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상주 시민들은 앞으로 울릉도 여행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상주시와 울릉크루즈(주)는 지난 30일 울릉크루즈 선상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조현덕 울릉크루즈(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와 울릉크루즈(주) 간의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 농특산물의 홍보·판촉, 상주 시민의 관광 편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릉크루즈(주)는 상주 시민 선박 요금 20% 할인과 운송·숙박 등의 편의시설 이용 협력, 울릉도 대표 특화상품 개발, 울릉도 방문 상주 시민 맞춤형 연수·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상주시는 시민 대상 울릉크루즈 홍보, 상주 시민 복지 및 역량 강화 교육·연수 시 울릉크루즈와 협력, 상주시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조현덕 대표는 “울릉크루즈 발전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상주시에 감사드리며, 상주 시민의 편안한 울릉도 여행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 시민들이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11월 30일 성주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2021 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코로나19 라는 상황 속에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체계(1단계)를 준수하면서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영상메시지와 장기 자랑,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먼저‘Support for your dream!’을 부제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이들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담은 학부모, 선생님 등의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면서 희망찬 미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장기자랑’에는 그동안 감춰두었던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펼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초청가수 가호, 래퍼 이영지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수들과 밴드, 비보이 공연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코로나19로 함성을 자제하여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지만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신의 꿈을 향해 힘껏 달려 온 수험생 여러분들과 부모님, 선생님들께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29일 파크호텔에서 제1회「Happy together 김천」운동 우수 동참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기관·단체에서 한 해 동안 실천한「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사례를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받아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관(단체)을 선정했으며,「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인 김충섭 김천시장과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이 함께 시상해 의미를 더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내년이면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드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오늘 자리하신 분들의 모습을 통해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 있고 청결한 김천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옥현 공동의장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운동이라는 것이 오늘 이 자리에서 증명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시민과 함께 변화하는 김천시를 만드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희망고리 가족사랑찾기 사업으로 지난 27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쿠킹클래스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차상위가정 중 11가구 34명이 참석했다. 쿠킹클래스는 김천 소재 리나요리학원의 협조로 쿠키 및 카스텔라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쿠키 및 카스텔라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거리를 직접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즐거움과 아이들은 평소 먹고 싶었던 간식을 만들 수 있어 즐겁다는 반응을 보이며, 쿠킹클래스에 대단히 만족하며 호응도가 좋았다. 희망고리 가족사랑찾기는 평소 여가문화 생활을 누릴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가구에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은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자 계획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아동들에게 재밌는 추억 만들고 따뜻한 가족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김천시는 앞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원도심 개발에 속도를 붙여 나가고 있다. 봉화읍 내성지구는 봉화 원도심 중심부로서 대표적 생활중심지이지만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상권 쇠퇴로 인해 도심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화군의 인구는 지난 30년간 최대 인구 대비 35.6%가 감소했으며 노후건축물 비율을 83.3%에 이른다. 이에 봉화군은 내성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해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택했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4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내성지구 일대가 활력 넘치는 원도심으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봉화군은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성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정주환경 개선, 사회적 통합 공간 조성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019년 1월 봉화군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5월에는 ‘봉화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체계를 마련했다. 7월에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을 연계하는 봉화군도시재생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30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지좌 황산공원 조성 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사업의 배경 필요성과 추진방향, 사업내용 및 세부시설 등을 설명했다. 이날 시민들의 의견으로 다양한 산책로와 특색 있는 공원조성 요구 등을 제시했다. 김천시에서는 1976년도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고시 된 지좌 근린공원을 구도심 자연경관 보호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민근린공원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편입토지 98필지 중 91필지에 대하여 보상을 완료했고, 금년 중에 공원 조성 실시설계용역이 완료 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산책로, 광장, 물놀이시설, 흙놀이터, 초록쉼터, 그물네트 등이 있으며 시민들에 여가활동 및 정서함양 공간을 마련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에서는 “구도심은 혁신도시와 비교해 1인당 공원확보면적이 약5.3배 정도 부족한 편으로, 구도심과 혁신도시와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공원확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2020년 6월말 공원구역이 해제 되는 것에 대하여 선제적 대응을 함에 따라 공원을 확보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1월 26일 접견실에서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홍태 회장은 “우리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현장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만큼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함께 도와주고 싶으나 법과 제도에 부딪혀 한계를 느낄 때가 있었다. 사각지대에 놓인 그들을 위해 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이렇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 또한 김천시 복지를 위해 우리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충섭 이사장은 “어려운 시민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우리 공직자들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 여러분 하나하나의 소중한 마음이 모아져 김천시 복지가 점차 발전하여 전국에서도 제일 앞서갈 거라고 본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서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시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94명이 회원으로 참여·구성된 모임으로 김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천시쌀연구회 회원과 관련공무원 등 40여명과 함께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2021년 벼 재배 종합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2021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드문모심기 전시판 및 ‘김천시 브랜드 쌀 금물쌀’품종선발을 위해 시험 재배한 4가지 품종의 벼와 쌀을 평가회장에 전시해 참여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저비용 고소득 농산물 생산과 농산물 품질 향상을 통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고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벼농사 새기술‘드문모심기 시범사업’과‘금물쌀 브랜드 쌀 품종선정’을 위해 5개 지구, 100ha를 지정하여 1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실시했다. 2022년도에는 지역 공동브랜드인‘김천 금물쌀’대표 품종으로“영호진미”선정하고 고품질 브랜드 쌀로 유통을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다. 정한열 기술지원과장은 평가회에서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병해충발생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확대 보급하고, ‘일품’중심의 획일화된 재배로 야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정 품종 재배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11월 27일 김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도전! 어린이 영어골든벨”대회를 개최 했다. 동김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관내 20개 초등학교 4~6학년 50여명의 학생이 참석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서로 겨루었다. 대회는 50문항의 서바이벌 영어 퀴즈를 거쳐 남은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대상(1명),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4명)의 상장과 경품이 수여되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도전! 어린이 영어골든벨”대회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학습동기 부여로 글로벌 감각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영어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새긴 학생들의 열정어린 마음이 영어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시의 미래인 학생들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멋진 대회로 남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1일 군청 전정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2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군민의 기부 의지를 되살리는 희망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모금창구를 개설하고 홍보를 강화해 군민과 기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군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큰 관심과 격려를 다해주신 군민 및 기관·단체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어렵고 힘든 여건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더 많이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군위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영만 군수 주재하 열렸으며, 박창석 도의원 및 전 부서장과 자문위원, 대구광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통합신공항 이전과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군위군의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국토연구원 김태영 전문연구원은 현황 및 여건 분석, 미래비전 및 목표·기본전략 제시, 전략 분야별·권역별 발전계획안 수립, 단계별 행·재정적 추진방안 제시, 핵심과제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분석 순으로 착수보고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통합 신공항 이전과 초고령화·지방소멸 등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향후 군위군이 나아가야 할 미래비전과 구체적 실현전략 마련을 위한 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내년 22년 10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과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미래공항도시 군위를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 나가야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1월 30일 2021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15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 소감 발표,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리기술 습득 및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수업과 다양한 실습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총170시간의 교육과정 동안 취․창업에 필요한 조리 실력을 키우며 사회적 경제가치 교육, 직무소양 교육 등의 특강을 통해 취업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수료생 대표 손종숙씨는 교육 소감을 통해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통해 나만의 취업 기술을 습득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 재도약을 위한 취업 자신감이 생긴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여성 구인수요가 높은 조리 분야에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며, 올해의 마지막 직업교육훈련을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으로 멋지게 마무리 하고 훈련생 및 여성 구직자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