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이달 30일, 삼국유사면 낙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군 관계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상지로 군 내에서도 생활환경이 가장 열악한 낙전리를 선정하여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를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업목적과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의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공모 추진 의지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며 국비 1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본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행정과 주민이 협력하여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공모를 추진하는데 있어 주민들의 주도적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적극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는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제333회 정례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한 높아진 수요에 맞춰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민간에까지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일·생활 균형 지원에 필요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재정적 지원방안 및 직장 내 성평등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사업주 또한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직장환경 조성 및 관련 제도에 참여하도록 책무를 부여했다. 또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및 확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업 등을 추진토록 하고,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 이 의원은 “우리 도의 일·생활 균형지수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에서 일·생활 균형에 관한 관심도를 높여, 장기적으로 노동시간을 줄이고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등 일·생활 균형 문화가 민간에까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조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ESG 경영(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한의 상식”이라며 “당장은 규모와 여건상 개별적 대응이 어려울지 모르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세심하게 지원해 제도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는 우리가 경제력만 강국이 아니라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공공기관에만 그치지 말고 도내 전 사업체에 적용되도록 노력해서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일조해달라”고 역설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일지라도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금지 등 3대 기초 고용질서는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그것이 노동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결국 기업성장에도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예산안 심사에서 기경위 위원들은 “코로나19에 따라 예측이 어려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본예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을 심의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교육여비 1억 원을 코로나19로 감액하는 것은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라며 소방공무원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과 금산소방서 청사 증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재난 등 소방활동의 영역과 수요가 증가하므로 청사 신축시 충분한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서천 판교119안전센터의 신속한 신축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연합회 사업지원 예산과 관련된 재원 자체부담 문제, 소방헬기 신속한 추가 구입, 현재 운용중인 안전체험관 활용대책 등을 질의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안전체험시설 공사가 내년에 진행되는 이유와 차량유지비 예산이 증가한 사유를 질의하고, 소방공무원 마음공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개선으로 더 많은 소방공무원이 자유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사업 예산을 추경에 감액하고 내년 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는 ‘착한기업’에 대한 인증과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30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착한기업 인증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금지 등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해 고용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보호와 함께 공정한 고용기회 보장, 나아가 도내 노동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착한기업으로 인증받은 경우 ▲인증서 ▲현판수여 ▲기업홍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규정했다. 또 지원받은 착한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인증 취소 등의 절차도 마련했다. 제정조례안 심사 중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착한기업 인증을 위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세부기준 및 절차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이 의원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기초고용질서를 지키는 착한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방활동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조례는 자발적으로 소방활동에 참여한 민간자원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초기 소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소방활동에 동원된 인적자원에 대한 치료비 보상 및 의사상자 인정의 지원 근거는 물론, 소방장비·중장비·의료장비 등 물적자원의 피해보상 근거도 마련됐다. 김 의원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소방대 도착 전 인근 도민들의 자원 제공과 자발적 초기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다행히 늘어가는 추세”라며 “이번 조례 시행으로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소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16일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30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11월 26일부터 조례안을 심사하였으며, 11월 30일 3차 회의를 통해 횡성군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12월 1일 10시에 개의되는 제4차 회의에서 심사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백오인 의원은 횡성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횡성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가 재난지원금 지원을 검토해보기 바란다고 하였다. 