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이 1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청주시민들과 함께 폐기도서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북 트리를 만들어 도서관 로비에서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북 트리(Book Tree)’는 청주서원도서관 직원의 제안으로 추진된 전시로 폐기도서의 새활용과 청주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 북 트리 만들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닌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담은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내가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러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게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청주서원도서관의 크리스마스 북트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시 공직자들과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조 시장은 1일 개최한 월례조회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두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온 한 해였지만, 주위를 둘러보고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실감한다”고 올해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충주시의 나아갈 방향은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은 새로운 비전이 제시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세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이라는 키워드는 시민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얻은 결과”라며 “추진 과정에서도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참된 바람에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의 코로나 상황이 날이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인접 지역인 우리들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공무원들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빠르게 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12월은 보통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라고 하지만, 우리 충주에 있어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암은 환경적, 유전적 요인 등으로 다양하게 발생하며 또한 암이 발생하는 나이와 종양의 발생 위치 등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내 몸의 변화에 대한 관심과 주기적인 검사가 암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올해가 가기 전에 암검진을 미루지 말고 받아야 한다.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받을 수 있는 국가암검진은 해마다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대상자가 정해진다. 2021년 올해의 국가암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국가암검진은 연령, 성별에 따라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에 대해 실시한다. 40세 이상이라면 2년에 한 번씩 위암, 유방암(여성에 한하여) 검사를 받게 되고 자궁경부암의 경우에는 20세 이상의 여성에게 2년에 1회씩 검진을 실시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의 남녀가 1년에 1번 받게 되고 간암과 폐암 등은 고위험군에 한해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이 가까울수록 국가암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자신과 가족의 행복이 달린 문제이므로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올해 건강검진을 미루지 말고 꼭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공원 내에 위치한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모래놀이터’는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내에서 모래를 활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 향상에 도움을 위해 조성된 모래놀이공간으로, 시는 매년 연중 3회 모래클리닝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노후 안내판 교체 작업은 지역 내 어린이공원 등 27개소에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실시할 예정이며, 기존 모래놀이터 안내판이 노후되어 녹슬고, 직각 형태의 철조물로 되어 있어 모래놀이 이용 중 어린이 충돌사고 방지 등 안전을 위해 철거 후 새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반려동물을 동반한 공원 이용객 증가로 인해 모래놀이터 내 동물 배설물로 인한 이용 불편 방지를 위해 모래놀이터 이용안내 및 주의 문구를 포함해 주민 불편사항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주시가 지역업체 홍보를 위해 지역업체 현황을 수록한 「청주시 건설산업체 총람」 책자 1000부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종합·전문건설업체와 소방·전기·정보통신공사업체, 공장설립 승인을 받은 건설자재 생산업체, 건설기계사업 등록업체 현황 및 건설업 관련 규정을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 내 공사업체와 대형 건설자재 생산업체로부터 홍보자료를 제출받아 수록해 우수한 업체의 현황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책자는 시 산하 부서에 배부해 관급공사 발주·계약 시 활용, 민간공사 인·허가 및 착공 시 건축주 또는 시공사에 제공, 대형 건설공사 예정인 시행사를 방문해 지역업체 홍보, 충북개발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방문해 지역업체 홍보 및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청주시 건설산업체 총람」 책자가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2022년 예정인 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칠성면에 자연드림리가 신설되어 이제 칠성면은 총 25개 행정리로 개편되었다. 칠성면 율원리 학동마을 지역에 자연드림 1단지가 대규모로 들어서면서, 직원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및 주택단지 분양 등이 시작되어 그동안 별도의 행정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칠성면 이장단 규모 등을 확대하는 군 조례안이 개정된데 이어, 11월에 괴산자연드림파크 공방 중 하나인 ㈜순수유 공장장 이효열씨가 신규 이장으로 추천되었고, 지난 12월 1일에 정식으로 자연드림리 이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효열 자연드림 이장은 “괴산군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게 된 모든 자연드림 직원들과 입주민들을 대표하여 군과 소통하며 진정한 괴산군민으로 더불어 살아갈 터전을 일궈나가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68회 정기연주회 '2021 송년음악회 Pops & Classic’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을 힘겹게 이겨낸 청주시민을 위해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부에서는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리더이자 감미로운 보이스로 유명한 조민규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해 대중적이고 친숙한 팝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모음곡’(Suite from the Ballet The Nutcracker, Op.71a)을 선보여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송년음악회의 메인을 장식할 것이다. 당초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합창’(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을 시립합창단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단원 1명이 2021년 11월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시립합창단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프로그램 또한 차이코프스키‘호두까기인형모음곡’(Suite from the Ba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지역 내 수출기업의 중국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개최한 ‘2021 청주시 수출기업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162만 5천 달러의 수출상담과 84만 3천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1월 24일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지역 내 수출기업 11개 사와 우한·북경 등에 있는 중국 바이어 26개 사가 참가했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위해 현지 진성바이어 발굴에 노력하는 한편, 기업 홍보자료 등을 사전에 현지로 보내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이해력을 높인 후 상담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는 물론 참여기업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 등이 어려운 이때, 이번 상담회처럼 지역 내 기업들의 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개척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11월 30일 영동농공단지 명성철망(주) 회의실에서 단지 입주업체 대표들과 겨울철 화재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장관계자의 화재예방 인식 확산 등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겨울철 산업단지 내 공장 화재 발생 방지 위한 업무 협의 ▲위험물질 정보공유 및 관리사항 안내 ▲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체제 강화 및 화재 예방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아울러 영동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화재취약공장을 선정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산업단지 재난안전의 선제적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영준 서장은 “대형 재난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산업단지 기업협의체와 소방서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해 선제적 대응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동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3대 난방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열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ㆍ전기히터ㆍ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필요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난방용품 안전사용방법으로는 ▲안전 인증 제품인지 확인 ▲전기장판은 접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사용 금지 ▲화기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 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높아져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1일 열린 12월 직원조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하고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지만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역대 최대규모 예산확보와 투자유치, 체류·체험형 관광인프라 확충 등 여러 분야의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칭찬했다. 또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음 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발전하는 괴산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괴산군이 있고 군민들이 있기에 공무원이 존재하는 것이다”라며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자이며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 제시자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공무원은 군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알리고 이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민소통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지역화합과 괴산군 발전을 위해 군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원으로 구성된 라인댄스 교육생들이 지난 11월 28일 일요일, 경주시 황룡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무용경연대회에서 실용댄스 아마추어 장년부 단체전(19명), 실용댄스 비기너 성인부 단체전(9명) 2개 부문에서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 해 4월부터 매주 2회씩 진행된 라인댄스는 체온 측정, 손 소독, 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회원들에게 우울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대회장에서는 체온 측정, 손 소독, KF-94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백신 2차 접종 확인서까지 제출하고 입장을 하며, 경연 차례 전에는 대기실에서 나올 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송○○은“나이 더 들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들 하나씩 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첫 대회 참가의 긴장과 실수의 부담도 있었는데 이렇게 1등을 하고 보니 너무 기쁘고, 또 내가 언제 이렇게 해보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너무 뿌듯하다. 속눈썹 붙여본 게 언제였는지 생각도 안 나는데 이렇게 가벼운 일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