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22일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조중래 단장과 전명희 복지정책과장, 관할 동장이 참석하여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교동면옥 구미점, ㈜경북소방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월 3만원이상)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구미시에서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265호점이 가입하였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게 기탁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및 위기가구의 긴급 의료ㆍ생계ㆍ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23일 10:00 시청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자화전자㈜ 김찬용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화전자㈜와‘카메라 부품’생산 라인 구미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자화전자㈜는 1981년 창립하여 대한민국 전자산업과 함께 발전해온 첨단 소재부품기업으로서 자석소재 기술을 활용, 전자부품 산업발전에 기여하여 왔다. 동사는 모바일, 전기자동차 등 주요 기업에 엑추에이터 부품, 전장부품, 공구용 소재를 개발‧생산‧공급하는 고객 맞춤형 B2B기업이다. 또한, 엑추에이터 소재부품 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의 5% 이상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12개국 180여개 특허를 보유 중이다. 특히,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 제조거점을 확보하고 국내외 고객 수요를 발굴하고 있으며, 동사는 카메라의 광학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액추에이터를 생산하며, 동사가 생산하는 액추에이터들은 카메라 모듈에 다양한 형태로 통합되어 탑재된다. 현재 자화전자(주)는 충북 청주와 베트남 빈푹성 등에 생산시설이 있으며 회사 매출에서 손 떨림 방지(OIS)와 자동초점(AF), 진동모터 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주시는 유명브랜드 ㈜메롱샵과 충주헤지스에서 23일 가정밖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복지시설,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친구청소년쉼터와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쉼터에 생활중인 가정밖청소년들이 건강히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가 포함되었고 종사하는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협약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2022년 봄시즌 온오프라인 확장 오픈을 앞둔 ㈜메롱샵 장총명 대표는“패션 감각이 뛰어난 청소년들을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듯 빠르게 성장하는 패션산업처럼, 청소년들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메롱샵의 직업체험과 다양한 교육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발산할 수 있는 작지만 반짝이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청소년들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청소년쉼터의 지원을 생각할 때 입소생들을 위한 지원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이번에 종사자들을 위한 연 1회 의류 무상지원을 결정한 충주 헤지스 창상주 대표는 “위기청소년들을 매일 만나는 직원들이 소진되기 쉬울텐데 직원들이 행복해야 입소생들이 행복하지 않겠냐”며 종사자들이 힘냈으면 좋겠다는 지원동기를 밝혔다. 이에 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조혼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구미 i-mom(아이맘)안심서비스 사업』의 정서적 지원의 일환인 ’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코칭 서비스‘를 신규 개발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용률과 예산집행률, 현장점검, 부정수급 예방과 제공기관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화상회의) 개최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주민,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사회서비스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로 구미시는 현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더 많은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국도비 보조금이 3년 전에 비해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자체사업 기준으로 2019년 727억원, 2020년 900억원, 2021년도 1010억원, 2022년도 1191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4년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도 총사업비 기준으로 171건에 6,400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국도비를 포함한 외부재원으로 4,84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이 교부받은 국도비 보조금은 2018년 1780억원에서 2021년에 3452억원으로 1672억원이 증가하며, 약 93.9%의 증가율을 보였다. 광폭 성장한 음성군의 재정 규모는 이 같은 성과와 맥락을 같이 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일 내년도 본예산이 7632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의 지난 4년간 본예산 규모를 보면, ‘18년 5444억원, ‘19년 5837억원, ‘20년 6172억원, ‘21년 6148억원으로, ‘22년에는 ‘18년도보다 2188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미래비전의 순항을 위한 개척자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3일 주재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2022년의 시작에 맞춰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진취적인 세부 사업안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모범적인 사례를 찾아냈다면 심도 있게 분석해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수적이다”라고 주문했다. 그는 “익숙한 영역에만 머물러서는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의 영역을 넘어서야 미래비전에 걸맞은 새로운 바람을 탈 수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달성 가능한 것에만 매달리기보다, 시야를 넓혀서 직접 가능성을 개척해 가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분야별로 모범적인 도시들을 벤치마킹할 때 ‘O 아니면 X’ 식으로 실행 가부 여부만 따지지 말고, 분석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우리시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미래비전의 성공은 되는 것만 찾는 게 아니라 되는 방법을 찾는 자세에 달려있다”라며 “생각의 너비와 깊이를 더해 과감하고도 합리적인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화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20일~22일 3일간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학기말 ’아나바다 무인시장놀이’를 실시하였다. 