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도 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언제NA, 어디서NA, NA답게! 새로운 농업(New Agriculture)’이라는 표어 아래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올해 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4-H회원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농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 4-H연합회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부분 ‘최우수’ 당진 김도혜 △청년농업인 활동사진 경진 ‘최우수’ 당진 김동영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우수’ 부여 김영웅, 논산 강민기 △모의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경진 ‘우수’ 당진 손주현, ‘장려’ 보령 김환, 논산 박지혜 △지역 청년농업인 농산물 경진 ‘우수’ 도연합회 등을 수상하며 종합우승기를 차지했다. 한편, 4-H는 지(知, 현명한 머리), 덕(德, 충성스러운 마음), 노(勞, 부지런한 손), 체(體, 건강한 육체)의 이념을 실천하는 민간 자율운동으로, 중앙경진대회는 1954년부터 시작돼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도4-H연합회는 학생과 청년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가 전라북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0억의 사업비를 들여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식품산업을 전략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앞으로 5년간 △추어식품의 고부가가치R&D△계약재배 활성화추진△유통마케팅 고도화△DNA(Data, Network, AI)△관광고도화△탄소중립스마트 기술고도화 등 5대전략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9일 행정, 참여주체, 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특히 시는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을 필두로 박종완 (사)추어산업협의회장, 안재영 신흥수산 대표, 표태수 남원추어요리업협회장, 임종준 춘향골사람들영농조합법인 대표, 소재붕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부 남원시지부장, 강성균 전북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협동조합 이사장을 준비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최문식 이사장, 장현욱팀장, 한국식품연구원 장대자박사, 국제한식문화재단 취창업지원 박성근센터장 등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는 박철규 성주군지회장이 11월 2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2021 경북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주춧돌 역할을 수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조직 활성화와 자유민주주의 신장활동에 기여,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활동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안았다 그동안 박 회장의 자취를 밟아보면 2003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청년회원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5일부터 현재까지 성주군지회장을 역임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밖에 크고 작은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철규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장은 "오랜 기간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을 해오며‘봉사’와‘기부’는 나의 또 다른 일부가 되었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론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라며, “이 상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삶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9일 제333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실 소관 2022년도 본예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조례를 심의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재난예방 사업은 신속한 추진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 기 추진중인 시·군 하천정비 보조사업, 국가하천 보조사업 등은 사업추진이 미진하고 감액이 너무 많다’면서, 향후 이러한 사업은 세심한 예산 편성과 함께 추진이 어려울때는 사업 대상을 신속하게 변경할것을 요구하였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도민안전보험이 당진시를 제외한 도민 100% 가입되었는데, 수혜율이 35%로 매우 저조한 것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풍수해보험의 경우도 다년간 운영한바 보험으로 해결이 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보험으로 할건지 피해도민에 대한 지원금으로할건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공주 왕촌천 가동보 개량 사업비 4억원 전액 감액은 국회-도-시·군간 사전 협의와 협력이 부족하여 발생한 것으로 매우 안타가운 일이다’면서 향후, 사업이 서로 협의하고 협력할수 있도록 주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기후환경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각각 5,492억 8,417만원, 129억 6,571만원이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추진사업 간에 피해를 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하는 도민이 없도록 사전에 대책을 미리 강구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최근 환경관심도가 높다 보니 민간에서나 도에서 많은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긴 것 같다. 관리 감독을 더욱더 꼼꼼하게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제언했다. 김동일 위원(공주1·더불어민주당)은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 관련하여 “시군에 70개 설치한다고 하면 초등학교에 설치하는 것은 교육청 사업과 중복되는 것과 같다. 이 사업에 대해 알림판에 대한 실효성이나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태인데 다시 제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한태 위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은 “낚시 인구가 해마다 증가되고 있지만 배스, 블루길 등 생태계교란종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산시 마을리더 및 활동가 300여 명이 참여한 ‘제4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뛰자 아산, 마을·공동체·청년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 시작된 1일 차 ‘마을만들기(농촌 분야) 대회’에서는 현악 4중주 루미에르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농촌마을 대회가 시작됐다. ▲마을만들기 사례 발표 ▲외부 사례 강연 ▲농촌협약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농촌 마을 내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농촌의 현실을 고민하는 학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뜨락에서 열린 2일 차 ‘마을·청년 반상회’에서는 김미영 시의원과 지역 내 청년들이 함께 지역 청년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마을 및 청년들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27일 3일 차에는 아산시민체육관에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열렸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지침이 변경되며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진행된 행사는 21개가 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어울림창업마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어울림창업마루에 입주한 우리이야기정원, ㈜빛픽쳐, 힐링플렌트사회적협동조합 임직원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남효숙 공동대표, 온양원도심마을관리협동조합 장일권 이사장, 아산시 및 온양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어울림창업마루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공동체의 창업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아산시에서 온양원도심 내 유휴공간을 임차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현판식으로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윤경숙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도시재생활성화에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어울림창업마루 입주단체를 공개 모집 선정해 우리이야기정원, ㈜빛픽쳐, 힐링플렌트사회적협동조합이 입주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9일 자치행정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4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인권실태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해마다 실시하는 사업인데 구체적인 계획 없이 예산을 증액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하며 “계획성 없는 예산 증액은 삼가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자치단체 경상보조금을 결국 연구용역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눈속임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2022년도 예산안 중 대한적십자사 보훈 가족 반찬 지원시업 선정 시 시군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차별이 없도록 해야 하고, 다른 단체에서도 반찬 지원사업을 많이 하는 만큼 중복되지 않고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관련하여 원산도자연휴양림 방문자 안내센터 등 신축 건축물이 경치와 아름답게 어울리도록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이 편의시설을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가 29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1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상황(경제 및 방역 대책) ▲12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11월 중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충남도 실시계획 인가 고시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공식 ▲2021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2021년 지방재적분석 우수기관 선정 ▲2021년 충청남도 특사경 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제4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전국공모 장려상 수상 ▲2021년 농촌자원사업 부서별 경진심사 우수기관 선정 ▲2021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 우수상 수상 등 풍성한 수상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성과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접종률 향상 노력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 마무리 ▲2021년 실적 시군평가 총력 대응 ▲제234회 정례회 예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에서 26일까지 4회에 걸쳐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리프레싱 소통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간 공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험 공유와 응원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 변화의 기회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소통 미션 레이스 ▲브레인 스위치 ON ▲온라인 라디오 ▲온앤오프 자연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이 인상적이었고, 말 그대로 리프레싱 됐다’, ‘나를 돌아보고,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수엽 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 관련 지원 근무 장기화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는 현실이다. 현장에서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심신 안정 지원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소방서는 안면읍 중장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12시경 안면읍 중장리 소재, 한 주택에서 화단정리를 하고 있던 신고자 A 씨는, 거실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 시도했고 불은 이어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거실·주방 등이 소실되고 주택 내부 그을음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도 신고자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시도한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화재 발생 시 화재 확대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비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백시는 25일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수요와 요구에 맞는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은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사회복지 행정 및 회계 실무, 사회복지 현장의 이해와 사례, 사회복지 인권 및 종사자의 직업윤리, 실버 인지 프로그램과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MBTI 과정 등으로 운영됐으며, 20명의 교육생 중 17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수강생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 등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일회성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심화교육과 일자리창출 및 취업 연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을 꾸준히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