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416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양양군 노인복지관, 정다운 복지재단 등 수행기관 3곳을 통해 모집한다.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는 △청소년선도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마을환경개선봉사 △시니어 컨설턴트(사회서비스형)를, 양양군 노인복지관은 △행복한 학교지킴이 △공공·복지·의료시설봉사, 정다운 복지재단은 △노노케어 △경로당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 장소는 읍․면사무소 2층, 현남면복지회관이며, 모집기간 동안 읍면별 접수기간을 달리하여 모집하고, 접수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단,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사회서비스형)은 추후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형사업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 관내 거주자이며, 사회서비스형(시니어 컨설턴트)사업 신청자격은 만 60세 이상으로 관내 거주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나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양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바우처(이용권)을 지급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전기 및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하는 이용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2022년 4월 30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 기준과 가구원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서 소득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가구원 특성기준으로는 만 65세 이상 노인·만6세 미만 영유아·장애인·임산부·중증질환자·희귀난치성 질환자가 속해있는 가구이다. 단, 연탄 바우처 및 난방유 지원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9만6,500원, 2인 가구 13만6,500원, 3인 가구 17만500원, 4인 이상 가구 19만1,000원으로 가구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카드방식은 동절기 난방 요금이 가장 많은 에너지에 따라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와 가상카드(요금 차감) 중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가스, 등유 등 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가상카드는 납부고지서에서 요금 차감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2022년 4월 30일까지이다. 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속초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12월 15일까지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난에 대비한 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시설물 안전점검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시설 내 감염병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아동복지시설 안전검검은 동절기 안전검검표에 따라 각 시설 별 자체점검을 실시한 뒤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점검 예정이며, 동절기 전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중점 점검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은 매 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지자체로 제출해야 하며, 만약 시설의 안전점검을 위반한 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규정이 있는 만큼 각 시설의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 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지침 준수 및 방역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의 이용 아동과 종사자가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2021년 제1차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소속 6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제안서 평가위원 인력풀(Pool) 구성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회원 공단별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또, 협의회 참석자들은 석회석 광산에서 이색 복합체험 관광단지로 탈바꿈한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과 2019년 4월 동해안 대형 산불로 시설물 다수가 소실됐던 피해를 극복하고 최근 준공식을 마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도 방문·견학했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의회를 지방공기업간 상생의 계기로 삼고, 공단 간 정보 및 업무교류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지방공기업 간 정보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결성됐으며,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창원시설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전주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영월군시설관리공단 등 11개 전국 지방공기업이 참여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원도의회는 12월 1일 10시 30분 도의회 상담실에서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 박효동 부의장·신도현 부의장, 윤지영 의원·이종주 의원·남상규 의원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이돈섭 회장, 고광만 부회장·이금선 부회장 및 봉사회 임·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전달식에서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이돈섭 회장에게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강원도의회의 적십자 특별회비 누적금액이 5,000만원이 넘어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포장증 전달식도 함께 있었다. 곽도영 의장은“적십자사의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적십자사의 활동에 도민들께서 많은 동참과 관심을 가져 주실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동해시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11개 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1개 지자체에만 시상하는‘종합대상’과 ‘최고혁신단체장상’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 시상하며, e대한경제신문사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행정위원회에서 주관 및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단체부문 행정‧도시‧문화‧관광‧경제‧환경 등 11개 분야에 60여개 지자체가, 최고혁신단체장에는 50여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를 선정했다. 