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진해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진해공공도서관 건립과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두동지역 고교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도정질문에 나선 심상동 의원이 이에 대해 제안하였고 박종훈 답변에 나선 박종훈 교육감이 즉각 반응하면서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상동 의원(창원12, 민주)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진해여고의 그린스마트 뉴딜사업 선정과 진해중‧진해여중의 통‧폐합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심의원은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27개임에도 불구하고, 진해에는 공공도서관이 전무한 만큼, 진해중·여중 통폐합 이전으로 발생하는 여중유휴부지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제안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창원시와 협조하여‘지혜의 바다’도서관 건립추진의지를 강력‧표명으로 화답한 것이다. 이에 심의원은 창원시와 교육청의 중간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진해지역 고교 과밀학급해소와 관련, 그린스마트 뉴딜사업은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함을 지적, 대단지 아파트건립 등으로 인구유입이 활성화되는 두동 지역의 학교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학교신설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자 교육감은 이에 대해서도 고교신설 적극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 동구에 44명의 우리마을복지 활동가가 탄생했다. 동구청은 지난 24일, 제3기 구민복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2019년 처음 실시한 구민복지학교는 이번 3기까지 총 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동구 대표 복지 프로그램이다. 동구지역 22개동 구민이 대상이며, 복지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주고,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복지, 그 길을 함께 걷다’는 주제로 운영된 제3기 구민복지학교는 5회에 걸쳐 ▲정부의 복지정책방향 ▲복지리더의 역할 ▲지역복지의 이해 ▲주민을 만나는 방법 ▲현장견학 등을 했다. 동구청은 향후 마을 단위에서 보다 촘촘하고, 보다 섬세한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구민복지학교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매일신문과 함께 전국 유일 2021 성악중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12월 추운 겨울 따뜻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대구시 대표 송년음악회로 자리 잡은 「성악중창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전년에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려버릴 다이내믹한 공연 구성과 그간 보편적인 성악중창곡에서 벗어나 클래식 오페라, 가요, 뮤지컬, 팝송 등 전곡에 걸쳐 새롭게 편곡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져 성악중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방성택 예술감독을 필두로 CM오페라단 여성중창단 ‘C.O,S’와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 ‘아트라스’, ‘페도라’, ‘프리소울’, ‘달성군립합창단’이 출연한다. 특히, 국내·외 화려한 수상경력과 최근 유튜브 채널 4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과 탄탄한 보컬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뮤지컬과 방송 출연 등 종횡무진하고 있는 뮤지컬 디바 ‘바다’가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꾸며 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 동구 새마을회가 지난 25일 금호강 지저동 둔치에서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각 동 새마을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재활용품 수집을 통한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헌옷, 고철, 빈병, 폐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동별로 수집했으며, 이들은 매각한 대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불우이웃돕기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오영 대구 동구 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녹색 새마을운동이 저탄소 녹색 생활화 정착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팜다원(수성구 진밭길 330) 농장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치유프로그램인 힐링休 치유여행 ‘행복합니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림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 치매환자의 심리적ㆍ사회적ㆍ신체적 건강을 도모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마음치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농장을 방문해 오감으로 숲 느끼기, 다육이 관찰하기, 다육이 심기, 화분 꾸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자연 속에서 함께 교감 및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힐링休 치유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스트레스ㆍ우울 완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이 대구시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구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군은 2021년 상반기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어서 이번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명실상부 자연재난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ᐃ여름철 자연재난사전대비 ᐃ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ᐃ폭염 및 지진 대책 추진 ᐃ풍수해보험 목표 달성률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재난관리 추진실태를 평가했다. 달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재난상황관리를 철저히 실시하였으며, 재난 대응 시설물 및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재난 대응 · 대비 태세를 확고히 확립하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한, 폭염T/F팀 구성 운영,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기관장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4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 내 군민독서실(시청각실)에서 2021년 달성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 구자학 군의회의장 및 강성환·김원규 시의원,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장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수인원으로 간소하게 개최되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헌장 및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른들의 관심이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다.”며 “청소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 활동 확산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상희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캠페인 등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0일 제4회 아버지학교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20명의 아버지 졸업생을 배출하며, 2개월 동안 성실히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을 함께 축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학교 ‘슬기로운 아버지생활’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6-11세 자녀와 아버지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0월 2일 입학식을 개최하였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아버지-자녀교육, 승마체험, 도예체험, 슬기로운 집콕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자녀 나이를 6-8세, 9-11세로 소규모 인원으로 분반하였고, 교육 전 후 전 강의실 소독, 참여자 발열체크 및 수시 손 소독,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아버지 학교’ 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생활 속 실질적인 자녀양육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구성원 내 아버지 역할 및 가족 돌봄 참여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아버지상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소통체계를 형성하여 자녀를 함께 키울 수 있는 공유의 장을 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중소상공인협회 서대구지회에서는 24일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로는 생활이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맛깔나는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김치 5kg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지원해주었으며 지원받은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관내 홀로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해 주었다. 중소상공인협회 서대구지회에서는 평리1동과 2020년 11월 25일 저소득주민들을 돕기 위한 MOU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매달 1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착착착 사업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후원금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우 평리1동장은“관내 소외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신 대구광역시 중소상공인협회 서대구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여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동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11월 25일 오후 3시 30분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국민 문화바우처’를 제안하고, 아울러 돌봄노동자의 정신건강 증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날 협의회 회의에 ‘전 국민 문화바우처 지원 건의안’과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안’ 두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장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사회활동과 여가 활동이 침체되어 있고,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와 관련된 문화‧관광‧여가산업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장 의장은 “국민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제대로 성공하기 위해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 문화바우처’를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면, 국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은 물론이고,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문화관광산업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상수 의장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안’을 통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교실은 청년들이 취업 곤란으로 인한 우울감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하여 마음건강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우울선별검사 후 마음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샴푸바 등 방향제품 만들기를 통한 아로마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음건강을 위한 일반상담도 진행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우울감에서 벗어나 마음 건강에 대한 이해와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아동·청소년과 중년여성을 위한 우울예방 마음건강교실, 경로당 웃음치료교실, 공무원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고위험군 대상 지속적인 맞춤형 관리로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5일 2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인 자동이체 납부나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찾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기분 고지서 1장당 300원의 세액공제가 되고, 납세자가 바쁜 일상속에서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을 부담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전자송달)를 신청할 경우,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납세고지서가 전자 송달되고 고지서 1매당 200원의 세액을 공제 받는다. 자동이체나 전자고지는 위택스 사이트나 모바일앱 또는 금융앱에서 신청하거나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으로 편안함과 동시에 세액공제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군민들의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