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임실군이 결식아동을 위한‘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행복얼라이언스,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임실지역자활센터와 함께‘임실 행복두끼 프로젝트’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심 민 군수,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임현정 대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 김병이 공동대표, 전북임실지역자활센터 송동섭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결식아동의 끼니 공백 해소를 목표로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임실군 관내 30여 명의 결식아동에게 12개월간 도시락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임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휴교와 온라인 수업 진행 등으로 인해 급식 공백이 생긴 사각지대 결식아동 30여 명을 발굴하여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행복얼라이언스와 맨소래덤은 해당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비를 기탁하고, 임실지역자활센터는 기탁된 사업비로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전담한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위기 상황에서 민·관이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임실군은 (사)대한한돈협회임실군지부가 1일 1천만원을 임실군애향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한돈협회 회원들의 뜻이 십시일반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 (사)대한한돈협회임실군지부는 매년 2~3회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한돈 및 현금 등을 임실군에 꾸준히 전달하고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단체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두 회장은“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흔쾌히 뜻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나누고 서로 보듬어 주는 곳이 임실임을 잊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여 고향을 위해 큰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신흥건조기 임실․진안․장수 대리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5세대에게 전달해달라고 현금 1백만원을 임실군에 전달하였다. 최신현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각종 사회단체를 통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해오다가 연말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사비를 털어 기탁을 했다. 2일에는 ㈜휴데코가 사회복지공동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임실군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거주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택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학교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2km 이상, 버스 승강장에서 집까지 1km 이상이거나 등하교 시간대에 노선버스 차량이 없는 학생 등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통학택시는 관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등 총 29대가 학생의 등교시간과 하교시간에 맞춰 학생을 수송하는 임실군 맞춤형 사업이다. 이용요금은 학부모 및 학생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탑승지에서 학교까지 1회 이용요금을 500원으로 책정 운영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중학생 112명, 고등학생 53명 등 총 165명이 이용하여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성실히 등‧하교 할 수 있었다. 강진면에 거주하는 학생 K군은“통학택시가 있어 부모님의 부담도 덜어드리고 등교시간을 맞출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에도 통학택시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1일 경남도청에서 ‘2021년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및 최고장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0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합리적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노동자, 사용자)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대상의 영예는 남원섭 ㈜스타리온성철 노조위원장에게 돌아갔다. 남 위원장은 노사 간 협력적 관계와 상생을 통해 무분규를 실현하였고, 노동자의 근무조건 개선 및 복리후생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상은 임관헌 신성델타테크(주) 전무이사, 은상은 권오재 한국지엠(주) 창원공장 부장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수여되었다. ‘2021년 경상남도 최고장인’은 장기간 도내 산업현장에 종사한 기술인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2007년 최초 선정 이후 지금까지 총 66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하였다. 올해는 ▲ 건축 분야 문재남(나무와 흙 대표대리) ▲ 제과제빵 분야 박용호(그린하우스 대표) ▲ 기계조립 분야 박종일(해군정비창 주무관) ▲ 기계가공 분야 현기권(SNT중공업(주) 파트장) 등 총 4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했다. 문재남 씨는 체계적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효심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군은 노인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확대를 위한 예산과 일자리 수를 늘렸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노인 일자리 예산은 올해 65억원에서 8억원 늘린 73억원, 일자리 참여 인원도 1,930명에서 2,042명으로 각각 8.9%, 9.4%로 증가했다.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1,820명)과 시장형(72명), 사회서비스형(120명), 취업알선형(30명) 등 맞춤형 일자리가 지원된다.