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송도 9공구 화물주차장 대체 부지로 중구 연안·항운 아파트 현 부지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아암물류 2단지 화물주차장은 인천시가 계획한 대로 송도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홍 구청장은 이날 SNS를 통해 “연안·항운 아파트는 인천항 내항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수십년간 비산먼지·소음 등의 피해를 겪어 왔던 곳”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인천시가 많은 고민과 각고의 노력 끝에 화물차 주차장 부지를 송도 제9공구로 결론냈는데, 이러한 인천시의 결정에 반하면서까지 ‘화물차 주차장 입지 최적지 선정 용역’ 후보지에도 없던, 항운·연안 아파트 부지를 제안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제안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지난 3월 16일 인천시와 연수구는 공동으로 인천광역시 화물차 주차장 입지 최적지 선정 용역을 실시했다”며 “국내외 물류 환경, 인천시 물동량 추이, 항만시설 및 항공시설 간의 연계성, 화물 수요 발생지 원칙 등으로 볼 때 송도 제9공구(아암물류 2단지)에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결론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홍 구청장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0일 2023년 국·도비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무안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정부 정책방향 및 무안군의 특성에 맞도록 신규 발굴한 38개 사업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해당 사업에 총 2,545억원이라는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도 정책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예산확보 전략 수립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주요 발굴사업은 ▲농촌협약 사업 430억원 ▲노을길 주변 섬 관광자원화 사업 300억원 ▲소형항공 모빌리티 정비(MRO)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 200억원 ▲어촌재생(포스트 뉴딜) 사업 70억원 ▲무안 남산 목조전망대 조성 사업 50억원 ▲무안군 슬러지 처리시설 신설 116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103억원 ▲하수관로 정비 사업 174억원 ▲블루카본 수도 무안 황토갯벌 식생조림 사업 150억원 등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무안군은 내년 1월 중에 2차 보고회를 통해 군정 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전남도, 중앙부처, 국회 등과 소통·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계별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경제 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왕윤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제27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부설 주차장 설치 의무자가 비용 납부를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 중 대체 부지를 조성하였을 경우 기 납부한 비용 중 일부를 반환요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왕윤채 의원은 “이번 조례로 부설주차장 설치의무자가 대체 부지 조성을 통해 일정비율의 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체 부지조성 확산으로 이어져 조금이나마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흥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7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지역 도의원 정수 확대 개정 촉구’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송부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왕윤채 의원은 “단순한 인구수 중심의 도의원 선거구 획정은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할뿐더러 농어촌소멸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농어촌지역의 대표성을 반영하고 여건을 감안하여 도의원 정수를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산단 입주기업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손잡고 나섰다. 전남도는 21일 여수시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GS칼텍스, 롯데케미칼, 한화/글로벌, 여천NCC, 에어리퀴드코리아, 한양 등 여수산단 주요 기업과 발전공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발전공기업과 여수산단 기업은 오는 2025년까지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수소발전 실증 및 연구개발, 수소연료전지발전소(100㎿) 구축, 액화수소 생산설비 구축을 통한 액화수소 충전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1조 8천억 원을 투자해 탄소포집 기술과 연계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수입을 위한 수소 전용 항만터미널을 여수·광양항에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보도록 정책 지원,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는 “전남도, 여수시, 여러 산단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여수와 전남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에서는 2021. 12. 16. 경제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강원상품권 1억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구매하였다. 구매한 강원상품권은 공단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2021. 12. 21. 오후 3시 집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 본사본부장을 초대,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78단지 200개 동의 옥상 출입문을 대상으로 피난 안내표지를 부착했다고 21일 밝혔다.