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는 등록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며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 68명, 복지 일자리 33명 등 올해보다 7명 늘어난 총 101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실‧과, 도서관,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전일제(주 40시간) 또는 시간제(주 20시간)로 근무하면서 행정업무보조 및 직업재활 업무를 담당하고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계도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기한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신청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은 최대 연속 2년까지이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의 경우 2년을 초과해 참여할 수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소득 보장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신설 개교한 2개 학교와 이전 개교한 1개 학교의 기관장과 학부모, 지역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개교업무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교(이전) 학교 소속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을 발표하고 개교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건의사항에 대한 본청 부서의 검토의견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설문조사 결과 개교학교 시설에 대해 81.1%가 만족한다는 의견으로 집계됐으며 통학 시간 유관기관 안전지도 협조 요청, 신설학교 전입교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실사용자를 고려한 학교 설계 요청 등을 건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교업무추진단에서 신설 학교들이 기존 학교처럼 어려움 없이 교육과정을 수행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종분소가 상담공간 리모델링 등 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종분소는 영종지역 학생 수 급증에 따른 상담 수요 증가와 지리적 특성 등을 고려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학교 부적응 등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Wee센터는 영종분소는 정식 개소에 맞춰 ‘너와 나, 우리가 행복한 학교를 위(Wee)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산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11명과 중산중학교 솔리언 또래 상담부 학생 9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영종도에도 Wee센터가 생겨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과 생명존중에 대한 개념이 재정립된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종분소 개소로 영종도 학생, 학부모, 교원들에게 원활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영종도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30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개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도서관정책 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의 우수사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추진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일상, 지속 가능한 도서관의 가치와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6개 도서관이 대국민 2차 투표와 심사위원의 회의를 거쳐 선발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화도진도서관의 「독서로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상별 맞춤형(어린이‧청소년‧소외계층, 난독학생 등) 독서‧심리방역프로그램으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화도진도서관 강신호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및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독서로 인천시민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우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8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 요구 등 전국적 협력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자체 수입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의 관련 조문을 폐지하도록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자체수입으로 인건비 미충당 자치단체는 63개(27.9%)로 인천은 2개(20%) 지역(동구, 옹진군)이 해당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동구와 옹진군 관내 학교에 인천시와 재원을 분담해 매년 10억원의 교육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대변화에 따라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협력 활동이 더욱 요구된다”며 “교육경비 보조금 제한 규정으로 교육협력 사업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간 교육여건 차이가 심화되는 문제가 발생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5개 교육지원청(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은 30일 '2021 교육지원청 합동 사회참여활동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인천시 관내 초・중학교 21개 동아리 301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자신이 속한 학교, 사회,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발견·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교실을 넘어 지구를 지키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공공 대여 우산 환수율을 높이기 위한 사회 실천적 캠페인’ 등 학생들이 동아리별로 수행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서흥초등학교 박○○ 학생은 “여러 사람의 생각과 힘을 모으면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내 주변을 관찰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공동체 문제에 적극 참여해 세상을 바꾸는 성숙한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각 교육지원청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부터 메타버스에서 게임학습이 가능한 ‘인천에듀마블’을 자체 개발·보급한다. ‘인천에듀마블’은 부루마블 보드게임을 마인크래프트에서 구현한 맵의 이름으로,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게임을 통해 다양한 의사결정 문제를 즐겁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학생들이 공모전에서 문제기반학습(PBL)을 통해 조사하고 구현한 결과물을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녹여냈다. 또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대교, 공항, 트라이볼과 같은 지역 랜드마크와 학생들이 만든 미래학교, 생태공원, 사이버펑크 놀이동산과 같은 건축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9일에는 인천부마초 미래교실에서 학생들의 인천에듀마블 도전기 행사도 진행됐다. 인천에듀마블을 기획한 부마초 배영훈 교사는 “메타버스는 학생들의 상상력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또 다른 디자인 도구로 볼 수 있다”며 “학생들은 학습이 아닌 놀이로써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몰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환경 · 공원지킴이사업의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모집일정과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타담당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직접사업인 환경·공원지킴이사업은 동네 공원 및 뒷골목의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지역내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자의 사회 활동지원과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에는 430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일하시는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정민 옹진군수는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과 일자리방역수칙 및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백령도와 대청·소청도를 방문한다. 29일 백령면을 방문한 옹진군수는 일년간의 수고와 땀의 결실로 벼농사 수확을 맺은 백령면 농업인을 격려하고 면정 및 군정발전에 힘써온 공로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했다. 최근 서해3도 지역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백령공항 건설과 관련해, 11월 3일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백령공항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통과됨에 따라 백령·대청·소청도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 정주여건 개선, 전국 관광객 유치 및 인구유입기대, 응급환자 골든타임 내 수송가능, 서해최북단 해양관광 활성화(골프장, 호텔, 면세점) 등 민자투자 유치, 1일 생활권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장 군수는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주민 및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획기적 지역 발전과 관광수요 창출, 남북 평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나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전한바 있다. 이날 백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백령주민과의 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29일 연수1동 함박마을경로당 2층에 조성된 마을공유공간 ‘함박마루’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함박마루’는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협력형)에서 공모한 2020년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써 ‘함박마을의 마루’라는 뜻이며, 마을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원주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개방된 소통의 공간을 의미한다. 본 사업은 함박마을 외국인 비율이 40%에 이르러 문화적 차이에 따른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주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치 기반을 구축해야한다는데 공감해 함박마을경로당, 연수1동주민자치회,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민·관의 협력으로 시작됐다. 주민 공개모집을 통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워크숍 ‘공간운영 우리 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7회에 걸쳐 진행해 임시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함박마루 조성 과정을 통해 민·관이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의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내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26일부터 장애인 이동성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 무인 단속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무인단속시스템은 연수구청과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주차구역에 총 15기를 구축했고 12월 중으로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2기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해 24시간 무인 작동하고 장애인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인식해 장애인등록차량 유무 판독 후 장애인등록차량이 아니면 적색등 점등 경고알림 등으로 불법주정차 차량이 자진 이동하도록 계도하는 시스템이다. 불법주정 차량에 대한 촬영정보를 바탕으로 과태료 부과도 가능하며 3개월 시범운영 종료 후 과태료 부과도 검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량 회차율 등 사업 효과를 검증하고 주민 반응을 살펴 무인 단속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26일 연수구청에서 연수구 선학동 ‘장애인 단기자립생활주택’의 신규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단기자립생황주택’은 청학동에 위치한 빌라 1개동으로,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약 6개월 간 입주한 장애인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현재 4명의 장애인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에 시작해 2년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는 동안 장애인 14명이 입주해 7명이 자립에 성공했다. 인천시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2년간 사업의 연장운영을 결정했고 이번 연수구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을 연장 운영할 기관으로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연수구 앵고개로 130)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단기자립생활주택의 연장 운영이 시설 거주 장애인의 탈 시설 체험과 자립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연수구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