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4일 재단법인 서구인재육성재단이 ‘2021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안건은 ▲2022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감사 선임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승인 ▲정관시행세칙 변경 ▲2022년 장학생 선발 등 총 5개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재단의 명칭 변경, 사업 확대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으로 올해 진학, 성적우수, 희망, 특기, 모범분야 초·중·고, 대학생 79명에게 장학금 5,600만원을 지급하여 현재까지 1,900여명에게 1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내년에도 장학사업 및 초중고 31개교에 방과후 동아리, 독서·학습코칭, 명문고 육성 및 심화학습 지원을 위해 교육발전 사업비로 4억원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발굴·육성 및 교육격차 해소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류한국 재단이사장은 “최근 서구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교육환경개선 등으로 재단이 지역인재 육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는 신체적 · 사회적 · 지리적 제약으로 도서관 자료의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김제시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원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홀수 달에는 김제시립도서관, 짝수 달에는 김제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전문 독서지도사와 책읽기 및 독후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장애인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 최명기 관장은 “김제시 독서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 ·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5일 인계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인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새로 조성한 인계면 다시청춘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과 순창군의회 의원, 내․외빈과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식전행사,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소재지의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순창군은 지난 2016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듬해 공모사업에 도전, 2017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순창 인계면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 59억 5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세부설계를 완료, 2020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약 1년 5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계면 소재지에 커뮤니티 공간인 연면적 610㎡규모의 다시청춘관을 조성하고 야외활동공간(2,328㎡), 귀농인 주거공간(2동), 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제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에 『마음건강 리플릿 게시대』 2개를 설치하였다. 이번 설치는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취약지구 등 수요지역을 직접 찾아가 마음건강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마음행복 편견없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한 마음건강거리 조성을 계획하였고,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에 리플릿 게시대를 설치하여 상설 의뢰 홍보 창구로써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마음건강 리플릿 게시대』에는 마음건강 문구, 센터 상담전화번호, 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접속 QR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이 쉽게 관심을 갖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의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상담 정보 제공과 홍보 등으로 정신건강사업 효과성이 증대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재활과장은 “김제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리플릿 게시대를 설치함에 따라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많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푸드플랜 및 먹거리 인증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의 주요 농업정책인 푸드플랜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도를 제고 및 정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읍ㆍ면ㆍ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지역단위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와 ▲생산자-소비자로서의 푸드플랜 참여방안, ▲먹거리 인증제도의 구축 및 실행방안, ▲건강한 식생활 아카데미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론강의와 영상자료,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푸드플랜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건강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지난 2019년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인 김제시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생산-유통-소비-복지 등 먹거리관련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교육에 참석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생산자의 노력과 더불어 농업ㆍ생명ㆍ환경을 이해하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김제시 푸드플랜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며, 교육에 대한 소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농업회사법인(주)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의 김제 보리와 밀의 6차선진화 달성하기 위한 지역향토자원산업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25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대상으로 아리흑 검은밀면 시식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사용된 제품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검은밀 품종인 아리흑을 이용한 면으로, 2020년 동사업으로 아리흑 시범포를 조성하여 수매한 밀을 이용해 만든 시제품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황산면 ㈜신포우리만두 공장에서 면 제작, 양념장 등을 제공하였으며,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아리흑 검은밀면의 맛과 품질 등을 평가받았다. 또한, 향후 행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제품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시식행사를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주에서 봉남으로 이전한 국수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시는 보리, 밀 등 맥류 생산의 거점으로 부상하였다.”