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7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는 코로나 19로 복지박람회가 2년째 중단되었다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사회복지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천愛 희망의 백신을 놓다” 슬로건으로 댄스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희망복지 퍼포먼스, 우수읍면동협의체 발표, 힐링 특강, 뮤지컬 갈라쇼, 복지골든벨, 홍보부스운영, 일상회복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복지박람회를 통해서 따뜻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어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라며,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복지가 있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뛰고 또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복지를 펼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오늘 이 행사가 큰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부산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치민시 교통과 관계자 7명을 대상으로 ‘2021 부산글로벌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스마트시티 실행 전략: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로, 호치민시 도로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시와 호치민시 간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 과정은 △한국의 도시화과정 및 도시개발정책 변천사, △한국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 및 추진 전략, △부산시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 추진 전략 및 교통정보시스템 운영 체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최신 교통시스템을 베트남 현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기반의 입체적 과정 운영을 통해 한국과 부산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화 및 도시개발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시스템 적용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호치민시의 도시개발 정책 일관성을 고려한 사업으로 기획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이 전라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전라남도 각종 위원회별 청년위원 현황'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160개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2,710명 중 청년위원은 75명뿐이었다. 2분의 1 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해야 하는 전라남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38명중 20명인 반면, 일자리정책 등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의 경우 0.1%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60개 위원회 중 84%인 135개 위원회는 청년위원이 한명도 없었으며, 법적으 로 구성토록 규정된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는 구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청년기본법 및 시행령은 청년정책 결정과정에 청년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조정위원회, 지방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는 2분의1 이상, 시․도지사가 정하는 위원회는 10분의 1 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전라남도 청년기본 조례는 청년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를 구성하는 경우 청년비율을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1 이상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위촉현황도 저조한 실정이다. 우의원은 “청년정책 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1월 25일 2022년도 경제정책실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기능 전환 예정에 따른 기존 입주기업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센터는 블록체인 창업기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블록체인 분야 특화된 지원 활동을 수행 중이며, 여의도와 마포 일대를 핀테크·블록체인 중심지로 꾸린다는 서울시의 전략적 구상에 따라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센터는 서울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 1월 개소한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보육 공간”이나 “2022년 6월 센터를 제2서울핀테크랩으로 기능을 전환하겠다는 서울시의 정책에 따라 기존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의원은 “지난해 34개 입주기업이 총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올해에는 32개 입주기업이 69억 원의 매출과 3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서울시의 정책 변화에 따라 내년 6월 32개 입주기업들이 공간 마련 확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병도 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정책연구회는 29일 오후 2시, ‘국가보훈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국회와 지방의회의 대응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의회 울산교육정책 연구회와 사)전국민주화 운동 동지회 주관으로 김해원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가보훈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국회와 지방의회의 대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발제했고, 이어 김선미 의원, 이원영 (사)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법률제정특별위원장, 정병모 (전)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배문석 노동역사관1987 사무국장, 최병문 울산 ․ 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울산센터장, 한기양 울산 새생명 교회 담임목사가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확산을 위한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서 김해원 교수는 △헌법적 가치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민주화운동 관련자 △법률체계에서 소외되고 있는 민주유공자 △국회에 계류 중인‘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검토 △민주유공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예우와 한계에 대한 여러 주제에 대해 발제했다. 김선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한계와 시의회의 중심과제에 대해 지정토론을 실시했다. 이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은 29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울산시 복지예산으로 본 복지현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1년 대비 2022년 복지예산 분석을 통한 복지의 흐름을 이해하고 울산시의 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주요 협회 현황 공유 및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세미나는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예산분석TF팀 김민경 팀장의 주제발표 후 울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 울산사회복지관협회,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울산장애인자립생활협회에서 직능분야별 발표 후 울산광역시 복지인구정책과의 공공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 강연자로 나선 김민경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예산분석TF팀장은 “울산광역시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타 광역시와 비교하면 인천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며 “울산시는 공공부조, 사회수당, 중앙부처 매칭사업 예산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실제 울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직능 분야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29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최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각 상임위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기자단은 “우수한 행정사무감사로 타의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양 의원은 제10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진행된 올해 감사에서 그동안 지적해왔던 사안과 더불어 ○셀프평가가 가능한 유치원 평가에 대한 실효성 문제 ○국공립유치원의 낮은 취원율 문제 ○특급우대 누리는 원로교사 문제 ○공립유치원 보건교사 부족 문제 ○초등 돌봄 내 학폭 증가 등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돌봄 미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나아가 ○내국인학생 비율 규정 위반 외국인학교 문제 ○학교안전공제회 공제금 사각지대 문제 ○특성화고 실습실 안전사고 증가 문제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저조 문제 등 좀 더 심각한 주제로 학교교육 전반에 관련한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양 의원은 “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1월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기념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시민들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혁신 정책과 개선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자치의 양대 축인 지방의회의 의정 부문은 작년부터 신설되어 시상하고 있다. 관악구 출신 임만균 서울시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시의회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는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역의원으로서 지방자치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의원은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불명확했던 시·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업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센터에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현장 점검에 나서도록 하는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기여한 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가 내년 1월 13일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강남구의회는 24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 안건 심의를 통해 제정 12건(조례 4건/규칙 8건), 개정 13건(조례 10건/규칙 3건) 등 총 25건을 원안 또는 수정가결 했다. 해당 자치법규 제·개정안은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 시행 후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되는 점으로 의회사무국 직원 및 정책지원관에 대한 인사권을 의장이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의원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은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과 조사, 연구를 지원하며 2022년 의원정수의 4분의 1, 2023년 의원정수의 2분의 1내에서 순차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또한, 지방의회의 윤리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를 의무 설치(상설화)하며, 윤리특위에 민간위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두게 된다. 이로써, 강남구의회는 내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준비를 본격화 하며, 추후 집행부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북1)은 11월 29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고 심의한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별로 모니터링하여 시의성 있는 질의, 서울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 문제점 발견, 정책 대안을 제시 등 심사 기준을 마련해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시민소통기획관, 대변인 등 13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행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이종환 의원은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10년간 관성적으로 진행된 공원 유지관리 사업을 지적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로 업무를 이관하도록 제안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상적으로 작성하는 구매 관련 기안문조차 비공개 문서로 취급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문서관리 실태를 질타하였다. 더불어, 이 의원은 서울문화재단 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 바르게살기운동 수륜면위원회는 11월 29일 10시 30분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륜면 남은리 작천교 및 계정리 제방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분리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환경정화활동은 남은2리 마을 진입로인 작천교 및 계정리 대가천 제방 일대에 여름 휴가철 이후 방치되거나 무단 배출된 생활 및 영농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코로나 방역 준수를 위하여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박인규 바르게살기운동 수륜면 위원장은 “깨끗하고 청정한 수륜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수륜면위원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현재 우리군에도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따스한 햇살을 등에 업고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와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김장한 날이다. 이번 김장은 바르게살기 성주군협의회 여성회와 홍준명 총회장의 후원으로 성주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의 손맛을 배울 기회가 적음을 알고 여성회 어머니들의 손맛을 전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여러 가지로 곤란한 형편에 김장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다문화 30가정에 김장나눔 행사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여성회는 “우리가 자부심을 가질 만한 김장 문화를 다문화가정에 직접 전수해 줄 기회가 되어 뿌듯하고 좋았다.”고 따뜻한 웃음을 지었으며, 이에 화답하듯 1:1로 김장비법을 배운 손수분 씨는 눈맞춤 웃음으로 고마움을 내비쳤다. 성주군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선뜻 김장 담그는 걸 전수하는 등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와 홍준명 총회장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이런 전통음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수하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