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남 도내 주택화재 사상자 5,284명 중에서 공동주택 화재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2,591명으로 가장 큰 비율인 49%를 차지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공동주택 내 옥상으로 이어지는 문에 대해 위급 상황 시 표지를 보고 빠르게 피난할 수 있도록 대형 안내표지를 제작하여 부착하고 옥상 출입문을 상시 개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보급과 함께 관계자·거주민들과 함께 화재 시 빠른 대피를 위해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시설의 위치와 사용법을 교육하고 피난통로와 계단에 물건을 보관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공동주택은 화재가 조금만 확산되어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도민 여러분께서는 옥상 출입문과 피난시설들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가족들과 함께 대피 훈련을 해보는 등 위험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 도서관에서 느끼는 사계(四界) ‘겨울’을 2022년 2월까지 자료실과 아뜨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금은 ‘겨울’을 주제로 그림책 전시 및 크리스마스 장식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겨울 분위기를 느끼기 힘든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에서 특별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석곡동 17-11번지 일원 상수도 출수불량 지역에 급수관(L=590m), 가압장 설치 공사를 지난 13일 완료하고 수돗물 공급을 개시했다. 이는 아직까지 상수도가 미보급된 석곡동 잔여 마을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며, 저수압으로 인한 출수불량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난 4월 착공해 상수관로와 가압장을 설치했다. 준공 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인입급수관 공사(급수신설공사, 공사비 개인부담) 신청을 할 경우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급수구역 확대사업은 지하수보다 안전한 지방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출수불량을 개선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주변 주민들로부터 주민숙원 해결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미보급 및 출수불량 지역에 대한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급수율을 보다 높이고 출수불량 지역을 개선해 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미추홀 타워의 ‘인천AI혁신센터 Powered by AWS’가 21일 문을 열면서 인천디지털뉴딜 실현에 시동이 걸렸다. 인천광역시는 인천AI혁신센터 개소식을 맞아 업무협약, 아마존웹서비스 딥레이서 한국 본선경기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모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고 밝혔다. 인천AI거점화를 위한 업무협약 기관은 인천시, 아마존코리아, 케이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클라우드, 한국표준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인천항만공사, 인천TP 등이다. 인공지능 거점화를 위한 확산, 기술개발 협력과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을 목표로 진행된 업무협약의 각 기관별 역할은 아래와 같다. 인천시 : 지역특화 AI기업육성 및 생태계 마련 등에 관한 사항 케이티 : 5G 인프라 기술협력 지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 카카오 AI플랫폼 적용 협력사업 공동추진 메가존클라우드 : AWS 클라우드 지원 한국표준협회 : 지역특화 AI 기술인증 지원 한국인공지능협회 : 지역특화 AI 기업유치 및 AI직무교육/자격증 지원 인천항만공사 : AI 거점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물류, 교통) 인천TP : 인천AI혁신센터 운영 및 사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2021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률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실시해왔다. 공공자원 분야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과 홍보 노력도,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우수 시책추진 총 4개 지표 평가를 통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 청주시는 시민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초 공공자원 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했으며 공공기관 내 각종 회의실, 문화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자원을 찾아내고 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 자원 관리부서와 협력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전 부서 소통 및 협업 활성화로 공공개방자원 확대와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2021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12개 부서에 대한 시장훈격의 포상을 실시한다. 12개 부서 중 일반회계 9개부서는 최우수 1개부서(청원구 환경위생과), 우수 3개부서(서원구 민원지적과, 서원구 건축과, 지적정보과), 장려 5개부서(청년정책담당관, 서원구 건설과, 청원구 건설과, 상당구 민원지적과, 도로시설과)이고, 특별회계 3개부서는 최우수 1개부서(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 우수 1개부서(차량등록사업소), 장려 1개부서(서원구 산업교통과) 수상이다. 부서별 평가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 세외수입 징수실적(4개지표), 체납액 축소(7개지표), 세외수입 운영(4개지표), 가·감점(5개지표) 4개 분야 20개 지표를 선정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겨울철에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관리 주요 행동요령은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보호통 내부에 습기가 없는 보온재(*스티로폼, 헌옷, 이불 등)로 보호하고 수도관 해빙 시에 따뜻한 물로 계량기 주변을 녹이거나 온열기(*헤어드라이기, 열풍기 등)를 이용해 시설물을 관리해야 한다. 상기 대처요령에도 계량기 동파되어 시설물 복구가 어려울 경우, 상수도사업본부로 수리 요청 신고를 해야 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동절기에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각별한 시설물 관리 필요하다”며, “시는 지역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