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용철의원이 대표발의한 「강화군 장수축하금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제·개정안을 비롯하여 강화군수가 제출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건의 39건에 대하여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화군수의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고, 2일과 13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 대민보상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한다. 3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한다. 내년도 강화군의 예산은 금년도 보다 9.02% 증가한 6,146억원으로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 및 건전한 운영을 위해 심도 있게 살필 계획이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1일 제275회 강화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밝혔다. 유 군수는 “코로나19 등 계속된 재난·재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군민여러분의 응원과 단합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2022년은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상과 조화된 방역체계 구축, 경제활력과 생활수준 향상, 농·축·어업과 관광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22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더 살기 좋은 ‘풍요로운 강화’의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도적 단계적 일상회복 ▲창업·일자리를 통한 군민의 삶 향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 복지실현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미래농업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건설 등이다. 군은 2022년도 성공적 군정운영을 위해 올해 본예산 5,638억 원 보다 9%늘어난 6,146억 원을 예산으로 편성해 군정 처음으로 본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유 군수는 발로 뛰는 행정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1일 구청에서 넷제로 에너지카페로 선정된 9곳 업소와 ‘넷제로 에너지카페’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주민이 만드는 행복한 에너지 전환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넷제로 에너지카페 확대 운영사업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단위 사업 중 하나로써 지난 9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총 3차의 평가를 통해 9곳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9곳 업소는 오정동 달그락카페, 회덕동 하와더카페, 송촌동 키브, 중리동 향기정원, 법1동 무민, 법2동 그리고브런치카페, 신탄진동 그린브라우니, 목상동 온새미로, 회덕동 커피슈퍼 등이다. 앞으로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국비 예산이 편성되는 대로 기후‧에너지 도서 및 공간조성비 등을 지원받아 지역 에너지전환 프로그램 및 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구민들의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체험 및 생각 공유로 에너지전환에 대한 의식 전환이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행정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카페 스스로 지역 에너지정책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과 함께 지역 맞춤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달 29일 읍내동 현대아파트 앞에 위치한 ‘카페정인’을‘탄다스토어’ 3호점으로 지정했다.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탄다스토어’는 카페공사이(1호점), 덕구네마카롱(2호점)에 이번 3호점까지 지정됐으며, 각 점포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탄다스토어 3호점인 ‘카페정인’의 제로웨이스트 실천항목은 텀블러 사용시 300원 할인, 공유 컵(텀블러) 대여, 종이 빨대 사용 등이다. 박정현 구청장은“탄다스토어로 대덕구 전역에 제로웨이스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점포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2022년 지적 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황오1지구와 산내 의곡2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사용해 온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바로 잡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배경, 절차, 사업지구 지정 신청 동의서 제출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경주시는 황오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연계,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측량 책임수행기관 지정 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더욱 정확한 지적공부를 작성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코로나 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대전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자 황인호 구청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대전 지역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 황인호 구청장은 이날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지역 확진자 발생 사례들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요양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수칙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고령층 등 추가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을 신속히 받아주시길 바라며 방역수칙 준수에 있어 구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요양시설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이날 구청 공무원들이 관내 요양시설 46개소를 방문, ▲외부인 시설 출입관리 여부 ▲시설 내 모든 사람에 대한 발열 및 의심증상 체크 ▲상시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의 시설점검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서 지역사회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는 신규지정 및 재지정 공공형어린이집 7곳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보육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평가 인증 시 우수점수를 받고 정원 충촉률이 높으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올해 신규 1곳과 재지정 6곳 등 총 7곳의 어린이집이 우수시설로 인정받아 선정됨에 따라 동구 지역 내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23개소로 확대됐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다음 달부터 3년간 운영비 지원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보육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보육교직원 6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날 23곳의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은 함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 천사의 손길 행복에 전달해 주변에 훈훈함을 나눴다. 임문자 동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의 교육에 본이 되고 부모가 신뢰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린이집은 제2의 가정이자 교육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주센텀병원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재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서현웅 경주센텀병원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이 되면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증은 2년 동안 5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발급된다. 서현웅 경주센텀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활용해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정재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보상제도가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립 칠평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 해 동안 도서관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연말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그림책시네마 산타의 선물 같은 그림책’ 행사가 12일 진행된다.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6종을 영화처럼 큰 화면으로 감상하고 감정카드에 스티커를 붙이며 자신이 느낀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사다. 카드를 완성하면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참여인원은 초등 1,2학년반 8명, 3,4학년반 8명이다. 19일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군자게임:청소년 네가 궁금해’가 진행된다. 동양형 MBTI(성격유형)검사인 사군자 기질테스트를 통해 기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인원은 중등부 8명, 고등부 8명이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7일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선물 같은 그림책 전시:그림책 전시’, ‘이브는 부록과 함께:부록 나눔행사’, ‘반짝 반짝 빛나는:하반기 수강생 작품 전시’, ‘신간도서 미리보기:신간도서 표지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5일 오후 5시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1회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다시 일상으로, Begin Again’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을 시작으로 △페르귄트 모음곡 중 제4곡 △플룻 협연 △요한스트라우스 천둥과 번개 폴카 등으로 1부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는 △아리랑랩소디 △비틀즈 모음곡 △영화음악 연주로 꾸며진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건강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4월에 창단했다. 클래식과 크로스 오버,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도 열정이 담긴 무대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을 검색하면 온라인에서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예술적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접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12월 1일 문경흥덕 행복주택 건립부지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창기 시의회의장, 서남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시공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흥덕 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복주택은 단순히 공공주택을 보급하는 것이 아닌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산업단지근로자 등 젊은 층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여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젊은 계층의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공공임대 주택으로, ‘문경흥덕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사업면적 6,918㎡에 200세대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건설 등에 210억, 문경시에서 행절절차 지원과 부지매입 및 진입도로 개설에 40억 등 총250억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17년 4월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간 공공임대주택사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국토교통부 주택사업계획 승인고시, 보상협의, 2019년 11월 공사착공을 거쳐 공사 2년만에 사업을 완료하고 12월20일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흥덕 행복주택 준공을 계기로 젊은 층의 주거안정과 유입으로 흥덕동 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마지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동절기 대책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계획 △위드 코로나 발표 이후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책 △백신 추가접종 독려 방안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안내 △시정 성과 및 각종 시책 적극 홍보 등 경주시의 현안을 설명하고 읍·면·동에 협조를 당부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지역 일선 행정의 현안은 물론,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개최하는 월례 회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읍·면·동의 일선행정은 우리 시정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읍·면·동장부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일선행정에 반영해 나가려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 겨울은 12월 초부터 영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복지사각지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본청과 23개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본청과 읍·면·동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