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11월 30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건전생활실천강연 및 한마음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박승오 강사님의“내 건강을 경영하자 BRAIN 테라피”라는 주제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몸과 뇌에 쌓인 스트레스가 미친 영향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건강 경영방법을 듣고 이를 실천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안형욱 회장은“강연을 통해 우리회원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가 우리의 몸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 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가 보여준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해 보다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입 확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회계운영, 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립하고 재정분권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2021년도 성주군의 주요 재정분야 성과를 살펴보면 지방세입 분야에서는 철저한 세원관리로 은닉세원을 발굴하고 읍면 지방세 부과‧징수 지도 점검을 통한 과세누락 방지와 비과세·감면자료에 대한 현지조사와 사후관리로 자주재원 확보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번거로운 행정절차로 민원이 야기되었던 인‧허가 관련 등록면허세(면허) 신고납부 과정을 원스톱으로 개선한 방문 민원 Zero화를 포함한 적극적인 지방세입 납부 편의시책 운영으로 신뢰세정 구현에 앞장섰다. 자금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군 금고의 관리 강화에 힘썼으며, 유휴자금 예치 등으로 이자수입의 향상 및 세외수입 세원 발굴 강화에 노력하는 등 지방세외수입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여 “지방세입 1,000억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체납액 정리분야에서는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 추진 및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로 안정적 세원 확보에 주력하고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앞장섰다. 지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야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11월 29일 「무궁화 동산 가꾸기」행사로 무궁화 묘목을 심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급식소 뒤편에 있는 언덕에서 실시되었다. 학생들이 매일 급식소를 갈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언덕을 무궁화동산으로 가꾸어서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고, 전교생이 나라꽃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6학년 학생들은 구덩이를 파고 무궁화 묘목을 심으며, 오랫동안 피고지기를 반복하는 무궁화의 특성은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끈기를 잘 나타내 주는 꽃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라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6학년 이○○학생은 “우리들이 만든 이 무궁화동산을 후배들이 잘 가꾸어 나가길 바라고, 무궁화 꽃이 피었을 때 학교에 와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꽃에 관한 관심 증가와 함께 학교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심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에서 `2021 영양군 군정 운영 만족도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민의 군정 수행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영양군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군정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조사하여 앞으로의 영양군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1년 영양군 군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주민설문조사에 따른 군정에 대한 수행만족도는 71.7점으로 높음으로 평가되었으며 리커트 5점 척도에 의한 100점 환산 방식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군민들은 일반 군정 평가에서 △국도 31호선 선형 개량 업무 추진(84.7점) △코로나19 대응(83.1점) △적극 행정 서비스(68.9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민선7기 6개 정책사업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수영장 운영, 노인복지관 설립이 74.5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LPG 배관망 구축사업(72.8점),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확대(71.3점), 죽파 자작나무숲 국가지정 명품숲 선정(70.0점), 홍고추 수매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68.0점), 새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62.8점)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 특전예비군은 지난 11월 25일 점촌4동 새마을창고 전정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문경시 특전예비군과 여성예비군이 함께 배추 200포기로 맛있게 김장김치 80박스를 담가 6.25참전용사 가족과 문경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장애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함대경 특전예비군중대장은“제5837부대 5대대 문경대대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추운 날씨에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원예비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행희 안전재난과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담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봉사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특전예비군은 평소 재해ㆍ재난 발생시 긴급구조ㆍ구호 활동과 실종자 수색 등 대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가족에게 연탄나눔, 생필품 전달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활동을 지속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의 문화재청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가 지난 2021년 11월 10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의 주관인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은 문경의 대표 문화재인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보유자 김정옥)과 함께 조선시대 사기장의 일과를 오감(五感)체험하고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문경새재와 조령관문에 내재된 도자기와 관련 있는 역사 이야기, 향토 원료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대표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향토문화 진흥,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프로그램으로 2회에 나누어 실시되었다. 