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법’에 근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겨울철에는 가정용 온열기구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성 증가 등 주택용 소화설비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취약계층 436가구에 소화기 433개, 경보형 감지기 711개 등 1,144개의 소방 설비를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소방시설 설치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첨단산업과 도시문제 등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을 동구 스마트리빙랩 위원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생활하고 활동하는 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특히 동구 스마트리빙랩은 동구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솔루션을 주민이 직접 발굴해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리빙랩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문제도출부터 해결방안 모색, 실증 사업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으로 구성된 리빙랩 위원 15명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종호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 간 토론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마트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면서 “첨단산업기술을 접목해 생활 전반이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이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원을 마련해 내년도 본예산에 106억 원의 예산을 편성, 군민 1인당 20만 원씩 1월 중에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군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군민들의 피로누적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영광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며 재난지원급 지급 배경을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급기준일인 2021년 12월 20일 주민등록주소를 둔 외국인 등을 포함한 52,201명이며, 지급방식은 ‘영광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다만 만70세 이상 세대주 중 본인 희망시 ‘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지급 원칙으로 하되 세대주에게 위임을 받은 세대원이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동거인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영광사랑카드’를 스마트폰 앱 ‘그리고’에 등록한 세대주는 현장방문 없이 영광군청 홈페이지 및 ‘그리고’ 앱을 통해 온라인 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00여 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 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도에 3개 유형,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익형’과 ‘시골할머니 장터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익형’은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 경로당 도우미, 공공시설지원 등 8개 사업이 있으며, 월 30시간 참여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골할머니 장터형’은 월 30시간 참여 시 월 25만원의 활동비와 판매수익금 배분액이 지급된다. 만 65세 이상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봉사, 지역아동센터 봉사 등 6개 사업이 있으며, 월 60시간 참여 시 월 5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에서는 지난 22일 백수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취약계층을 위한 ⌜향기가득 백수읍 빨래방⌟을 개소하였다.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향기가득 백수읍 빨래방」은 백수읍과 백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율)가 주관이 되어 수애원, 영광지역자활센터, 백수읍어머니봉사대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대형세탁물의 자가 처리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세탁물(이불 등)을 요양보호사 및 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이 무료수거하여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안부 주관“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 위기가구 제보 채널⌜영광이웃⌟개설,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 ▲저장강박증 의심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 ▲영광읍·홍농읍 나눔냉장고 운영을 추진하였다. 영광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무료빨래방 사업이 취약계층 세대의 청결한 주거 환경과 건강까지 책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2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1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식량작물, 과수, 채소, 특용작물 등 작물별로 신규사업, 일반계속사업, 특수사업 등으로 구분하여 사업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에서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2년 농업분야 보조 사업은 사업추진시기가 늦은 일부사업을 제외하고는 2022.1.14일까지 사업을 신청을 받아 사업타당성 검토와 선정 심의과정을 거쳐 사업을 확정하여 2월~12월까지 사업별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일반보조사업은 보조 50%를 기준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육성을 위해 지역 내에 신규로 재배를 시작하는 작목은 70~80% 극소수로 재배되는 작물에 대해서는 50~60%로 실패 가능성을 고려하여 보조율을 높여 지원 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활용 가치를 높여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의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번에는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추진실적, 지적불부합지정리, 우수사례, 정책기여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홍보실적, 예산집행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무안군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지적재조사 자료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완료지역 종합도면 제작배부 ▲소규모 개발사업 협업추진 등 사업추진 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주민친화형 시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적재조사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맥포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삼향읍 송산마을 강성욱 이장은무안군의 표창수상 소식에 “지적재조사를 통해 마을 주민간의 경계분쟁 해결 뿐만 아니라 마을 안길 정비를 통한 맹지해소 등 향후 마을발전에 기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미래형혁신학교 성장보고회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성장보고회에서는 강혜영 전임연구원(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이 ‘행복배움학교의 미래지향적 방향 탐색’ 발표를 통해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 체제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센터(서울교대, 서울대) 연구진은 올해 협력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형혁신학교의 성장과정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수영 교수(서울교육대학교)와 임철일 교수(서울대학교)도 ‘미래형혁신학교와 미래교육센터의 전문가 협력 연구 방안’에 대해 기조 발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중점은 교육과정의 분권화와 자율화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교육과정의 개발자인 교사 전문성이 전제돼야 하며 미래형혁신학교가 학교별교육과정 개발의 모델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미래형혁신학교는 연구시범학교로 초등 3교, 중등 4교 등 총 7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미래교육센터와 협력 연구를 통해 2024년 2월까지 학교별 미래형학교교육과정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더불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유형별로 종합상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전국 22개 우수 자치단체(종합상 14개, 특별상 8개)를 선정한 가운데 거창군은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종합상은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 참여 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자체평가와 서면심사 결과 종합점수 순으로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는데, 거창군은 전년대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 노력과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알차게 운영하여 재정 운영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전부개정,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확대 구성 및 권역별 예산학교를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이 21일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을 바꾼 정책·제도·조례를 100인의 시민정책 평가단 투표를 통해 39개 선정하고, 이후 9인의 심사위원들이 2차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23개 조례를 선정한다. 김태완 의원은 2020년 「광산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으로 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제261회 정례회에서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을 제정해 입주자와 경비원 모두가 공동주택의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인권 침해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해 조례에 담아내고, 경비원 및 입주자 대상 차별 금지 · 인권보호 교육 실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보조금 지급, 경비원 인권침해 사례 법률적 지원 등이 가능토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조례 제정 이후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혜택을 받은 공동주택이 10곳으로 늘어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에서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매서운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에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윤수왕 부장은 "지역민들로부터 받는 사랑에는 못 미치지만, 앞으로도 매년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8일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로 올겨울 최강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날이었지만, 용상동 주민자치회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빈곤층에게 연탄 6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연탄 한 장 한 장을 나르는 손과 얼굴이 숯검댕이가 될수록 사랑의 온기는 그만큼 더해갔다. 이남형 용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梅經寒苦發淸香”(매경한고발청향-추운 겨울 속 그 시련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매화의 향이 짙고 더 아름답다)이란 고사성어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내일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혹독한 겨울 추위에 코로나19까지 더해 모두가 힘든 시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용상동 주민자치회는 생활주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반변천 제방 및 용상체육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용상! 살기 좋은 용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