김영숙 의원은 횡성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안과 관련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횡성읍 시가지에 은행나무 가로수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시가지 가로수 조성에 있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수종 선택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김은숙 의원(위원장)은 횡성군 주택 화재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과 관련하여 건물주와 세입자 간의 분쟁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는 11월 30일 10시,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릉관광개발공사 청사 이전에 따른 시설물 점검과 2022년도 강릉관광개발공사 관리·운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신규 조성에 따른 추진 현황 및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위원회 허병관 의원은 “워드 코로나 시대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향후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관광개발공사의 유능한 인력을 활용해서 명확한 목표 의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복자 의원은 “관광개발공사에서 개별 공모사업 진행시 지속성을 갖고 추진해야되며, 문화예술자원과 일자리를 연계한 플랫폼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익순 행정위원장은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모두 강릉시의 문화예술부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릉시의 문화예술을 한단계 더 발전 시키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 11월 30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여 사회복지과, 민원과, 평생교육과, 체육과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교육경비 지원 시 사전 검토를 꼼꼼히 하고 정산에 대한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주문하였다. 양희전 의원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간단기보호센터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점검 주문하였다. 권정복 의원은 경로당, 복지회관 신축 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위치 선정 등 사전에 꼼꼼히 검토하여 추진 주문하였다. 김희창 의원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예산 비중과 업무량이 늘어나는 만큼 담당부서 인력증원이나 과 신설을 통한 대책 마련 검토 주문하였다. 김원학 의원은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원거리 주민들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추가 설치 검토 주문하였다. 김억연 의원은 삼척 기적의 도서관 사업 추진 시 각종 민원이 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7일,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에서 주최하고, 장수시예술원이 주관한 제10회 전국 논개 시낭송 퍼포먼스 대회를 한누리전당 3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대회는 서울, 대구, 전주, 부천,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0개 팀이 민족시를 우선으로 의암 주논개와 관련된 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본 대회에 앞서 오프닝 공연으로 펼쳐진 ‘논개 충절무’는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 정신을 선양하고 기리는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대회에서 ▲논개 대상(국회의장상)-한국 시낭송 예술단(서울) ▲금상(전라북도지사상)-애시송인(전주) ▲은상(장수군수상, 장수군의회의장상)-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팀(부안), 아름다운 손짓,시낭송의 향기(대구), ▲동상(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상)-나라사랑 시극연구회(경남), 시어울림 낭송회(창원) ▲장려상(장수시예술원장상)-순천만 뚜루 시낭송퍼포먼스(순천), 시소리 낭송회(부천), 아리울시낭송(군산), 공감시낭송 예술원(서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봉수 의암주논개 정신선양회장은 “앞으로 대회를 통해 의암주논개의 애국 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복지의 접점을 찾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일 오후 3∼5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1 서대문 복지 이슈 포럼 – ESG와 미래복지’를 개최한다. 이날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ESG와 참성장, 복지국가의 방향’, SK텔레콤 ESG혁신그룹 서진석 팀장이 ‘ESG와 사회복지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이 ▲아이스팩 공유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 ▲안산 무장애 자락길 조성 ▲서대문 100가정 보듬기 및 행복 더 나누기와 기업 활동 연계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ESG를 지방정부의 현장 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발표자들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가 진행할 토론에서 공공과 민간, 비영리 분야별 ESG 협업과 참여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청중 없이 진행되며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포럼에 앞서 구는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 대학 복지 전공자 및 현장 실습생 등으로부터 포럼 주제에 관한 질의와 제안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도 ESG를 구체화할 복지정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화천군이 도내에서 유일한 기초연금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화천군을 포함한 전국의 20개 지방자치단체를 2021 기초연금 장관표창 기관으로 확정해 해당 지자체에 결과를 통지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9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화천군은 연중 기초연금 관리업무를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65세 도래 어르신 사전신청 안내와 기초연금 제도 대민 홍보교육, 업무 담당자 교육 등도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의 어르신들이 혹시 연금 대상자임에도 수령하지 못하는 가능성을 사전에 현장을 찾아 차단하고, 보장중지 대상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중지사실을 통보해오고 있다. 이러한 현장 위주 업무처리 덕분에 화천지역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자는 올해 1월 4,366명에서 11월말 현재 4,463명으로 97명 증가했다. 최근 3개월 간 기초연금 평균 월 지출액은 11억9,579만740원이다. 기초연금은 노후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65세 이상의 소득 인정액 기준 하위 70% 어르신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1년 간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노인 소득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