동해시는 단체부문에서 지난 50년 동안 석회석 채굴로 황폐해졌던 ‘무릉3지구 폐광산’을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시민의 품에 되돌려 준 ‘무릉별유천지 & 폐쇄석장 문화재생사업’ 재난위험 지역이었던 급경사지를 정비함과 동시에 스릴과 멋진 해안풍경을 함께 느낄 수 있게 조성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산불로 인한 잿더미에서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고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사계절 명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3일 저녁 6시 30분 동해웰빙레포츠센터 내 동해체육관에서 ‘너에게 감동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및 무릉별유천지 1단계 준공을 기념하고 코로나 방역활동에 애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는 한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너에게 감동해”라는 타이틀로, 트로트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대체 불가한 가수 송가인, 미스트롯2에서 극찬을 받으며 선을 차지한 홍지윤, 미스트롯1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숙행이 출연진으로 나서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해시민(신분증 지참)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월 18일 이전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자에 한해 당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모처럼 마련한 뜻깊은 기념공연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올 한 해를 정리하고 자축하는 자리가 되시길 소망한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연이 되도록 객석 한 칸씩 띄우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도 전체 인구 대비 예방접종 완료율은 78.6%(18세 이상 92.2%)라고 밝혔다. 30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54만 8,200명이며, 완료자는 52만 6,094명이다.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1.9%(18세 이상 94.5%), 완료율은 78.6%(18세 이상 92.2%)다. 현재 기준 27명(제주 3705~373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731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20명(3705, 3708~3712, 3714~3716, 3719, 3720, 3722~3730)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3718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6명(3706, 3707, 3713, 3717, 3721, 3731번)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0명 중 8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특히 이 중 7명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초등학교 2’와 관련됐다. 지난 26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8일 1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의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GIS(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5월 11일 착수 ~ 11월 5일 완료)은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도민과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통해 구축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GIS 데이터베이스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간포털 및 토지이음 토지이용계획열람 시스템에 적용돼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구축사업 완료에 따라 기존에 도민과 민원인들이 관련 부서에 일일이 전화로 문의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면서 “해당 지번을 입력하면 건축계획심의 대상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 민원 편의 증진 및 효율성 향상, 신뢰 있는 건축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 중심의 체계적인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설대책 사전대비 기간인 지난 10월 15일부터 제설장비를 일제 정비했으며, 산지 및 중산간 지역 지방도의 경사로와 응달진 곳에 모래주머니 적치작업(지방도 18개 노선 2,300개소)을 완료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동절기 제설대책 통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형동과 조천읍 교래리에 제설 전진기지 3개소를 운영해 도로제설 작업 시 제설차량 이동시간 단축 등 현장 대응능력 강화로 최적의 도로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퇴근시간 이후 중산간에 위치한 평화로, 번영로, 남조로 등에서의 폭설 및 결빙 시 현장 제설작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제설용 민간장비 6대를 임차해 동․서부 각 3대씩 노선별로 고정 배차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0월 29일 행정시 도로관리부서,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교통 관련부서 및 기상청 등과 함께 도로제설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기관별 협업을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자 1만 1,510명을 12월 1~17일 모집한다.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은 어르신가구의 소득 보충으로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총 12개 제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도는 총 437억 원(국비 50%, 도비 50%)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 9,560명 △사회서비스형 1,270명 △시장형 480명 △취업알선형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6,890명, 서귀포시 4,6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과 코로나19 접종확인서(가점부여)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보행능력, 의사소통 등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안전한 일자리 제공, 고용의 안정성 확보 등 어르신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더욱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각장애인 등 도정정책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공적 수어통역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적 수어통역은 도내 공기업과 도의 출자·출연기관 등을 포함한 도내 공공기관에서 청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수어통역을 말한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14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과 고현수 의원을 비롯하여 도내·외 수어통역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공적 수어통역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매뉴얼 발간과 관련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 공적 수어통역 매뉴얼에는 도정정책 정보에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의 알권리를 확보하고,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무 방안이 담겼다. 1장에는 매뉴얼 발간 목적 등을 정리했으며, 2장에는 수어통역사의 행사장 내 위치, 동선, 보조·필요장비 등을 소개했다. 3장에는 수어통역 신청자와 촬영자가 협조해야 하는 실무 사항이 설명됐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브리핑 △녹화 촬영 △외부 행사 등의 상황별 준비사항과 △촬영 방법 △수어통역 화면 비율 및 위치 등 사전 논의사항을 정립했다. 이밖에도 △체크리스트 △Q&A 등을 담아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