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에서 아름다운 청주의 명소를 청주시민과 전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한 ‘청주를 노래하다’ 제3편을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 1편 「초정행궁」과 2편 「문의문화재단지」편에 이은 세 번째 명소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상당산성」이다. 상당산성 남문 잔디광장을 비롯해 성곽길, 산성길 아래 저수지 등을 배경으로 최현석 곡의 ‘상당산성’을 노래했으며, 3분 30여초의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사적 제212호로 지정된 상당산성은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포곡식 석성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4.2km 순환형 둘레길로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으며, 계절에 맞는 정취와 탁 트인 전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주의 명소 중 하나이다. 영상은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 또는 청주시립합창단을 검색해 볼 수 있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세 번째 명소로 상당산성을 선정했는데 드넓은 잔디광장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산성 둘레길을 따라 다채로운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힐링 명소였다”며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청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상당보건소와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충청북도 자살예방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기관 상위 3개시․군(최우수 음성군, 우수 청주상당구, 제천시) 시상 후 업무 공유를 통해 서로 미비한 점을 보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청주시상당보건소는 지자체 자살사망자 근거기반 연구조사를 통해 4개 마을을 신규로 선정해 지역밀착형 노인자살예방사업인 「우리 동네! 생명이 꽃피는 마을」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마을단위 풀뿌리조직(이통장, 노인회장 등)을 ‘마을벗 지킴이’로 위촉하고 게이트키퍼 활동의 적극 참여와 사후관리로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자생적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찰, 소방, 행정기관, 복지관 등 38개 기관이 참여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공동대응을 위한 민관 기관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내용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청주시민의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각 관할구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실시해 청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고용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0개 기업을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모집했으며 기간 내 신청서를 접수한 업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일자리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명성에이앤티, ㈜피씨엠솔루션, ㈜한국펄프, 산전정밀㈜, ㈜유진테크놀로지, ㈜원앤씨, ㈜화인텍코리아, ㈜청암, ㈜대일물산, 청원산업 총 10개 기업이며 오는 2월에 개최되는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 시 고용선도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5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및 해외시장 개척단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의지를 높이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사전기획)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대전환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포럼을 개최했다. ‘사전기획’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면서 구성원들의 참여를 통해 학교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할 학교공간을 기획하는 것을 말한다. 포럼의 주요 행사인 해외전문가 초청 강연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결과 발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는 41개교의 사전기획 결과 패널 전시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기조발제자인 일본 동양대 나가사와 사토루 명예교수(교육환경연구소 소장)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만들기’라는 주제를 통해 해외 교육환경 조성 과정과 시사점을 소개하였다. 다음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참여한 사전기획자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국립창원대학교 서유석 교수의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교육환경(대원초)’,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송병준 본부장의 ‘그린나래를 꿈꾸다( 마산중학교)’, 경남대학교 겸임교수 백주한 대표의 ‘새로운 교육을 위한 공간 전환(봉원초)’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전기획 사례가 전달되었다. 마지막으로 ‘학교현장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여상이 KSD(한국예탁결제원) 주관 ‘KSD 꿈 성장 장학사업 틴매경 TEST’에 참여한 전국 61개 학교 중 대회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광주여상은 지난 2015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최우수학교 4년, 우수학교 3년 등 4년 연속 최우수 학생을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금융경제 분야 최고의 상업계 특성화고임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학생이 참가했고, 동아리 대항전 성격으로 치러졌다. 광주여상 1학년(정가은, 위시현, 이가연), 2학년(김정미, 김강미, 최유화, 문승현, 최수현), 3학년(정예림, 유다인)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해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경제 금융 교육 부분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광주여상은 500만 원의 장학금이 발전기금으로 지급되고, 학생 장학금으로 520만 원을 받는 등 총 상금 1,020만 원을 획득했다. 또 경제 동아리 학생들은 한국경제신문 주관한 대졸 수준의 경제이해력 시험인 테셋(TESAT)에서 1학년(정가은, 위시현), 2학년(김정미), 3학년(정예림, 유다인)학생이 최우수상을 획득했고, 19학점의 대학 학점을 미리 인정받게 됐다. 