학기 초 유아들과 함께 유치원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들을 정하고 약속을 잘 지켰을 때, 또는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거나 착한 일을 했을 때 정해진 화양화폐를 받아 각자의 보관케이스에 저금하였다. 12월 13일~17일까지 5일간 각 가정에서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친구, 또는 동생들이 사용하면 좋을 물건들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를 함께 꾸미고, 1년간 모은 화양화폐로 자기에게 필요한 물건 또는 가족에게 선물할 물건들을 신중하게 구입하고 스스로 계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만5세 이○○은 “연필은 3000원이니까 5000원 넣고 2000원은 거스름돈이야”라며 스스로 계산을 하고, 만5세 홍○○는 “엄마가 내가 사 준 마스크팩 밤에 하고 잠들어서 아침에 뗐어요. 엄마에게 또 사 줄 거에요”라고 기뻐하였다. 학기말 ‘아나바다 무인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을 스스로 계획, 구입, 계산하며 시장 경제의 개념을 알아보고, 물건을 다시 사용해 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군민 정주여건 개선 및 균형발전을 위해 협소한 도로 확장과 인도 확보 등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0년부터 고수7리 뒷마 도시계획도로(길이 600m, 폭 8m) 등 10개 노선 길이 2,606m에 총 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고수7리 뒷마 도시계획도로 1차 구간 등 3개 노선 길이 430m는 준공했으며, 송서1리 도시계획도로 등 7개 노선 길이 2,166m는 내년 2022년도에 준공을 예정으로 진행중이다. 또한, 오는 2022년부터는 원정2리 도시계획도로 등 8개 노선 길이 1,492m 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도시기반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토지소유자들의 사유재산권 제한 등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2회 드림가족 행복그리기 그림공모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 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 한 추억소환 및 나의 꿈을 주제로, 참여가구 50가구 중 총 26개의 그림을 선정하여 2022년 청도군 드림스타트 벽걸이 달력과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했다. 특히, 졸업을 앞둔 6학년과 2020년 이후 신규 대상가족의 작품을 살펴보면서 드림스타트와 함께 한 내용의 그림은 그 어떤 말이나 글보다 더욱 뭉클하고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어린 손길로 표현한 마음 속 이야기와 가족 사랑을 달력에 실어 방문과 우편으로 관내. 외 유관기관에게 전달하고 드림스타트 사업홍보와 청도군 어린이들의 꿈과 가족 사랑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청도군 드림스타트 전체 대상가구 가정방문으로 달력을 전달하고 그림제출 가족에게는 12월 내 참가 상품전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림 모집과 선정, 달력 제작의 과정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제작된 달력을 제일 처음으로 확인한 드림스타트 직원들은 12월을 더욱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드림가족 행복그리기 결과물로 전달되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2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08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 정책대담자로 참석해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 인구정책의 방향전환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선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정책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행정안전부 김명선 지역지역발전정책관의 기조강연과 함께 이희진 영덕군수, 김종식 목포시장, 김순호 구례군수의 정책대담으로 진행됐다. 정책대담자들은 각 자치단체의 인구 현황과 인구정책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해 토로하며, 우리나라의 사회 여건 변화와 변함없는 지역인구분포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인구문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선 정부가 주도하는 획일적인 정책기준이 아닌 각 지역의 사정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활력정책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민자 혹은 기업의 유치에 있어서도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협업만으로는 정책적 제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올 한 해 영덕문화관광재단 예술진흥팀에선 지역예술동호인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공연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예술진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 곳곳에선 저녁마다 색소폰과 난타, 드럼과 기타, 민요 소리가 흘러나왔다. 지역예술동호인들이 모여 교육받고 연습하며 성과발표회를 준비한 것이다. 동호인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바로 재능과 끼를 펼칠 무대다. 자신의 춤, 무용, 노래, 연주를 봐줄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는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된다. 재단에서 추진한 예술동호회지원사업(경북문화재단, 국도비 2천만원),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비 1천 5백만원)가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예술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재단에서 실력 있는 강사를 섭외하고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자 색소폰앙상블, 예주줌마난타, 두레놀이민요, 복사꽃아리랑, 들꽃밴드가 참여했고 이들은 달마다 한번 교류회에서 무대에 적응하며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했다. 청춘실버난타팀 ‘나이야 가라’도 꾸려져 교육과 연습을 병행했고 올여름 장사해수욕장에서는 재능기부 공연을 열기도 했다. 11월 11일 개최된 최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2일 오전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는 말과 함께 ‘검은 비닐봉지’를 건넨 후 익명 기부를 원하며 사라졌다고 밝혔다. 검은 비닐봉지 속에는 익명 기부자가 자투리 돈을 모은 것으로 추정되는 498,780원이 들어있었으며, 완산동에는 매년 익명 기부자가 늘고 있어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부터 시작한 성금 모금은 지역 내 유관단체를 비롯해 작년보다 더 많은 성금 행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동용 완산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