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부터 동절기를 맞이하여 발생할 수 있는 대형건축공사장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중인 공동주택 등 대형건축물과 공사중단 건축공사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월 17일까지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건축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인근건축물 피해 여부 ▲동절기 대비 방재장비 ▲비상연락체계 유지 ▲안전관리 실태 ▲공사장 내 우수처리 배수로 설치구간 관리 및 정비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인구밀집지역 인근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주변 지반 안전 확보 여부 등의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위반건축물 단속 강화에도 나선다. 연말연시 및 내년 선거기간 중 행정력이 취약한 시기를 틈 탄 위반행위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반건축물 실태조사와 단속을 강화할 것을 지난 24일 시군에 통보했다. 단속을 통해서 상습적 위반자 또는 고의성이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50%까지 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30일 충남대 ‘라일락 대동제’가 열린 가운데 총학생회와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도시공사, 시민사회단체가 꿈돌이와 함께 대전시 청년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6일 9시에 60억 원 규모로 올해 마지막 경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1월 4일 150억 원 규모의 2021년 경남사랑상품권 첫 발행 이후 11월까지 1,240억 원 이상을 발행하였다. 이는 2020년 총 발행액인 687억 원 보다 이미 80% 이상 증가한 발행 규모로, 마지막 발행분까지 더하면 올해 총 1,300억 원의 경남사랑상품권이 발행된다. 경남도는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확산 이후 더욱 어려워진 지역 골목상권과 서민경제 안정 지원을 위하여 점차 발행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상품권 발행예산을 당초 계획했던 800억 원에서 추가로 500억 원을 더 확보해 발행규모를 대폭 늘렸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경남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가맹점 결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더욱 효과적이다. 최근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는 여전히 가장 큰 부담 요소 중 하나로, 이는 전국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에서 실시한 ‘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현황 및 제도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1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내년 2월까지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대설, 한파 등 재난 및 재해 예방 ▲화재 예방 및 산불 방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총 5개 분야별 세부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가동 중인 경상남도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의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경남권 생활치료센터 운영과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여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으로 확진자 급증 등 대규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병상 추가 확보, 의료진 수급 등 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언제든 비상대응 체제로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보건소·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방한 대책을 수립하여 방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합동 방역점검반 운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12월 중에 도내 인구의 80% 이상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함으로써, 면역형성인구를 확대하여 중증 악화를 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이 직영하는 하늘내린 마을버스의 2021년 이용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 하늘내린 마을버스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대중교통 사각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2019년 12월 상남면 지역 4개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2021년 7월 인제읍, 남면, 기린면 지역 10개 노선으로 확대되었으며 지난 10월에는 북면 순환노선까지 개통하여 총 11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11월 30일 기준 읍·면별 이용객은 인제읍 1,864명, 남면 3,272명, 북면 266명, 기린면 2,787명, 상남면 1,811명으로 하늘내린 마을버스는 명실공히 주민들의 대표적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인제군은 마을버스 운영과 함께 1,000원 단일요금제 및 무료환승제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터미널 및 정류장에 온열의자 설치, 정류장의 승차알림 시스템 구축 등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농어촌 및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확충 및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 정책 시행으로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에 만전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ICT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기관 전문인력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5월 최초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215명을 선별하여, 스마트밴드를 지급하고 건강, 운동, 영양 등 영역별 전문가 집중상담 및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종검진 결과, 6개월 지속 참여자 200명 중 건강행태실천 개선자 수는 118명(59%), 검진대상자 191명 중 건강위험요인 감소자 수는 119명(62.3%)으로 건강생활실천 향상 및 만성질환 위험요인 감소에 큰 효과를 보였다. 서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내년에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지속‧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위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이 지난 29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1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재단측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성적우수 장학생 53명, 행복 장학생 28명, 코로나19 재난지원 9명, 특기 장학생 1명, 특별 장학생(다자녀, 장애인, 봉사·효행·선행) 11명, 학교 밖 청소년 5명 등 총 10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으로 1억 2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윤풍식 서구 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들에게 “오늘 참석하신 김순덕 할머니와 같이 넉넉치 않은 사정에도 진심으로 지역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많은 기탁자분들이 계신다.”