이외에 ‘문경새재 청년사기장들과 함께하는 자연 속 도자기 체험교실’, ‘어르신 청춘소환 프로그램인 사기장의 청춘물레’,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문경 할머니들이 도자기 접시 들고 교귀정으로 간 까닭은?’등 올해 5개의 프로그램을 총 40회 운영하였다. 그리고 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평화동 일원 김천역 앞 주변 도로가 한층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김천시는 김천역 앞 김천로 거리에 거미줄처럼 얽히고설켜 시민의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신주, 배전선 및 통신선 등을 정비하여 원도심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본 사업은 김천시와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하여 황금오거리~시민탑삼거리 구간 총연장 2.14km구간의 전선 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 1구간 사업인 중앙초등학교~국민은행 간 0.74km구간의 사업을 완료했다. 2018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1구간 사업은 지상기기 설치에 따른 주민갈등과 부지 확보에 따른 사업지연, 장기간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과 소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김천역 앞 거리 인도 변을 무질서하게 차지하고 있던 전신주들이 철거되면서 원도심의 미관이 개선되고 보행안전도 크게 개선되어 주변 상권의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구간 사업은 국민은행~시민탑삼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2021년 도서관 1관1단 공모사업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1관1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김천시립도서관이 ‘민화’를 주제로 처음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권필선 강사와 함께한 이번 수업은 단순히 그리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우리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그림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더해 자신만의 색채로 모란도, 연화도, 책가도 등 다양한 그림을 붓끝으로 전하는 만큼 그들의 소망과 숨결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새로운 배움으로 즐겁고 활력을 더하는 시간 이었고, 무엇보다 답답했던 일상 속에서도 온전히 몰입 하여 탄생한 첫 작품이라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민화는 조선 후기 서민층에서 유행하여 현대로 이어온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그림으로,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주변 사물에 소망과 염원을 담아 그린 그림이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랜 기간 정성을 들여 완성한 작품인 만큼 특별한 의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1일부터 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무선인터넷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및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경감’의 추진을 위해 버스정류장, 관광지, 시내버스 등 84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개인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에서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 /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안전한 공공와이파이 이용을 위해, 중요한 개인정보나 금융거래 정보를 처리할 경우에는 사용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장하며, 아울러 청사 와이파이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 해킹을 막고, 보안위협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리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 공공기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에서는 내년부터 현재 지급 중인「출산장려금」과 함께 정부에서 신규 추진하는 「첫만남이용권」을 모두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정부가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출생초기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아동 1명당 200만원의 바우처(이용권)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아동의 생애 초기 필요한 물품 구매 비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내년부터 김천시 출생아의 경우, 출산장려금과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김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들에게는 「임신축하금」 20만원(김천사랑카드)도 지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장려금과 첫만남이용권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와 더불어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1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기획공연 연극‘레미제라블’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장발장역에 윤여성, 쟈베르역에 이호성, 질노르망역에 문영수, 주교역에 박웅 등 거장 배우들이 출연하여 순도 높은 정통연기로 관객들을 몰입시켰으며 코제트역의 방세옥과 마리우스역의 강호석 등 40여명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를 한편의 영화처럼 아름답고 장대하게 그려냈다. 특히 역동적인 군무와 노래들로 뮤지컬 같은 연출과 화려한 조명, 극적인 장면 전환 등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무대를 구성하여 마지막 장발장의 독백대사를 끝으로 사람들에게 긴 여운을 주며 공연장을 찾은 김천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유명하고 수준 높은 정통 레미제라블 연극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어서 행운이었고, 김천시에 살고 있어서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공연 관계자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021년도 농촌활력분야 도내 평가에서 우수상을 2020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분야, 농촌개발 분야, 기반조성 분야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우리시는 국, 도비 등 128억 원을 지원받아 진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4개소,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 조성사업 외 16개소, 내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공사 외 7개소 등을 시행한 결과 업무추진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농촌개발사업 추진을 가속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농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농촌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