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출근 시간에 동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아침맞이 출근길 힐링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분위기 회복과 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로,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감상한 직원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음악 선율에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며 “성탄절과 연말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직장에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출근길 음악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에 위안과 서로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약사회는 23일 전북도청에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겨울 내의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서용훈 전라북도약사회장, 박용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강수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달된 성금 935만원은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500세대에 겨울 내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약사회에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11년째 성금을 매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도내 학생 ‘장학금 지원’,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용훈 전라북도약사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매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2021년 한 해 동안 체험관 방문형 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등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안전체험관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유·초·중·고 학생 총 31,041명(유치원 43원, 초등학교 149교, 중학교 21교, 고등학교 19교 등 총 232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지도사가 학생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9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이 큰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에는 안전교육을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위험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키우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함께 ‘내 생명 다시 봄, 이음’ 심리방역 및 소진회복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커피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회복을 돕고 전문자격 취득과정을 통해 성취감 및 삶의 목표 설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주 내용은 고등학생 및 북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국제 바리스타 기본과정에 따른 전문 교육이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커피의 향을 맡으며 커피를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위로받았다”며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면서 성취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경주YMCA와 사회취약계층 생활체육지원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통해 양 기관은 건강한 청소년과 시민들의 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생활체육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자 협력기관으로서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박동섭 경주YMCA 이사장은 “YMCA는 19세기 후반 계몽기에 설립된 독립협회의 정신을 이어받은 역사적 사실이 있다.”며, “오늘날에는 많은 이들이 대중문화를 누리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 곳곳에 이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이 있기에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힘을 합쳐 봉사정신으로 이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열 이사장은 “이번 경주YMCA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경주YMCA와 함께 봉사활동의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대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메탈(회장 이정우)에서 22일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한국메탈은 경주시 외동읍 문산공단안길 내 자동차 부품 도장·피막처리 분야 기술 발전을 이끌며 5개의 자회사를 둔 중견 기업이다. ㈜한국메탈은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지난 2011년부터 (재)경주시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정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경주지역의 학생들이 작은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교육격차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사회적 책임의식을 다하고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발휘해 준 ㈜한국메탈의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인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도군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차세대 사회 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차세대 사회 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적을 평가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사회 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복지 멤버십)은 다양한 복지 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찾아 안내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1일 시행됐다. 군은 맞춤형 급여 안내를 희망하는 개인과 가구를 대상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적극적으로 찾아 안내해 3개월여 만에 7,785세대가 복지 멤버십에 가입하는 실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활용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자원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 자원 등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소외 받는 군민이 없도록 하고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지난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임직원 급여 나눔인 ‘러브펀드’ 모금액 3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한파가 시작되며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 올해도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상생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군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관광산업의 디지털화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스마트한 관광생태계 조성 및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례 소개와 함께 구례군 특성에 맞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방안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었다. 화엄사 권역은 화엄사와 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공원연구원 등이 있어 문화와 생태자원이 융합된 곳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트렌드에 최적인 관광자원이며 스마트 기술이 결합할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잠재력 높은 지역으로 손꼽혔다. 이곳에 스마트관광도시의 기본 요소인 스마트경험, 스마트편의, 스마트모빌리터, 스마트플랫폼 서비스 등이 구현되도록 설계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구례군 주요 관광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협력기구인 구례군 관광협의회 위원들과, 스마트관광도시조성과 관련된 단체 및 이해관계자인 화엄사, 구례구역, 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공원연구원, 화엄상가번영회, 구례군개인택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남 구례 섬진강변에 야생화가 활짝 피었다. 강변 마을인 구례 신촌마을 출신 심남식(62, 前 곡성군 부군수) 씨가 연말연시를 맞아 섬진강가에 핀 야생화를 스마트폰 사진으로 담아 전시회를 개최했다. 두꺼비 다리로 유명한 구례군 문척면 마고실 쉼터에서 갖는 이번 전시회는 보리뱅이꽃(사진)을 비롯한 100여 종의 꽃 사진을 번갈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월 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심남식 작가는 “고향의 젖줄인 섬진강 주변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며 “추억 속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23일 소회의실에서 소방특별조사자를 대상으로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특별조사자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 점검능력의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해 대시민 서비스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주요 법령 검토사항 공유 ▲소방시설 구조·작동원리 등에 대한 기초 이론 ▲화재안전기준 및 소방시설 점검 요령 ▲민원인 응대 요령 등이다. 또 담당자별 현장 조사를 하며 쌓아온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양락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소방특별조사를 담당하는 대원의 능력 향상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앞으로도 전문능력을 갖춘 우수한 소방특별조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24일부터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사고 발생 위험에 대비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란 각종 행사나 명절 등 특정 목적과 기간을 정해 평소보다 소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다중운집지역 등에 소방력 전진 배치,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등을 중점으로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소방서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부평역 등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밀집시설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화재취약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426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점검 및 유선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화재 사례를 전파하고 화기 취급상 경각심 고취 등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김기영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강화된 소방력으로 재난에 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