최우수상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 등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370가구를 대상으로 3900만 원 상당, 탄소매트와 이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이는 2021년 재해구호계획에 따라 편성된 재해구호 지원사업 예산으로,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난방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대상 안부 전화와 방문 확인을 통해 한파 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등 개인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시는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순찰 반 24개조를 편성‧운영해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인가구 등 취약계층 152가구에 1700만 원 상당의 동절기 방한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3년간의 ‘365 북구케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회 의원, 부산시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수행기관, 동 통합돌봄 안내창구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북구는 이날 지난 3년간의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와 북구형 통합돌봄 모델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통합돌봄 수행기관은 사업 수행과정 중 경험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365 북구케어’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그간 ‘365 북구케어’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입어 2020년과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2021년 부산참여연대 구·군 좋은정책상 대회에서 공익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지난 3년간 북구 통합돌봄 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학생 모의의회 우수 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자는 초․중학생 우수 체험수기 부문 12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9명),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 부문 5명(성실한의정상, 따뜻한의정상, 참신한의정상, 의정기록상, 의정지원상) 등 총 17명이다. 모의의회 우수 체험수기는 지난 4월부터 모의의회에 참가한 광주송원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제출된 49편의 체험 소감문을 대상으로 시의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은 지난 10월부터 모의의회에서 펼친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고등학생․대학생 의원들을 평가해 조선대 정치외교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용집 의장은 “학생들, 청년들 모두가 모의의회를 통해 얻은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나가는 자랑스러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힘찬 격려를 보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광주시교육청 추천으로 학교를 선정하여 초․중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76회 8,100여명이 체험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22일 숭의과학기술고 학생자치회 대상 두-드림 캠프를 끝으로 2021년 하반기 학생수련활동을 마무리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광주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특별수련과정의 일환으로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소규모 두-드림 캠프를 운영했다. 두-드림 캠프는 해양안전교육, 스포츠 클라이밍, 캠핑 등 다양한 당일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됐다. 두-드림 캠프에 참여한 숭의과학기술고 박경호 학생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생활을 했었는데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캠핑,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학생해양수련은 이번 특별수련과정을 끝으로 6,000여 명의 광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운영을 마무리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임수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련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과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2022년에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모든 교직원은 광주교육 가족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연제구청 1층 중정홀에서 마을공동체의 활동내용과 성과공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시회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 곳에 모여 성과발표를 하는 대신 공동체별 성과를 담은 전시 판넬을 제작하여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새해 다짐을 담은 소원엽서 쓰기와 연산3동 주민협의체의 친환경 제품 제작 시연 행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연산1동 밥정 봉사단 등 부산광역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참여 5개팀 △자모회 연제1지부 등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5개팀 △해맞이쏙네트워크 등 거제4동 주민공모사업 6개팀 등 17개 공동체가 올 한해 추진했던 마을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올해는 새로운 공동체들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작년보다 사업이 확장된 것 같다”며, “한 해 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매년 12월 셋째주가 되면 항상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흰 봉투에 성금을 넣어 주시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방문해 따뜻한 기운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2000년 10만원을 시작으로 22년째 매년 1만원을 올려 지난 12월 17일 보내준 흰 봉투에는 31만원이 담겨져 있었다. 남항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익명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매년 저소득 아동 3명의 계좌로 지정기탁처리 하여 배부될 예정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결식우려 아동을 생각하는 익명의 기부천사의 따뜻한 정(情)에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행복연제 나눔냉장고’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연제 나눔냉장고’ 사업은 지역에 먹거리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반찬·식재료 등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운영해 나가는 먹거리 나눔 복지사업이다. 나눔냉장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업비를 후원받아, 먼저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했다. 구는 전 동으로 나눔냉장고사업을 확대운영하고자 부산시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식생활 안정을 위한 나눔냉장고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3천만 원으로 지난 11월 나머지 7개동에 나눔냉장고 설치를 완료했다. 연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우)가 사업을 수행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냉장고를 운영·관리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냉장고로 향하는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