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성미래농업대학이 14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한 필수 교육기관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지난 25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4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 유두석 장성미래농업대학 학장은 아열대학과 24명, 스마트농업학과 23명, 총 47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증서 수여 후 스마트농업학과 최동식 대표, 아열대학과 김준영 대표 등을 포함한 우수 졸업생 9명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이어졌다. 올해 장성미래농업대학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발맞춰 아열대학과를 신설하고 아열대작목 도입 및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또한 4차산업 시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농업학과를 개설하고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활용 및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1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그동안 익힌 영농지식을 널리 전파하여 잘 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2008년 농업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나주시가 영산포 지역 정주여건과 안전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에 민관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이창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핵심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 도심 속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과 안전 보장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4년 간 국비 3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영산포 지역 관문인 영산대교에서 이창동으로 이어지는 경사면과 노봉산 밑 골모실 마을 정비 등을 골자로 주민 의견 수렴과 민관 협력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 18일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영산포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이창동 골모실마을 주민자치회, 마을통·반장 등 각계각층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 민관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기로 했다. 또 적극적인 주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9일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여부와 가족구성원 및 실제거주지 등 사전조사를 거쳐 가택수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가택수색 대상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거나, 압류 등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재산을 배우자 명의 등으로 이전한 체납자로, 이번 가택수색에 전라북도 및 남원시 세무공무원 등 11명이 참여하였으며, 가택수색이 실시되자 체납된 지방세 중 일부 현금으로 납부하고 배우자 소유의 거주지 아파트에 대해 납세담보 제공 등 분할납부 이행을 촉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이외에도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및 관허사업 제한, 예금 및 급여 압류, 법원공탁금 압류, 재산공매 등 다양하고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방세는 지방자치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납세자는 부과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야 하며,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보성군은 이달 말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성군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는 9,458농가에 229억 3천 7백만 원으로 농가당 평균 수령액은 240만 원가량이다. 경작규모별로는 0.1~0.5ha 이하 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이 44억 원(3,716농가), 0.5~2ha 및 2~6ha, 6ha 이상 등 재배면적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여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85억 원(5,742농가)이다. 특히,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7가지 지급요건(0.5ha이하 경작, 농지 소유면적 1.55ha미만, 농촌거주 3년 이상, 영농종사 3년 이상, 농외소득 개인 2,000만 원 미만․농가 4,500만 원 미만 등) 충족 시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 원이 지급된다. 김철우 군수는 “몇 년 만에 찾아온 풍년에, 공익직불금 까지 더하여 그간 힘들었던 농가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핀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직불제가 밭농사보다 논농사를 우대하고 소농보다 대농에 유리하게 설계된 점을 보완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9일 국제한식문화재단과 손잡고 추진한 ‘남원시 맞춤형 밀키트 창업지원 사업’ 교육을 실시하여 수료생중 9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수료식과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11월 초까지 추진한 창업교육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남원의 농식품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밀키트 산업성장과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맞춤형 밀키트 창업 특화교육’으로 창업 시 겪는 경영기술 부족, 창업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인 육성과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창업 교육이였다. 남원시는 지난 2년간 ‘김부각’과 ‘가정간편식’ 창업 교육을 통해 22명의 창업인을 배출해냈고, 금년에도 코로나19 펜데믹속에서도 11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9명이 창업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목표를 이루었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힘든 시기에 우리지역에 창업교육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꼭 사업이 성공하여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참여 수료생은 “이번교육은 창업을 위해 평소 배우고 싶었던 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은 30일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원구원이 주최하는‘제17회 효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섬김 한마음 대회’에서 행정부분‘효행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평소 부모님을 극진하게 섬기는 효자로 정평이 나있으며, 특히 치매가 있으셨던 부친의 안부를 아침·저녁으로 살피며, 바쁜 일정에도 좋아하시는 음식을 손수 챙기는 등 깊은 효심으로 부모님을 공경했다. 또한, 2011. 10월 취임 초부터 시민을 섬기고 감동을 주는 효행정을 몸소 실천해왔으며, 효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펼쳤다. 