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 진해도서관은 진해기적의도서관이 2004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하여 오는 12월 24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바닥재 교체, 화장실 전면 수리 및 수유실(아기휴게실) 설치 등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다. 재개관 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되, 정상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사로 인해 중단되었던 도서 대출·예약, 상호대차, 도서 택배서비스(책나래) 등도 이용 가능하다. 진해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2003년 MBC 프로그램인 '느낌표'의 독서운동 일환으로 시민단체인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구)진해시가 공동으로 도서관 건립기금을 모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UAM 진주’발대식을 개최했다. ‘UAM 진주’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협의체다. 진주시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공군교육사령부,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즈항공(주), 미래항공(주),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한성에스엔아이(주), 기술융합협동조합, ㈜엔젤럭스, 마이크로엔지니어링, ㈜브레인즈랩이 참여했다. 이들 16개 기관은 향후 지역의 UAM 산업 경쟁력 강화와 규제 해소, 인력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UAM 진주’참여기관뿐만 아니라 UAM 산업 관계자와 시의 UAM 업무 관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UAM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발대식에 이어 부대행사로 개최된 초청강연에는 정부와 민간에서 각각 UAM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실의 담당 사무관과 한화시스템(주) UAM 사업부 전정규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UAM 산업 현황과 지역에 특화된 산업 육성 방향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구청에서 중장기적인 인구유출방지 대안 방향과 핵심전략을 제시하는 ‘인구정책기본계획수립 및 인구영향평가 지표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00여명에 대한 주민욕구실태조사 및 청년, 여성, 1인가구 그룹인터뷰 조사, 전문가 자문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생애주기(청년, 신혼부부, 신중년, 실버)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여건 개선 ▲1인가구 안심거주플랜 ▲인구변화 적응체계 구축 등 4대 추진전략 76개 세부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해외와 타지자체 우수 인구정책 사례를 비교·분석해 청년예술인 활동기반조성사업 등 청년층 인구유입정책과 1인가구 안심거주플랜사업 등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인구유입보다는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기존인구 유출방지를 목표로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출생부터 노후까지 촘촘한 인구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덕구는 인구정책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부서별 제안된 세부사업에 대한 세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구영향평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더 나은 일상,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대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거점복지관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대덕구 지역 사회복지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 및 단체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대면서비스 대신 소규모서비스 및 1대1 서비스를 발굴하고 운영하며 중단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2021년 성과보고, 민관협력커뮤니티케어 사업설명회, 감성토크콘서트 및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팝페라테너 조정호의 클래식인문학콘서트는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갖게 했다. 이어 한대권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및 활성화방안’ 특강이 진행됐다. 구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21 창원블랙위크의 마지막 4회차의 경품추첨&전달식이 29일 오후 6시 상남분수광장에서 개최됐다. 경차 등 18,437개의 가장 푸짐한 경품이 포함된 이번 회차는 행운번호가 포함된 응모번호 중 시스템을 통해 추첨된 5명을 초청하여 즉석 경품추첨을 통해 각각 경차,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캐리어냉장고를 전달하며 창원블랙위크 4회차를 마무리했다. 창원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한 경차(스파크)의 주인공은 마산회원구의 최OO씨가 당첨됐으며 경남은행에서 후원한 A9S올인원 무선청소기의 주인공은 의창구 최OO씨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의창구의 권OO씨와 마산회원구의 이OO씨에게 전달됐으며, 마지막으로 에스지솔루션에서 후원한 냉장고는 마산회원구의 권OO씨에게 돌아갔다.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28일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5만여명이 참여했고, 무려 159억원의 소비가 이뤄졌다. 행사는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1회차 주말부터 약 1만명이 참여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열기가 더해져 마지막 회차 일 평균 응모자수는 8,0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장동에서 ‘장동공방 공동작업장’ 신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3000만원을 투입 받아 준공된 ‘장동공방 공동작업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특성화된 공방 제작, 상품판매, 목공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부의장, 이삼남·박은희·서미경·김수연 구의원, 공방회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장동공방 공동작업장이 장동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이를 통해 농가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판매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장동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장동공방 공동작업장 준공으로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마을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써 장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결식 예방 및 안부확인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건강에 e로운 어르신 맛점 도시락 배달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경로식당을 이용하던 노인의 결식 예방을 위해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한 것이 시초였다. 이후 2020년 8월부터는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자 도시락 용기를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교체하고, 다회용기 사용 및 조리에 따른 일손 부족 및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는 복지관 직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희망근로 및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현재까지 600여 가정에 매일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복지관에 희망근로일자리 37명 지원,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60명, 희망근로일자리 25명을 지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사용과 매주 1회 복지관별로 ‘그린라이프 채식하는 날’을 운영해 야채와 채소로 식단을 구성하는 등 그린뉴딜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22년에도 경로식당 미운영 시 노인일자리사업 및 타 일자리사업과 연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및 경영회복자금 지원 사업의 신청기간을 12월 3일까지 연장한다. 사업내용은 매출이 감소한 임차 소상공인에게 상가 임차료 50만 원, 장기 집합금지·영업제한(매출감소) 조치 이행업체에 1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30일 이전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작년 연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중,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액이 감소한 임차 소상공인과 6주 이상 집합금지 및 13주 이상 영업제한(매출감소) 조치를 이행한 업체가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상가 임차료 지원 접수 전용 이메일 또는 장기 집합금지·영업제한 지원 접수 전용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빌라 등에서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투명페트병은 별도 지정요일과 시간에 맞춰 내놓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분리 배출 방법은 음료, 생수 등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해 뚜껑을 닫고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배출하면 된다. 세부일정은 ▲은행선화동, 대흥동, 석교동, 대사동, 부사동은 수요일 ▲중촌동, 목동, 용두동, 오류동, 태평1‧2동, 유천1‧2동은 목요일 ▲문화1‧2동, 문창동, 산성동은 금요일이다. 다만, 일반재활용품은 이전처럼 매주 2회 일정에 맞게 배출하면 된다. 중구는 이번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물 배포 및 각종 회의 시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은 음료나 생수 용기 등에 쓰이는 투명페트병을 기존 폐플라스틱과 별도 분리해 배출하는 것으로서, 수거단계부터 투명페트병을 모으고 선별해 고품질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시행됐다. 박용갑 청장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이용만족도를 측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며,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중구 누리집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민원신청의 접근성 △민원처리의 신속 정확성 △공정성 △대응성 △민원처리과정의 편리성 및 개선분야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구민이 감동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구민 여러분이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근무복지 향상을 위해 동절기 방한 근무복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자활사업에 참여중인 근로자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불편하지 않게 일 할 수 있도록 가볍고 따뜻한 소재로 제작된 근무복을 지급하는 것이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정부 재정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일 경험을 통한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소득 증대를 통한 자활의지를 높여 탈(脫)수급을 유도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중구는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파견사업, 대형폐기물 처리장,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등의 행정기관 자활사업과 착한카페, 착한푸드, 복지간병, 녹색환경, 착한마카롱 등 14개 사업단을 민간위탁 사업으로, 마루인테리어, 사랑나눔간병 등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 여건이 좋지 않지만 저소득층에게 일을 통한 복지,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자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스마트폰 등의 촬영기기를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원 내 공중화장실 65개소에 안심 스크린 및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공원 화장실 내 안심 스크린 및 비상벨 설치율이 각각 23%, 69%였으나, 공중화장실을 통한 범죄를 예방하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해당 시설을 관내 공원화장실에 100% 설치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환경 조성으로 공원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