며, “향후 맥류 관련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안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박준배 김제시장은 2일 김제시 투자협약을 체결한 ㈜스타월드몰의 스파 랜드 온천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준배시장은 이번 투자협약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파확해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 한다는 방침이다. ㈜스타월드몰측 에서는 향후 투자를 계획대로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등 김제시의 행정적·재정적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스타월드몰측 의견과 애로사항 해소책을 검토해 시책에 적극 반영 하겠으며,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펼치고 투자자와 함게하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인한 불안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김제에 투자를 결정해 지역경제 발전의 한축을 담당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스타월드몰 대표 현동부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국에 관광과 레저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 업체는 내년 봄 목표로 개·보수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시화전을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김제시센터(동서로 126, 2층)에서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많은 인원의 집합을 제한하기 위하여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제3회 벼리·토리와 떠나는 오색나라 이야기」라는 주제로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색깔의 음식에 대한 느낌을 동시 및 그림으로 표현하여 거부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관내 만1~5세 어린이 및 학부모 200명이 공모하였으며, 수상작을 포함한 160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비대면 전시영상을 제작하여 센터 등록급식소 및 카카오톡 채널(김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게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출품된 동시와 그림은 김제시보건소 관계자, 원광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의 심사를 거쳐, 18일 각 시설로 방문하여 38인에게 개별 시상하였다.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김제시보건소에서 2018년부터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가 농어촌 지역 저소득 등록장애인의 주택에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2021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완료해 호평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연초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소득정도, 장애유형 및 종합장애정도, 주택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 가구를 선정해 자택 내 장애인의 이동에 편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8천 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촌 지역 저소득 등록장애인 23가구에 안전손잡이, 출입구 경사로, 단차조정 데크 설치, 바닥 수평맞추기, 문턱 낮추기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일러 교체, 화장실, 욕실, 주방개조 등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주거안정을 도모했다. 강재천 건축과장은“앞으로 본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장애인의 주거에 맞춤형 편의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2030 청년세대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가장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김제형 출산 육아 정책에 전력을 쏟고 있다. 올해 1월말 관내 산부인과에서 24시간 분만이 중단됨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신설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12억 5천만원을 확보, 우석병원에 분만 산부인과와 소아과 등 선진 의료 시설을 갖추게 됨에 따라 가임기 여성의 건강권 확보와 임산부의 원정 출산에 대한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결혼 후 첫아이 출산까지 평균 2.4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 2자녀 이하 가정이 대부분인 현실을 감안하여 출산장려금을 청년부부가 체감할 수 있도록 첫째아는 200만원에서 800만원 전국 최고액으로, 둘째아는 400만원에서 1,3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으며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1,700만원, 다섯째아 이상은 1,800만원이 지급될 수 있게 했다. “임신부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여 임신부가 의료목적으로 병‧의원 방문 시에 월 2회 이용 가능하며,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로 방과 후 맞춤 돌봄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평선 어울림센터 내 놀이방 및 장난감 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민과 호흡하고 함께하는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통공연예술 우수콘텐츠 공연이 12월 10일 오후 7시“박수무곡”을 선보인다. 이번 무료공연은 고래야의 10주년 기념 레퍼토리 공연으로 말 그대로 박수와 춤을 위한음악 공연이다. 한국장단을 활용한 창작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이 다양한 장단에 맞춰 박수를 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파티 용품으로 사용되는 장난감(핸드 클래퍼)을 이용한 연주 등 시각적으로 볼거리도 풍성하다 음악적으로는 일렉기타의 다양한 질감을 활용해 전통음악과 사이키데릭한 밴드 사운드의 조화를 이룬다. 고래야는 3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월드뮤직 그룹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080 안심콜,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지난 24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원으로 중증발달장애인들의 일터,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김제시의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빈·카페직원 소개, 명찰 부착식, 축사, 테이프커팅식, 카페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은 카페라는 공간에서 ‘서로 이해하고 행복을 공유’한다는 의미로,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고 마시는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1층에 마련된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채용하여 운영하는 유일한 카페로,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 선정 이후, 카페 오픈을 위한 기자재 지원과 인테리어 설치비(보조금 70백만원, 자부담 3백만원)를 지원받아 만든 공간이다. 카페 인력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근로자 2명과 매니저 1명을 채용하여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 개점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