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대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여건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2018년 12월 28일 제정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 인식개선 교육 조례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대전특수교육원과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는 학생, 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추진과제는 ▲장애 인식개선 지원단 운영 ▲정다운 우리반 프로그램 운영 ▲범국민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 등 9개이며, 장애 인식개선 확산과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하는 인권동아리 활동을 신규로 운영하고, 동아리 운영 우수(미담)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발표회를 개최한다. 또한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에서는 관내 통합학급 학생들이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장애 공감 문화 기반 구축,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태 조사 등 장애를 공감하는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현황을 중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횡성군 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는 23일 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여성농업인 솜씨자랑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여성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품을 전시하고, 농사비법 솜씨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솜씨자랑대회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금성이노텍 서영순 대표와 대석정밀 강점석 대표에게 ‘올해의 최고경영자상’을 수여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진주시 최고경영자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기업인을 선정·표창하여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왔다. 올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금성이노텍 서영순 대표(만 60세)는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경영주로 1987년 창사 이래 브로칭 공구 특허, 티에프 드라이븐 기어 기술 상용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주기계공고, 경남자동차고, 경상국립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인력 양성과 지역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정밀가공과 밸브 생산 전문업체인 대석정밀 강점석 대표(만 63세)는 1990년 회사 설립 후 특수재질과 대형밸브를 가공할 수 있는 장비와 다양한 톨 검사장비를 자체 개발해 생산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해 나가고 있으며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 경찰서 외사협력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단체에 소속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에도 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3일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해 모범적인 청렴과 혁신행정을 실천한 3개 부문의 ‘청렴 베스트 워커(Best Worker)’ 10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적 시책을 개발한 브레인(Brain) 부문에서는 소방본부 소방령 송원석(‘119 신고 고마워유’,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조치 시행), 천안동남서 소방장 손석훈(공동주택 옥상대피 피난유도선 설치), 서천서 소방장 나공필(유인도서 안전지킴이 발대), 태안서 소방위 박동수(갯벌사고 인명구조기법 발굴), 청양서 소방장 이태우(청렴콘텐츠 경연대회 개인작 1위 선정)가 선정되었다. 목표대비 업무성과가 탁월한 액티브(Active) 부문에서는 천안동남서 소방사 이상(중부권 권역접종센터 최다 백신접종 지원), 보령서 소방교 이웅석(보령 해저터널 안전대책 수립), 계룡서 소방장 조진영(화재조사 학술대회 최우수)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청렴과 봉사문화 확산에 공이 있는 마인드(Mind) 부문에는 공주서 소방위 박영길(220회 이상의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 예산서 소방경 이재환(이발봉사 ‘가위손 소방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성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21일 황선화 의원이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제4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에서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생활정책대상은 시민과의 책임있는 약속과 실천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신뢰공동체를 실현하고 시민중심의 생활정책 입법 및 시행 성과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됐다. 올해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대표 100명의 시민정책평가위원이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조례제정과 제도·정책·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분석하고 총 2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황선화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각종 배달과 온라인 쇼핑 등 1회용품 사용량의 증가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기후변화 위기 속에 더욱 중요해진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 실천의지를 표명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선화 의원은 “무엇보다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 생활정책대상을 받게 되어 더더욱 뜻깊다.”며, “우리 아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12월 23일 오후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교,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예방접종 현황과 백신접종 후 이상 증상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직원과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완료 후 대기하는 학생들의 이상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은 학생들의 사전 희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와 세종시교육청이 협력해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2개교의 거점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 기간동안 사전 신청한 54개교의 946명의 학생들이 거점학교를 방문해 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도 거점학교에 방문하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점학교에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 구급대 대기 등 안전관리체계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백신접종은 학교를 일상으로 회복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가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는 민선 7기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과 가족의 문화 향유권 및 가족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힐링센터는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연면적 6250㎡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는 △숙박을 위한 객실 공간 △휴양·힐링 공간인 스누젤렌실, 목욕탕 △체험 공간인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등을 설치한다. 응모 신청서 접수 및 현장 설명회는 오는 27일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안면읍사무소 및 사업 현장 일원에서 진행하며, 공모안(작품)은 내년 1월 27일 도 종합건설사업소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이번 설계 공모는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공모안을 선별해 2월 8일 당선작을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 나라장터, 세움터 홈페이지 내 설계 공모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국내 역량 있는 우수 건축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장애인 가족들의 휴양을 위한 선도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들뜨기 쉬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는 1일 평균 5.7건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성탄절과 신정 전후로 평균보다 각각 5.3%와 18%씩 화재가 더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뚝 떨어진 기온으로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사적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가 맞물리며 화재 위험성이 더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도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모임과 행사가 취소돼 다중이 모이는 곳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로 긴장의 끈을 더욱 조인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24일 18시부터 27일 9시까지이며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31일 18시부터 다음 달 3일 9시까지다. 이 기간 도내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언제든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고 전통시장과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 순찰도 강화한다.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기차역과 터미널, 판매시설 등에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갑작스러운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나간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한국생활개선회 홍천군연합회가 12월 23일 자원봉사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회 홍천군연합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 홍천터미널에서 열화상감시카메라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장애인근로작업장에서 마스크제작봉사를 이어 갔다. 또 올해는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를 방문해 위문했다. 특히 올해 12월 각 읍·면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막장 및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23일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2021학년도 ‘내(My)일(Job)을 꿈꾸는 진로체험 제공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2021학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동해지역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하고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현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기관은 △미래직업탐색 우수기관: 보람네트웍스, △진로교육 지원 우수기관: 해양환경공단, △진로체험 제공 우수기관: 재화도예 등 3곳이다. 동해교육지원청 장재만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로체험이 가능하도록 진로체험처 및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며, “우수 기관 현판 전달식을 통해 온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키우는데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지리산 자락 산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식품들이 미국으로 수출된다. 산청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우수 농식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 30만 달러(한화 약 3억5000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 계약식에는 이재근 군수와 미국 최대 규모 한인 온라인 쇼핑몰 ‘Cconmausa(꽃마USA)’의 정태희 이사, 예전푸드앤티 전주현 대표, 강종상 산청군수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수출계약 품목은 산청군양협의 누에환과 오디제품, 미미에프의 팽떡,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의 누룽지, 하늘다리의 생강원액, 지리산약초랑의 한방오색부각, 참들애바이오푸드의 칡즙, 시골농장의 꿀과 감말랭이, 홍화원의 홍화제품 등 11개 기업의 20여개 품목이다. 또 지리산 이혜령발효정원, 지리산별마루, 다혜사과, 선돌, 지리산아홉숲, 지리산 산청상황버섯 등 6개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했다. 상담회 이후에는 지역 내 수출기업 15개사가 참여하는 수출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 참여 기업과 산청군수출협회는 수출자문, 안테나샵 설치, 온·오프라인 홍보방안 등 다양한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장연지역아동센터은 지난 22일 센터 앞마당에서 한해 마무리를 하면서 ‘2021년 겨울 작은 콘서트와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전시하고 연주하면서 자부심을 갖고 잠재된 능력을 계발, 향상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이용아동 30여 명이 지난 1년간 학습한 미술, 드럼, 기타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서로의 작품을 둘러보며 격려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님들과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센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더욱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고명성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아이들이 발표회를 준비하며 성장과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돌봄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동 돌봄 및 교육기능, 정서지원, 아동 보호 등의 종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