진들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행복영도장학회가 지역인재 양성과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장학기금 100억 확충을 목표로 현재 64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2010년부터 매년 2월 총12회에 걸쳐 1,198명의 학생에게 12억4천8백만원을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태백시자원봉사센 회의실에서 10월 박의도, 11월 안경숙님을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10월 태백봉사왕으로 선정된 박의도님은 황지고 학생 안심귀가 및 야간자율방범, 태백 버추얼 챌린저 대회 지원 봉사활동으로 9월 한 달간 총 14회, 7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11월 태백봉사왕으로 선정된 안경숙님은 자원봉사 마당발 SNS서포터즈활동, 요양원 주방일손 돕기, 태백탄탄밥상,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봉사, 사랑의 행복바구니사업(밑반찬만들기), 찾아가는 "Making a safe house" 방역 봉사활동 등 10월 한달 간 총 27회, 66시간의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봉사왕으로 선정되신 박의도, 안경숙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많은 이에게 따스한 손길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추진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7일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과 노동조합(위원장 김기로)의 후원(100만원 상당)으로 ‘코로나19 극복 방역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심각한 요즘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취지로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손소독제, 핫팩, 마스크스트랩, 손세정티슈, 귀마개, 장갑 등으로 구성된 방역제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허환구 이사장과 김기로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족하지만 이 방역키트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나기를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창원시설공단과 노동조합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에서 끊긴 대전~ 통영 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을 요구하는 거제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거제시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는 17일 거제시청을 찾아 시민 6만 1,722명의 염원이 담긴 ‘거제~통영 고속도로 35호선 거제 연장 조기개설 촉구’ 서명지를 전달했다. 서명운동은 거제시발전연합회 주관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12월 기준 24만 1,576명인 거제시 인구의 25.5%가 참여했다. 거제~통영 간 고속도로 35호선 노선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2030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국가간선도로망에 포함됐다. 거제시민들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 중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우선순위(중점추진)에 거제~통영 구간의 조기 착공을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거제발전연합회는 지난달 19일 거제시청 앞 광장에서 성명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수원 거제시발전협의회장은 “해당 고속도로가 거제까지 연결되면 남해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과 가덕신공항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비롯 국가기간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획기적인 역할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시아 재난 발생 시 선도적으로 피해를 돕고, 저개발국가의 대외 인도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인 ‘제4기 광주아시아나눔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민관이 협력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천을 통해 국제사회에 인권도시 광주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결성됐다. 대외 인도적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재난 구호 활동의 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4기 협의회에는 광주지역 의약 5단체, 국제봉사 및 교류 단체, 병원, 언론계, 학계, 시민 등 37명이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위원장에 선출된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은 “위원들과 지혜를 모아 민주와 인권, 평화의 광주정신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해외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협의회가 세계 곳곳의 아픔과 고통이 있는 현장마다 달려가 손을 내밀고,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확산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7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창원경제를 빛낸 ‘2021년 최고 경영인·연구팀 상’ 수상자로 ㈜고려기업 이월우 대표이사, (주)본시스템즈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창원시 최고 경영인‧연구팀상은 민간위원 심사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연구실적이 뛰어난 연구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2004년 10월부터 최고경영인‧연구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인 이월우 대표이사가 이끄는 ㈜고려기업은 철강선 부품 생산기업이다. 1988년 고려기업 설립 이후 과감한 R&D 투자한 결과, 국내 최초 중량분산장치를 통한 정밀스프링용 와이어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지역경제에 연간 20억원의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상생경영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노사화합을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158백만원을 기탁, 법무부 갱생보호공단 및 양로원 등 기부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최고 연구팀 상을 수상한 ㈜본시스템즈 기업부설연구소는 감속기‧3D프린트 분야 전문기업이며, 일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감속기 분야에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국산화에 성공하여 지역 제조산업 경쟁력을 높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재활용 분리배출 및 친환경 소비 실천을 통한 자원순환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서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플라스틱 폐기물 최소화 등 자원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촉진 및 자율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유병숙 아이쿱생협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1회용품 폐기물 발생 최소화 및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특히, 시는 자원순환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정책 기조인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발걸음에 힘을 싣기로 했다. 이날 아이쿱생명은 시에 9백만 원 상당의 종이팩 물 1만 8천여 개를 기부했고, 시는 지역 단체에 전달해 NO 플라스틱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대체품인 종이팩 생수병 사용을 권고하고 사용된 종이팩은 재활용하도록 돕는 등 자원순환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자원순환 관련 정보와 자원도 공유하고 재활용 교육 추진 등 각종 시책 추진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협약으로 시의 친환경 정책들이 더욱 활성화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 뉴스 등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정치·경제·문화·예술·기업·언론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사람에게 시상하고 있다. 김한종 의장은 전라남도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도 선출되어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이 의결되도록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전공대 특별법과 여순10.19사건특별법이 제정되도록 경주했고 전남 의대 설립,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라선 고속철도 반영, 인구소멸특별법 제정 등을 적극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내는 성과를 거뒀다. 김한종 의장은 “그동안 의장으로서 맡은 바 의무를 충실히 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남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념할 것이며 도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판 뉴딜2.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광주 AI-뉴딜추진위원회’가 광주광역시에 정책 제안을 하는 것으로 올 한해 활동을 마감했다. 시는 1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조환익 공동위원장, 김광란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장, 이유진 그린뉴딜총괄정책자문관,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2021년 위원회 운영성과보고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출범 이후 매월 정례회의와 수시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혁신적인 의견과 다가올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정책 등을 발굴하며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역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광주의 강점을 살리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주력산업에 신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주력했다. 또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융합도시 광주’, 미래에너지인 수소를 선점하기 위한 ‘수소산업 표준도시’ 등의 분야에 있어 대기업 연계 및 관련부서 자문을 폭넓게 해왔다. 이날 전달한 2021년 운영성과보고서에는 그동안의 활동 내역과 함께 많은 논의와 고민 끝에 마련한 정책안 등이 담겼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2022학년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을 위해 “출발기점·배정간격”을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93308”, ▲배정간격은 “3”이 추첨되었다. 추첨식에는 아산 교육감전형 시행 첫해를 맞아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사, 충청남도의회,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총 6명의 추첨위원에 의해 추첨식이 진행되었다.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가 학교정원에 미달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가 배정학교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자를 주민등록번호 순으로 나열한 후 추첨식에서 정해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에 따라 학교 배정이 결정된다. 향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합격자 발표 2022년 1월 7일 ▲학교 배정 발표 2022년 1월 21일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 2022년 1월 25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남은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무결점 고입전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