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렁이 사육시설의 악취로 인한 주민 건강 저하 및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12월부터 2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렁이 사육시설은 지렁이를 이용하여 유기성오니(폐기물)을 분변토로 재활용 하는 것으로, 시설의 설치에 큰 제한사항이 없어 2018년부터 사육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환경오염사고 예방 및 인근 지역주민의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연 2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는 지렁이 활동이 줄어들어 유기성오니 처리능력이 떨어져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시기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관리 강화를 유도,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렁이사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리 및 점검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유도하여 군민과 업체 모두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5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의성지사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에 2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의성지사는 관내의 개인사유재산인 지적재산권보호 및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재지킴이 및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에 대한 봉사를 실시하여 주민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실현하고 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노진욱 지사장은 “취약계층의 장애인들을 위해 일시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에 그치지 않고 돌봄서비스, 재활서비스 등 분관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러 기관에서 뜻을 모아 취약계층인 장애인, 노인, 아동 등에게 후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복지기관 후원도 중요하지만 일반 기관과 단체에서도 도움주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보급종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옥수수는 12월 2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해담 1,600kg, 삼광 46,000kg, 백옥찰 10,000kg, 동진찰 1,600kg로 신청 단위는 20kg이며, 공급가격은 공공 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12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다.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으로,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6,000원/1kg, 종실사료용 21,000원/2kg, 팝콘용 35,000원/1kg이다. 특히, 2021년산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공급받은 종자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약제를 적정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 보급종은 발아율, 순도검사 등을 거쳐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돼 일반 종자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증수 효과가 높다”며“보급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에 신청할 것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창의적이고 실현성 있는 아이디어를 심사하기 위한 ‘2021년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열어 총 10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올해 7년째인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는 총 1,852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그 중 170건의 우수 제안을 채택해 정책 추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창의경연대회는 지난 9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70건의 아이디어를 받아 부서별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에 대해 발표와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시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소규모 컬링 자료전시관 및 기념품점 조성’외 4건이 창안등급 동상에 결정되었으며, 이 밖에도 ‘도로변 인도 안전펜스 설치’외 4건이 장려상으로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군은 우수제안에 대해 계획수립과 예산확보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에게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가 급변하는 만큼 직원들이 함께 모여 정책을 토의하고 의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제안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사회복지법인 새롬복지재단의 믿음의집(장애인거주시설)에서 지난 26일 생활관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인 생활관 증축공사는 예산규모가 6억2천여만원으로, 2020년 10월에 착공하여 2021년 4월에 준공했다. 이번 행사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의성군의회의원, 경북시설협회 의성지회장 및 기타 시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한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증축 등 그 간의 경과보고, 거주인 수어공연을 끝으로 식을 짧게 마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능보강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시설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노후되고 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의이용인과 거주인, 종사자들의 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2,800ha, 70여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기존의 쌀직불, 밭직불, 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것으로, 이번에 지급하는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4~5월 신청·접수를 받아 지급대상 농지와 농업인 요건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자격요건이 검증된 4천500여 명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 중 일정 요건을 갖춘 농가에 면적과 관계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원 정액 지급되는 소농직불금 대상이 2,800여 명이며,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대상이 1,700여 명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상황과 잦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업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31일까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춘기 공급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추가 신청 받는 씨감자는 『수미』품종이며 내년 2월 씨감자 파종 전에 공급할 계획으로, 희망 농가는 기한 내에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가 공급량은 10.8톤(543박스/20kg)이며, 공급가격은 20kg 박스당 28,000원으로 강원도산 32,960원에 비하여 85% 수준으로 저렴하다. 울진산 보급종 씨감자는 기본종에서 보급종까지 증식 단계가 강원도산 8단계에 비하여 3단계로 단축되어 종서 활력이 높고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적다. 또한, 2021년 품종별 감자 자체 생산시험 결과 울진산 씨감자는 강원도산에 비하여 15%가량 높은 수량성을 나타내므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울진산 씨감자는 조직배양부터 채종포까지 오염관리와 바이러스 검사가 철저히 이루어진 우수 종서이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이 1일 군청 본관 입구에서 2021년『국민행복 민원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오제호 직장협의회장과 국·실·과장 외 민원실 직원 등이 함께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245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 특별행정기관의 신청을 받아‘공간, 안전환경 및 서비스운영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심사, 체험평가 후 민원만족도를 반영하여 국민 행복민원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7개의 국민행복민원실이 신규로 선정되었으며, 영양군은 전년도 실패 후 재도전으로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인증을 위해 군청 전정에 교통약자용 주차 유도선 표시, 장애인 및 임산부 표지판 정비, 휠체어보관소 설치, 청사안내판, 부서 호실 표기 등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생활민원바로처리반 및 사전예약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처리 기간단축을 위한 유기한민원 스피드지수시스템 구축,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 등 수요자 중심으로 민원서비스를 크게 개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영양군은 행안부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지위가 유지되는 국민행복민원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신규 따숨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따숨가게는 지역 내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상이용 쿠폰을 발급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하는 나눔 실천사업으로 중앙동에서 올해 첫 번째로 스윗오븐이 따숨가게에 참여했다. 이번에 따숨가게에 참여하게 된 스윗오븐은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에게 매월 무료로 빵과 커피 등 음료를 지원한다. 스윗오븐은 이스트가 아닌 천연발효를 하여 빵을 만들어 풍미가 깊고 소화가 더 잘 되도록 건강을 생각하는 등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웃사랑을 더욱더 실천하고자 매월 기부약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참여했다 오영진 스윗오븐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워 힘들어하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주고자 따숨가게에 참여하게 됐다. 정기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현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시는 쿠폰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울진남부초 등 9개교에서 5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3기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당초에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간 숙박형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학교방문형 학습으로 전환하여 3기에 걸쳐 실시하도록 계획을 변경하였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미국교과학습, 상황중심의 역할체험학습, 공동체문화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으로,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추진함으로써 대상 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체험활동, 소풍 등 각종 학교 행사들이 취소 또는 축소되어 의기소침해 하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2021년도에는 작년에 불가피하게 영어체험학습을 하지 못한 학생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며“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공부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12월 6일 카카오 공식 채널인 성주군청 플러스 친구를 통해 성주군 공식 캐릭터 ‘참별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여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 앱에 접속하여 친구찾기에서 성주군청을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참여가능하다. 참외를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참별이’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하여 전국1등 참외도시 성주의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성주참외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안녕 난 참별이 만나서 참 반가워’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이번 이모티콘은 성주 참외를 지키는 히어로 참별이의 귀여운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디자인 되었고, 다양한 감정표현의 동작과 문구를 삽입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16종의 이모티콘이 제작되었다. 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5천명까지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모집된 성주군청 플러스 친구들은 성주군의 축제 및 행사, 주요 정책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별이 이모티콘을 사용해 일상 속에서 즐거운 소통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함을 계기로 2천만 관광객시대를 본격화했다.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1부에서 이영근 사)한국스마트관광협회 협회장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구만왕 SK플래닛 DT솔루션 사업팀 부장의 ‘지역관광 데이터마케팅 사례’, 임 완 엑셀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스마트관광도시 개념과 정책방향’, 양호준 ㈜스마트인피니 대표의 ‘유통․판매 중심의 경북형 관광플랫폼’의 사례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앞선 주제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영덕관광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 이원화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선 군민과 관광사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으며 스마트관광 도입에 대한 시대적 공감대와 함께 영덕관광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작년 영덕군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1천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할 만큼 관광산업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