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함평군이 겨울철 한파 대비 가로수 월동 준비를 완료했다. 함평군은 25일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제(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읍 시가지 가로화단에 직물펜스 설치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업 대상지는 함평군청-함평학다리고등학교-산림조합 구간과 황소주차장-라포엠아파트-자광어린이집 구간으로 총 2개소(1.5㎞)이다. 토양에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이 살포되면 알칼리화로 인해 수목이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는 것이 어려워져 고사에 이르게 된다. 직물펜스는 제설제로부터 가로수 염해 피해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한파와 강풍으로부터 식물의 생육환경을 보전하는 보호벽 역할을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 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만큼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박영숙 의원이 11월 25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중 “연말 취약계층 위한 나눔활동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박영숙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취약계층이 급증하여, 주변의 도움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분들을 위한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김장철 김치 나눔 행사 등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서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한마당 행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의회는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30건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장 제출 조례안 28건, 동의안 24건, 보고의 건 4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상임위원회 선임의 건’을 통해 임정섭 의원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였으며, 정숙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속철도 울산역(통도사) 역명부기 변경 건의안’ 의결을 통해 우리나라 3대 사찰중의 하나인 통도사의 소재지가 양산시임을 공고히 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고속철도 울산역의 역명부기를 ‘통도사’에서 ‘양산 통도사’로 변경할 것을 관련 기관에 건의하였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최선호 의원은 동부양산과 서부양산을 잇는 지방도 1028호 조기 착공과 더불어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인도교와 교량을 추가적으로 설치함으로써 지역간 사통팔달의 연결고리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이종희 의원은 시립 미술관 건립의 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원도는 11월 25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14:00)에서 홍천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5차「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날 상담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홍천군,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강원도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홍천군 중소기업 대표 5명이 참여하여 지역생산제품의 공공구매, 온라인 판매, 인력, 노후 농공단지 개선 등 기업의경영 전반에 걸쳐 애로사항을 상담하였다. 한편,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강원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21회를 개최하여, 220개 참석기업에서 현장답변을 제외한 217건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토의하는 등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소통과 협업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현장 간담회 운영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소방안을 논의, 기업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박광용 도 기업지원과장은 “강원도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의 경제활동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했다. 이번 제263회 제2차 정례회는 총 47건(예산안 1, 간주처리 1, 조례안40, 기타안건 5)의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날 개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면서 2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집행부에서도 상황 변화에 미리미리 준비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정교하고 치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성동구의회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정책과 구민 곁에 다가서는 사업으로 더 꼼꼼하게 구민의 삶을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옥희 의원, 황선화 의원, 오천수 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양옥희 의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먼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보상과 세심한 지원을 부탁한다.”며, “지역 방역체계 유지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에 있어 위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주시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5일 충주시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에서 올해 동절기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8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의 분변과 포획 개체에서도 7건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또한 충주시와 인접한 음성군 가금류 사육농장 (메추리 농가, 육용 오리 농가, 육계 농가) 4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제천시와 단양군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6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개체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축 방역 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돼 긴장 상황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됐던 거점소독소 3곳을 유인 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규모 가금류 사육 농가 등에 통제 초소를 설치했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재난적 가축전염병 대응 방안 및 현장 방역 의견 등을 청취하고 충북도 및 충주시 가축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충주지역 대표 소류지인 ‘월상늪지’를 방문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지방의료원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신종 감염병 확산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지방의료원의 발전 방안, 지방의료원 스마트병원 도입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1일 기재부(KDI)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통과된 후 개최된 이날 행사는 대전의료원 설립 포럼에서 모색된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및 관계자, 의료원 신규 설립을 추진하는 지자체가 모여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었다. 첫 번째 세션은 지역거점공공병원 현황과 지방의료원의 정책방향(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실장),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실태 분석(안순기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1부 토론에서는 이무식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주연 대덕구 보건소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11월 25일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스마트도시 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은 강의, 리빙랩, 우수사례, 최종 보고회 등의 과정으로 지난 9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홍천만의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 연구소, 민간기업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민관 협치의 시발점이 됐다. 교육에는 이상훈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강정수 전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센터장, 이주원 전 국토부장관 정책보좌관 등 경험과 지식을 고루 갖춘 스마트도시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또 3차례의 리빙랩과 강릉시, 양양군의 스마트챌린지 사업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교육의 내실을 다졌다. 그 결과 스마트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도시 문제 6가지를 선정했다. 스마트도시 협의체가 선정한 도시 문제는 ▲홍천읍 통합 주차관리 시스템 ▲44번 국도변 재생 및 스마트 공유 공간 조성 사업 ▲홍천형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 ▲농촌형 스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5일 위원회를 개의해 경제통상국을 시작으로 소관 6개 기관에 대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지방투자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은 지역 경제를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면서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유치한 기업들이 잘 정착할 수 있게 해주는 방안에도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원갑희(보은) 의원은 “기업 유치는 고용효과와 같은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가장 큰 부분 중 하나로 그만큼 균형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투자 지원 시 지역 안배도 고려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작은 예산이라도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모든 예산은 주민을 위해 계획 되고 집행되는 것인 만큼 반납되어 사장되는 예산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남진(괴산) 의원은 “상생형 일자리는 충북의 산업 특성에 맞춰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사업인데 추진이 무산되어 좀 아쉽다”면서 “사전에 사업 대상자에 대한 고려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관광협의회가 시와 함께 코로나 19이후에 달라진 관광 트렌드의 대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남원시관광협의회는 25일 남원켄싱텐리조트 중연회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윤영복 남원시 관광협의회회장을 비롯해 한국스마트관광협의회회장 및 회원사, 남원관광여행업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혼불문학관 등 남원의 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코로나 이후 관광사업 변화에 따른 남원여행상품 특성화 모델 등을 제시했다. 발제에 앞서 가장 먼저 양인환 남원시 관광과장은 남원시의 관광분야가 가진 경쟁력과 잠재력에 대해 소개하며, 70년대 광한루원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되는 모노레일, 짚라인 등 레져시설 및 리플러스사업, 각종 통계자료를 토대로 남원관광의 현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한국스마크관광협의회에 소속된 8개사에서 ‘남원형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유치전략 및 지역관광 모델방안’ 등을 각각 제안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의회회장은 ‘테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분석 및 사례’를 제안했다. 한복남의 박세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시가 25일 운산면 운암로 1040번지에서 관내 5번째 작은도서관인 ‘운산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장우현 교육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운산작은도서관은 시가 기존 의용소방대 건물을 임차하고 KB국민은행의 2억 원 후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리모델링 및 도서구입 등으로 마련됐다. 지상 2층의 전체면적 237㎡ 규모며, 1층은 자료실과 열람실, 2층에는 열람실, 어린이실, 프로그램실이 들어서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비치되는 책은 5천800여 권으로, 도서구입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출향인사•시민 기증, 운산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이 기증한 책들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회원 가입하면 누구든지 최대 5권의 도서를 14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시는 작은 도서관이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운산 지역민들에게 독서 문화 함양을 통한 지식과 문화의 교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또 하나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 이의영(청주12) 부의장과 이숙애(청주1) 의원이 27일 충북대학교병원 직지홀에서 열린 제1회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영성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공공보건의료의 역사적 맥락과 충북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토론을 이어갔다. 이의영 부의장은 축사에서 “충북의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통해 충북도민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애 의원은 “충북의 치료가능 사망률과 암 사망률이 전국 1위로 나타난 점은 충북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청북도 공공의료서비스를 심도있게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충북의 공공보건의료싱크탱크로서, 충북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