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 가맹점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인식 개선 홍보, 치매 관련 사업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약국, 병원, 편의점, 미용실 등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가맹점에서는 사업장 내에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여 방문한 고객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 환자 또는 의심되는 어르신 발견 시에는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한다. 현재 서구에는 총 10개의 사업장이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을 원하는 경우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수여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서구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활동, 친환경 미래 신재생에너지 2030 발굴·육성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공공체육시설 태양광 설치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및 국가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유일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분야’의 기관표창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정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에 힘써 에너지 자립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노인복지관과 실버복지센터 운영과 관련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9일에는 노인복지관을, 30일에는 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노인복지관의 방역상황 점검 및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 현황 등 일상회복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등 각 시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어르신들이 이전의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백신 접종을 마쳤다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잘 지키면서 복지관의 안전한 이용과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지난 29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서람이 AI학습코칭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40명의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으로서, 올해 5월 서구와 목원대학, 아시아교육협회의 삼자 업무협약으로 추진되었다. 서구는 대상자 선정과 사업비를 지원하고 목원대는 사범대 학생의 멘토 육성을 담당하며 아시아교육협회는 학습지도와 멘토링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무상으로 제공된 태블릿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아동이 학습한 내용을 분석하여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수 있어 수준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생 멘토의 꾸준한 모니터링과 찾아가는 멘토링은 감염병 불안감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날 권혁대 총장은 “멘토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이어가길 희망하며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이사장은 “소외계층의 교육격차와 불평등 해소는 협회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앞장서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대구지방환경청이 유역 물환경관리 표준모델 마련 및 수질개선 등 물 현안 해소를 목표로 지역민, 사회단체, 전문가와 함께 30일 보현산댐에서 “물환경관리협의회 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올해로 발족한 지 3년이 되었고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그 간의 보현산댐 물환경관리 종합대책 추진현황, 성과 및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이번에 보완된 종합대책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기반의 물환경관리, 생태복원사업 등 다양한 과제를 제안하였다. 이날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도 참석하여 주민과 사회단체 등 보현산댐 관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통합물환경관리 표준모델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활력있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보현산댐 유역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물관리 롤 모델이 완성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손병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지금까지 여러 대책이 잘 진행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전담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현장대응 및 아동학대조사 업무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조사 업무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24시간 출동,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아동보호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구는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4명,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아동보호팀에 배치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5곳을 지정, 24시간 신고전화설치, 긴급출동차량 및 상담실 운영 등 공공화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신설된 아동학대전담팀은 아동학대 피해아동조사 및 사후관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피해아동보호를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및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보호체계 구축으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아동학대를 촘촘하게 예방하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한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는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 및 후원금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현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많은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12월 8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시민소리숲에서 근대 공공도서관의 역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개관 12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민도서관은 지난 10월 10일로 120번째 생일을 맞았다. 우리나라의 근대적 의미의 공공도서관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시민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초읍’도서관으로 더 친근하게 알려져 있다. 1901년 홍도회 부산지부 독서구락부 도서실에서 출발해 1919년 부산부(釜山附)로 이관되어 공립 공공도서관인 부산부립도서관으로 새로이 발족했다. 이어 1949년 부산시립도서관으로 개칭했으며, 1963년 부전동으로 신축 이전했다가 1982년 현 위치인 초읍에 자리 잡았다. 도서관의 명칭 변경과 부지 이전의 역사에 부산의 근현대사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셈이다. 이날 세미나에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초청 특별강연을 비롯해 사진과 고문헌 자료를 통해 도서관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12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성악 공연 등을 진행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서관의 역사를 추억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서관 본관 지하 1층 로비에서 ‘2021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중앙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효과를 알리고,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 전시회에 서예, 한지공예, 수채화 등 2021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미술 작품 등 총 130여 점을 선보인다. 관심 있는 시민은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인문학 글쓰기 수강생 중 3명이 제24회 요산문학축전 요산독후감 부문에 출품해 장원, 차상, 차하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는 배움과 성취의 기쁨을 선사하고, 전시를 관람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1 예문HADA프로젝트’의 네 번째 기획전‘각자의 오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강다현, 김민정, 남윤숙, 양나영, 이재균 등 5명의 작가가 우리 삶의 다양한 단면을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작가적 해석과 상상력을 더한 회화 및 조각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강다현 작가는 바다코끼리를 모티브로 한 조각 작품 ‘COCK’을, 김민정 작가는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회화 작품 ‘root. route 여수석유화학공장’을 각각 선보인다. 남윤숙 작가는 쓰레기 문제를 다룬 평면과 설치 병합 작품 ‘(바다)아우라의 붕괴-쓰레기의 권위’를, 양나영 작가는 회화 작품 ‘속내’를, 이재균 작가는 사진 작품 ‘무기력한 경관은 해괴한 짐승을 그린다’를 전시한다.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은 12월 10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회관 홈페이지에서 ‘VR전시’콘텐츠를 통해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귀자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다섯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모습을 통해 각자가 마주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관내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남부 BTS Team 온·오프라인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남부 BTS Team’은 블렌디드 수업·평가 지원을 위해 구성된 블렌디드 수업 나눔 교사단이다. 이들은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을 학교현장에 활성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블렌디드 나눔교사단 및 희망교원 40여명이 직접 참석하고, 관내 교원 및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2021년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블렌디드 러닝으로 디자인하는 수업·평가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간 온라인(유튜브 스트림야드 및 Zoom)으로 주제 강연 및 수업사례 나눔으로 열린다. 11월 30일 서울대 최영환 교육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 블렌디드 러닝이 답이다!’를 주제로, 12월 1일 충남대 오기영 컴퓨터융합부 교수가 ‘미래를 디자인하는 블렌디드 수업’을 주제로 각각 온라인으로 주제 강연을 한다. 수업사례 나눔은 인문교과(국어, 영어), 자연교과(수학, 과학), 자유학기-일반학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일반학교 관리자(유치원장 및 초·중·고 학교장) 761명을 대상으로 특수(통합)교육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일반학교 관리자들의 특수(통합)교육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학생지원 네트워크 김형수 대표가 ‘모두가 행복한 학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약 70%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일반학교에서도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교육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이며,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실현하는 책임교육이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어울림과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교육활동 참여를 보장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