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12월 23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조기발주사업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국내외 경기침체로 판로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제스틸, 우진에코텍, ㈜샌드로 블록, 주식회사 유시티, 신성화학, 홍천플륨, ㈜엑스콘, ㈜한울로드 등 관내 8개 기업체가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과 특허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설명회에는 2022년 조기발주사업 실시설계 합동작업 군 지역개발담당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 실시설계 이전에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관내 기업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지원 시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9년 대비 4배 증액한 2022년 기업경영활성화 예산 40억원을 편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기업 경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편성된 예산은 중소기업 생산성향상 및 홈쇼핑 입점 지원, 근로자 환경개선사업 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홍천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한마당 차기 개최지로 선정, 내년 8월 중 홍천읍 토리숲 도시산림공원을 비롯한 홍천 강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국가 도시재생 정책의 비전과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관심도 고취 및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올해는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홍천군은 차기 개최지로서 도시재생 홍보 영상 상영, 사업 추진 사례 전시, 2022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소개의 내용을 담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마지막 날 열린 폐막식에서는 홍천군이 차기 개최지로 선정되었음이 공식 발표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내년도 개최될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홍천의 대표 여름축제인 「홍천강 별빛음악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통해 홍천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모델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홍천군을 전국에 알릴 기회로 만들어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23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세계시민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월 13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개설강좌는 △재활용품 활용 창의미술, △친환경 에너지 과학교실, △브레인 바둑교실, △자세교정 필라테스, △드론을 잡아라, △청소년 세계시민 토론 교실 등 정규강좌 12개, △고구마 쿠키 만들기, △당근 컵 케이크 만들기 등 원데이 체험 2개 강좌, 총 14강좌 200명을 모집한다. 또한, 모든 강좌는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호숙 속초교육문화관장은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생태환경 감수성 향상과 세계시민의식을 키우고, 미래 글로벌 인재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도 규제혁신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지방규제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일상회복을 뒷받침하는 데 공헌한 시·군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규제개선 건의과제 실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선정 건수 ▲현장 중심의 지방규제 발굴 추진실적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실적 ▲가점 6개 지표다. 전남도는 해당 지표를 합산 평가하여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화순군을 포함한 여수시, 광양시, 곡성군, 영암군, 영광군이 우수 시·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규제 개선 ▲보고회 개최를 통한 규제 개선 노력 ▲중앙부처 제도 개선 적극 건의 등 규제 혁신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 연이은 수상 결과를 발판으로 규제혁신 동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 밀착형 규제를 찾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12월 초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치법규·규제혁신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 능주 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 마을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80곳에 조성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9개 분야 지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은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 중 5위, 전남 39개 정보화마을 중 1위를 차지해 행안부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비대면 판매 확대·SNS를 통한 홍보 강화 등을 통한 지역 특산물 판매에서 지난해 목표를 초과 달성한 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특산물 판매를 연계해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 외에도 자립운영 노력도, 역량강화 노력도, 상품 개발, 홍보, 정보격차 해소 등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과 지역이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이 지역의 소득 창출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현식 팀장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현식 팀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강원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장애아동의 권리보장,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에 기여했다. 특히,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대상 장애아동의 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대 피해를 확인하고 피해아동 지원에 힘썼으며 피해장애아동 보호자와 교육 당국과의 중재·지원을 통해 재학대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정 내 학대 피해 장애아동이 행위자와 분리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지를 마련하고, 안정된 양육·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지원하는 등 장애아동의 권리 보장에 힘썼다. 조현식 팀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피해 회복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길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항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활동에 힘써 주시는 강원도장애인권익옹기관을 비롯한 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우수 공직자 11명을 2021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누구나 적극행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을 선발 대상으로 확대하였으며,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주요사업 추진부서로부터 추천받은 11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내·외부전문가 실무심사(1차)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을 통한 시민투표를 거쳐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인천광역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부득이 서면심의로 진행하였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처음으로 대면심의로 진행되었다. ‘전국최초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천형 보훈정책 추진’(안준열 주무관), ‘아스콘 제조시설에서 발생하는 특정대기유해물질 발생량 평가를 통한 집단민원 해결의 토대 제공’(이영주 주무관) 등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게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해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화재 초기에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해 대형화재를 원천차단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대형화재 감소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 및 출동태세 확립 △해맞이 명소 등 사고 대응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시민회관에서 영천 문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한 문화예술 별별인생 신중년동아리의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신중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신중년 스스로 문화를 생산하는 문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기만족을 위해 시작한 취미생활 영역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사업은 올해 두 번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모 유형별로 문화예술형, 세대소통형, 학습형으로 나눠 동아리 활동 및 공연·전시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여 일상이 문화예술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폭을 넓혀가기 위해 시행됐다. 문화예술 별별인생 동아리는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올 6월 말부터 운영됐으며, 영천시민 만 41세 이상 65세 이하로 구성된 문화·예술 분야의 신중년동아리 단체 18팀이 주축이 되어 활동했다. 이날 활동 성과 공유회에는 팀별로 △원무용단의 두드려라 樂 △영천풍물예술단의 신명으로 열어가는 인생이막 △이진의 음악이야기 별빛이 아름다운 문화건강놀이터 △인구와사회연구소팀 및 별빛독서회팀의 성과 발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에어리퀴드코리아(주)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7곳으로 늘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에어리퀴드코리아(주) 인력채용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주)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리퀴드코리아(주)는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지역인재 채용률 증진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 코리아(주)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여수시민채용가점제 등이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에 동참해 준 에어리퀴드코리아(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수국가산단 내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리퀴드코리아(주)는 총 4개의 수소생산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산단 내 다수의 석유화학업체로 수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서산초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21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 30과 반사광 줄무늬가 인쇄된 안전우산을 나눔으로써 우천 및 강설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의 존재를 쉽게 인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보행 안전 홍보를 통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는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 다도면에 위치한 해피니스CC는 지역 저소득·장애인 가구 자녀를 위한 인재육성기금 마련과 생활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2000만원의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광주·전남지역 소방관 자녀를 위한 장학회인 록수장학회에도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기탁식을 위해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양진석 회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더불어 코로나 장기화와 추운 겨울 날씨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매년 잊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해온 양진석 회장과 해피니스CC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꼭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