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취업지원과 안정적인 사회전환을 위한 충북장애학생 직업박람회가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 방향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도내 10개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 포함) 학생 100여 명은 체험부스에서 모의면접, 이력서 작성, 명함 제작 등 취업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취업과정에 참여한 민간 사업체 4곳은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알려주고 구체적인 면접체험도 지원해 인기를 끌었다. 직업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종이가방 만들기, 바리스타, 유튜버, 하바리움 꽃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박람회를 즐겼다. 이외에도 드론체험, 달고나체험, 전문 사회자 이벤트 등 여가문화 체험도 펼쳐졌다. 체험활동은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온라인 줌을 활용 실시간으로 방송돼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연결된 체험활동을 보며 직업정보를 공유했다. 체험부스에는 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충북지역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누리(LG화학 자회사), 행복모아(SK 자회사), 담쟁이 보호작업장, 여성장애인연대, 장애인복지관, 충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의 이해 및 평화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평화교육 대담회를 25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신남방정책 연구의 권위자인 최경희 교수(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신북방정책 추진과제를 연구해온 나용우 박사(통일교육원)의 발제와 통일교육원의 김진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날 대담회는, 화해와 협력 구도로 남북관계를 전환하고 국제질서에 능동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이, 미래세대의 삶의 무대를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평화교육적으로 재해석하고 현장에 던지는 교육적 의미를 토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성근 부교육감은 “섬에 갇힌 상상력을 확장하여 아이들의 미래 삶의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정책이기에 교육의 관점에서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더 나은 평화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평화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화교육 포럼 및 전문가 초정 대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를 위한 울릉도 관내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헬기를 타고 여객선 항로 등 울릉해역 치안사항을 상공에서 직접 확인하고, 울릉파출소에 방문하여 업무현황 청취, 현안사항 파악 및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연안해역과 사동항 해경 전용부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또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등 유관기관에 방문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 서장은“해양주권수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 등 민‧관‧군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동해해경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평소방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58분경 부평시장 내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영업주가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A 씨는 영업 중 인근 상인이 식당 옥상에서 연기가 발생한다고 알려와 확인하니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에 신고 및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천장 형광등이 소손되고 옥내배선에서 형광등으로 연결된 전기배선에서 용융흔이 나타나는 점과 그 외 다른 화원이 발견되지 않는 점 등으로 보아 전기적 이상으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경식 현장대응단장은“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한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화재를 대비해 평소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평소방서는 25일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천1 통·반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설치해야 한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주요 정책 및 추진 방향 설명 ▲재난 취약계층 위주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소방서와 협업을 통한 구체적 실행 방안 소개 ▲주택화재예방 자가 안전진단 매뉴얼 보급 등이다. 백일권 예방총괄팀장은“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내 가족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라며“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당진시가 25일 시청 당진홀에서 3개 철강도시(당진, 광양, 포항)의 대기환경개선 및 탄소중립 실현을 약속하고 친환경 철강도시 구현을 위한 ‘제2회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종성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소장, 조영봉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소장, 윤영희 ㈜포스코 포항제철소 부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추진관련 영상상영 ▲개회선언 및 축사 ▲탄소중립 공동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탄소중립관련 토크쇼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9년 환경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도시 간 상생 공유체계 구축을 위해 포항에서 첫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이 개최됐으며, 특히 이번 포럼에는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적 방향을 마련하고자 3개 제철소(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 역할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준수를 위해 백신접종완료자만 사전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제대군인지원센터는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협업으로 여성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1시 여성 제대군인 취업워크숍를 개최하였다. 경력단절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제대군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채용정보를 부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취업워크숍은 여성 제대군인의 경력단절 현상 등을 고려하여 여성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석하여 센터 소개 및 기업체 채용정보 등을 실시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25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23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으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군위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불 전문진화대 및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운반해 전달하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민의 안부도 확인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의 시간이 된 행사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군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국제로타리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은 25일 의성군청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헌혈 보유량 적정치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날이 계속 되고 있어,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을 기획하였다. 이날 헌혈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고, 지역주민과 공직자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영대 의성로타리클럽회장은“최근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바쁘신 중에 헌혈운동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오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과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헌혈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의성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성로타리클럽은 의성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짓기 봉사 등 의성군민의 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4일 나주 동강면 곡천리 들녁에서 주민들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최명수 도의원을 비롯하여 최연호 전남도 농업기반팀장, 김선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이동현 동강농협 조합장, 최병수 동강농협 이사 등과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이날 주민들은 “곡천리 들녘은 몽탄양수장의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농업용수가 제때 공급되지 않아 해마다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하소연 했다. 또, “작물의 원활한 생장을 위해서는 농업용수의 적기 공급이 매우 중요하므로 간이 양수장이라도 설치해서 농사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명수 의원은 “곡천리 일대 농민들이 농사짓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전남도와 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나주시와 함께 반드시 현안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여 ‘쌀 값 안정화 대책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촉구하고 2021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순회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값하락에 대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25일 사매면 수촌마을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주민소통 간담회와 이동빨래, 농기계 수리, 복지상담 등 민원마켓, 자장면 나눔봉사활동 등으로 추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답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시설 설치와 자장면 나눔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친숙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2020년 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동빨래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가정에 이불을 세탁 건조해 드리고 있는 생활밀착형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심서비스대상자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시정안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위한 민원마켓을 진행하였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된 초록나무협동조합(사회적기업, 대표 변창원)이 참여하여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목공예기술 등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서랍장 수리 등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 찾아가는 현장체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옥선 의원(창원7, 더불어민주당)은 제39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태양광 보급 및 공공기관 대행사업 효율성, 사회적경제 영역내 갈등문제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이옥선 의원은 “지금까지 태양광 에너지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대명사처럼 진행되어 왔지만 사업진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 면서, “태양광‧태양열 보급관련 문제점과 일부시공업체 일감 집중현상 등”에 대한 경남도의 견해를 물었다. 조현준 산업혁신국장은 “태양광‧태양열 문제점 극복을 위해 지난 9월‘도 소유·관리 공공청사 태양광 설비 단계별 보급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기획‧발굴 및 기술지도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옥선 의원은 “늘어나는 공모사업과 도정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양적으로 확대 추진되어온 대행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자” 면서, “‘경상남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대행에 관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