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국토교통부가 15일~17일 청주시 문화 제조창 일대에서 동시 개최한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및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경주시가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자체상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단체들로 구성된 (사)도시재생 협치포럼’이 수여하는 것으로, 경주시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해 수상한 한동훈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과정에 경주시와 주민, 현장지원센터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살고 싶은 경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지원센터 주관 관내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제안서평가위원회 면접을 실시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비전 실현을 위해 학교의 기간제교사 및 방과후학교 강사 등 각종 인력채용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학교의 요청에 의해 인력 모집 공고 및 관련 절차 진행을 지원하고, 채용관련 서류와 계약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채용관련 업무를 덜어주어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 번 면접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모집된 강사 2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사전에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강사별 면접 시간 사전 안내를 통한 거리두기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실시하였다. 면접 결과 최종 합격한 강사의 서류 일체를 정리하여 해당 학교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세락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가 인력채용지원 뿐만아니라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사가 수업과 학생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23일 이틀간 연말을 맞아 매월 후원금을 지원해 준 “행복한 이웃”과 2021년 한해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후원자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 편지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례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한해동안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진행한 특화사업의 진행사항과 성과들이 사진으로 담겨 있어 후원자들이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감사 편지를 받은 한 후원업체는 “대단한 후원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감사편지와 선물을 받아서 정말 감동”이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힘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과 물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2021 사회적경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성과 보고회에는 최형욱 동구청장, 남영심 동구 의회 부의장,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협의체 이인환 회장을 비롯하여 동구 관내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 및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무한손(대표 정학봉)의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동구 다(多)가치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표창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호두정과 등 할머니표 먹거리로 동구 마을기업을 대표하는 ‘죽림공동체협동조합(대표 박의조)’과 청년마을 만들기, 비대면 벽화 키트 등의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공공플랜(대표 이유한)’이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2021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나숨협동조합(대표 안중돈)’의 우수사례 발표와 기업 간 네트워킹과 협업을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는 기존 사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1 닭똥집명물거리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자리잡은 닭똥집골목을 세계적인 명품 테마거리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50명 미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는 공연은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은 사전 공연과 메인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공연은 오후 2시30분부터 평화시장 일원에서 풍선아트, 마임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후6시부터 시작되는 메인공연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메인 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라이브스트리밍 오픈 및 홍보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와우 브라스 밴드의 오프닝 공연, 치맥 페스티벌 화합의 퍼포먼스, 기부행사, 공모전 시상식, 뮤지컬 갈라쇼 ‘브리즈’, 7080 채의진 공연 등이 진행된다. 둘째날인 24일에는 23일과 마찬가지로 오후2시부터 풍선아트와 마임 공연이 축제의 문을 연다. 이후 오후6시부터 사필성 밴드의 오프닝 공연, 오일 밴드, 하이브로 밴드의 공연, DJ 딴따라 등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중장년세대 및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혹한기 건강든든 패키지’를 지원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 금번 지원은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합돌봄 수행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겨울철 방한용품 및 간편식 먹거리 등 1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일선에서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 및 「함께 웃는 청주」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유공자 표창에는 성낙원 용암1동 협의회장, 조영옥 사창동부녀회장이 대통령상, 최정우 직․공장협의회원이 국무총리 표창, 김규태 율량사천동 협의회장 등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단체 표창에는 청주시 43개 읍․면․동 종합평가 부문에서 분평동 등 5개 단체가, 3R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는 가덕면 등 16개 단체 등 개인 포함 총 1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화 회장은 “올해 생명살림운동 및 공동체운동 사업을 통해 읍․면․동 현장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주신 모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내년에도 시정 목표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주시새마을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정신위기자 및 자살기도자의 안전망 구축 마련에 나섰다. 22일 충남도의회는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의 신청으로 ‘충청남도 정신위기자 및 자살기도자 안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양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정재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충남 정신 및 자살위기자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제했고, 황침현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과 정준모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양 의원은 “정신위기자는 증상발현 시 본인 및 타인의 생명과 신체의 위협성이 높아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하지만 이들을 위한 24시간 응급입원병원이 부족해 의료기관 확충과 대응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이 넓고 정신의료기관이 시 단위에 편중된 충남의 특성상 권역별 정신응급병상 확보가 가능한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경찰 및 소방과의 효율적 대응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정재 센터장은 “충남의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결과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비해 우울증 유병률은 2배 높고, 자살 생각은 20.5%로 높게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상당보건소는 지난 22일 치매 가족에게 직원을 응원하는 상자와 편지를 받았다. 상자에는 ‘전 직원의 건강을! 행운을 빕니다’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와 선물꾸러미가 함께 담겨있었다. 편지의 발송자는 조호물품을 제공받고 있는 치매 가족이다. 조호물품 제공이란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공급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이다.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등록관리서비스 ▲치매조기검진서비스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직원들은 “진심이 담긴 편지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숙애(청주1) 의원은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형 돌봄체계 TF팀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도내 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운영 및 질 향상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 박진흥 회장과 이영민 부회장, 청주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김관성 부관장,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서유리 원장, 생거진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인성 센터장이 참석해 TF팀 구축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TF팀은 현장전문가 분야와 정책연구 및 운영 분야를 기준으로 실무팀과 운영팀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이숙애 의원은 “TF팀을 통해서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이 확보되고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맞춤형 돌봄의 빠른 통합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TF팀인 만큼 오늘 제시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통합재가노인돌봄서비스가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2일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충북의 新산업육성과 기업지원으로 충북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생활방식과 비즈니스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충북경제가 한단계 도약할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라며 “도의회도 충북경제와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북구 일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정밀조사용역의 객관·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조사 업체선정 및 관리‧감독을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결정한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선정한 업체에서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일곡매립폐기물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밀조사 내용은 매립돼 있는 폐기물을 시추해 유해성과 매립상태 등을 조사하고, 침출수·매립가스·토양오염도 등을 4계절 동안 모니터링 해 매립폐기물의 분해‧안정화 정도를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이후 조사 결과 유해성 또는 환경오염이 있다고 판단되면 폐기물관리법상 권한이 있는 광주 북구청에서 LH공사(당시 한국토지개발공사)에 폐기물 처리에 대한 행정처분(조치명령)을 하고, 그 밖의 경우에는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처리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송진남 시 자원순환과장은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광주시가 추진한 환경영향조사 결과 악취·토양오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