남원동부노인복지관 건립, 노인목욕권 지원사업, 두레사랑방 운영, 경로당 환경개선 및 경로당 전담관리자 수당지원, 경로당 회계매니저 등 다양한 효문화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했으며, 전국 규모의 시니어춘향선발대회를 5회째 개최하여 건강하고 당당한 신 노년문화 확산에도 노력해 왔다. 특히, 노후 생활보장을 위해 어르신 3,8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제공 및 물품지원 연계 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환주 시장은 "혼정신성(昏定晨省)을 늘 마음에 되새겨 시민을 공경하고 섬기며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여, 남원을 전국 최고의 효(孝)도시로 만드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46명이다”고 30일 밝혔다. 남원 246번(전북 6,322번)은 남원 245번(전북 6,272번)의 가족으로 11월 29일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내 이동동선은 없으며 주로 타지역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 함파우에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 ‘함파우 실버 wood 작업공간’이 들어선다. 남원시(이환주)는 은퇴자들이 모여 다양한 목공예품을 제작하고, 판매까지 하는 ‘남자의 헛간(Men’s Shed)’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그에 따라 시는 도비와 시비 등 총 4억원을 들여 노암동 함파우 지방공원 조성예정지 부근에 60평정도 규모로 ‘함파우 실버 wood 작업공간’을 조성하며, 각종 장비들이 갖추어진다. 은퇴자들은 이곳에서 책상, 의자, 벤치, 수납장, 가구 제작 등으로 여가·취미생활은 물론 창업활동 등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된다. 앞서 남원시는 2018년 도내 최초로 ‘남자의 헛간(Men’s Shed)’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산내 입석리에 ‘木金土 만물 목공작업 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3년간에 걸쳐 500여명의 은퇴자들이 이 공간에서 목공, 용접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가구와 소품을 제작 판매하는 등 제 2의 인생을 창업으로 이어가 지역 내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은퇴 후 노년기에도 능동적으로 생활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작업공간 조성 및 확대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일에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2021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 하반기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인간–인공지능(AI) 공존의 시대를 이야기하는 이번 포럼은 해외 석학, 국내 전문가,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하여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미래 교육의 새로운 길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1부는 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에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자리이다. 영국의 웨인 홈즈 교수(Wayne Holmes, University College London)가「인공지능과 교육의 미래(비판적 연구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강연 후 정제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진행으로 초‧중‧고 교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조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인공지능(AI)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그린급식 교육자료집′보급과 ′온가족 채식밥상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월 1일에 밝혔다. 교육자료집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학교 급식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 자료집이 필요함에 따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성을 고려하여 학년 수준과 학생들의 흥미 및 눈높이를 최대한 반영한 △기후 먹거리 인식 전환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안 15종 △창의적체험활동 4종(학생자치활동1종, 동아리활동 3종), △그린급식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전환 가정통신문 6종 △학생 중심의 그린급식 자치활동 교육자료 1종 △그린급식 홍보 포스터 4종을 수록했다. 수록된 교수학습과정안은 현장의 교사들이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을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지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며,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 영역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 가정통신문과 포스터는 그린급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나아가 사회 속으로 확산되어 기후까지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이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례와 직장생활 경험담을 접함으로써 취업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12월 1일, 2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싸담당자 2채널 동시 송출)을 통한 라이브방송으로‘서울 직업계고 꿈 이어드림(Dream) 톡톡(Talk)!’을 실시한다. ‘서울 직업계고 꿈 이어드림(Dream) 톡톡(Talk)!’은 서울시교육청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 “직업계고 졸업생 성장경로 지원사업”의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고졸 취업의 장점 △선취업 후학습(재직자 특별전형, 일학습병행제, 기능인재 국비유학 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 △금융재테크 등 사회 초년생의 성공적인 사회생활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12월 1일 라이브 방송 첫날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콥’((주)D3대표 복성현)의 사회로, ‘오빠두엑셀’(전진권)의 직장인 커리어에 꼭 필요한 엑셀·보고서 작성 노하우 강의, 직업계고 졸업 선배‘시골쥐’(백송이)의 선취업 후진학과 금융·재테크 경험 바탕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12월 2일 라이브 방송 둘째 날은 서울 직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29일 서울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3회 2021 서울 석세스 대상‘ 정치 부문 기초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STV·스포츠서울·굿모닝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전 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황인호 동구청장이 수상하게 됐다. 구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실현을 목표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시기능 향상을 위한 도시정비사업과 동구의 미래먹거리인 관광 자원 개발을 강력히 추진했다. 이에 ▲활발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동구 전역에 산재했던 달동네 정비 ▲혁신 성장거점인 대전역세권 일원 대전역 복합2구역 사업자 선정에 이은 혁신도시 및 도심융합특구 선정 ▲언택트 대청호벚꽃축제와 벚꽃길 마라톤 성공 개최 ▲대청호반 관광명소 명상정원과 친환경 생태관광 거점 효평마루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구정에 임하라는 의미로 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