며, “이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서대석 서구청장은 “장학생과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구청에서도 장학금 출연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학생 대표 정예진과 김시온 학생은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서구 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서구를 빛내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9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울 성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아프간 여성들이 누려야 할 권리 회복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상상하지 못할 고통을 견디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이 자유와 인권, 동등한 교육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고 완전한 존엄을 회복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석 서구청장은 아프간 특별기여자 391명이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사회 정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류애로 포용해 준 여수시민을 대표하여 여수시청 권오봉 시장, 전남교육청 장석웅 교육감,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종 원장을 다음 릴레이 챌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내년 1월 29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기획전시 'LandEscape'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다솜, 서가영, 장한, 정형렬, 조혁수 등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수묵화, 사진 등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명 ‘LandEscape’는 ‘Landscape(풍경)’과 ‘Escape(벗어나다)’의 합성어로, 평범하게 느껴지는 풍경에서 벗어나 일상이 가진 의외성을 발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들은 ‘무엇을 풍경이라고 부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누구나 고개를 돌리면 바라볼 수 있는 장면을 자신만의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다솜 작가는 숲, 나무, 하늘, 바다, 파도, 바람, 들려오는 소리 등 스쳐지나간 풍경 속에서 시선을 머물게 만든 잔상을 추상적인 흔적으로 표현한다. 서가영 작가는 식물의 줄기가 가진 에너지를 뻗어 나가는 힘 혹은 복잡하게 꼬아진 변종 등의 이미지로 나타낸다. 장한 작가는 실제 풍경에서 명도, 조형성, 질감만을 남겨 기호화된 가상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정형렬 작가는 먹물이 자연스럽게 종이 위로 배어 나오게 하는 전통 수묵 기법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평생학습사업 참여를 통해 변화된 성장 이야기를 담은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작 1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평생학습에 참여하면서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나 가족, 이웃의 내용 등의 이야기를 수기로 작성하는 수기체험 응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6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당선된 11편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11일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 행사 때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7명에게 5 ~ 50만원까지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접수된 공모작에는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입상작을 책자와 전자책으로 발간하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느낀 보람과 감동 등에 관한 이야기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2015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2017년에는 서구 평생학습관을 건립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풍암동, 동천동 등에서 총 11개의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근거리 학습권 보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전에 많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해 총 5회기 동안 진행한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인「홈트인하우스」가 총 20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홈트인하우스」는 줌(ZOOM) 어플을 활용하여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운동 전문가들이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알려주는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와 실시간 화상으로 소통하며 운동 자세 등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짐볼, 탄력밴드, 요가매트 등 운동 소도구를 대여하였으며, 사전에 ‘국민체력100’의 생애주기별 필수 체력측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체력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여 그 효과를 더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전·후에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체력측정 및 서구체력인증센터만의 건강 측정도 실시하여, 전후 데이터를 비교함으로써 운동 프로그램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체력은 평균 6.6%가 좋아졌으며, 체지방률 감소효과또한 평균 3.1%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사후검사를 완료한「홈트인하우스」5기는「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서 부족했던 체력관리 부분을 보완하며 주민의 체력 증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30일 군위 농공단지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군위농공단지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입주기업체 군수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만 군수와 안영근 군위농공단지 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체 대표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및 입주업체의 애로·건의 사항과 통합 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에 따라 변화와 발전에 필요한 의견 등을 듣고자 마련되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의견 청취 과정에서 복지회관 리모델링, 폐수처리장 시설보수, 지역생산품 애용 등을 군위군에 건의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농공단지 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군위군 농공단지협의회 300만 원과 협의회장 ㈜ 보광산자 안영근 대표가 200만 원을 군위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