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급수급자,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노인일자리 활동기간은 공익활동은 11개월(1월~12월), 시장형은 1년(1월~12월),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노인사회활동사업 공익활동 참여자들은 월 10회(3시간) 총 30시간 활동으로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현재 12개 읍‧면사무소, 대한노인회임실군지회, 임실시니어클럽, 임실군노인복지관에서 오는 17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여 어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는 20일까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산광역시 누리집 내 ‘부산민원120/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건의 후보 중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구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명칭을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설문 참여자 1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합동추진단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관명칭 선정을 위한 시도민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기간 중 총 180건의 명칭이 접수됐는데, 합동추진단에서는 내부 심사와 자문단 심사를 거쳐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0건의 후보를 뽑았으며,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다득표순으로 최종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립 취지에 맞고 부울경 시도민과 행정기관 등이 이해하기 쉬운 명칭을 설계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해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도민이 꼭 필요로 하는 일을 제때 제대로 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 도정혁신 문제해결형 공동수련(원샷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는 새로운 사회 주역인 새천년(밀레니얼) 세대의 대두와 연초부터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공직사회 시보 떡 문화 등 공공기관, 민간기관 할 거 없이 새로운 조직문화로의 변화가 화두로 떠오른 한 해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집합이 어려워, 각 부서에서는 간담회, 공동수련 등의 대면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여 업무추진에 상당한 애로를 겪었다. 경남도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서별로 대면 행사 추진이 어려운 두 가지 문제해결을 위해 조직문화의 여러 분야(양성평등, 청렴, 직장 내 괴롭힘 등)를 한 번에 논의하는 방향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수련은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 양성평등 ▲ 청렴 ▲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분야별로 그간 직원들이 제기하였던 어려움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주제를 토론안건으로 선정해 세부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도출된 개선방안들은 소관부서에 전달해 앞으로 각 부서에서 업무추진에 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부와 협의하여 지방도 사업 중장기 계획인 경상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을 오는 2일 최종 수립․고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로건설․관리계획의 목표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으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 환경 훼손 최소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기본 방향으로 하여 계획을 수립했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경남도는 18개 시․군의 의견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을 고려하여 주요 고속국도․국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22개 지방도 사업을 선정하였고, 총연장은 88km, 사업비는 8,474억 원 규모에 달한다. 반영된 사업은 ▶신규 개설(11개 사업) ▶확장(7개 사업) ▶타당성 조사(4개 사업) 3개 분야로 신규 개설 사업은 지역 낙후도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주안점을 두어 사천 검항-검정(지방도1001호선) 등 11개 사업이며 확장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마을 주변 2차로 지방도를 3~4차로로 확장하여 주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으로 고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2월 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신중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센터를 통한 재취업 및 전직 성공 사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여 신중년 세대가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관기관 및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함께한 행사에서는 ▲2021년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업 성과 발표 ▲사회공헌활동 우수자 시상식 ▲활동영상 상영 ▲신중년 당사자 사례발표 ▲신중년 동아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는 1년 동안 활동했던 신중년들의 모습을 사진 자료로 전시하였다. 신중년은 50세 전후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로, 경남도 전체 인구 중 신중년(만50~64세)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추세이다. 경남도는 늘어나는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3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생애설계상담, 재취업지원, 일자리모델 개발, 문화 확산 사업, 정책연구 등 신중년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일 오후 2시 창원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온도탑 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구호 아래 경남도 등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인 80억 3,700만 원의 1%가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가 된다. 지난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서는 77억 2,000만 원의 목표를 넘어 총 90억 2,600여만 원을 모금하여 118℃를 달성한 바 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올해도 모두가 합심하여 사랑의 온도탑 100℃가 달성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계좌입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국제 LNG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2021 국제 LNG 콘퍼런스’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한국해양대 링크+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선박 국제 콘퍼런스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 선박 탈탄소 정부R&D방향 및 사업소개(류민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 선박용 친환경 연료의 현황과 전망(엄항섭 올씨데이터(주) 대표이사) ▲ LNG와 앞으로 나아갈 길(피터 켈리 SEA-LNG(영국) 대표이사) 등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개 트랙에서 10개 세션별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한다. 특히, 무탄소 연료(암모니아, 수소 등) 추진선박의 최신기술동향, 중·대형선박의 LNG 연료추진기술 적용사례, 국내․외 LNG 선박 및 벙커링 산업 전망 등 저․무탄소 연료추진선박의 세계기술동향과 시장전망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별 주요 내용은 ▲ 조선산업의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현황 ▲ LNG 연료추진선박 설계 동향 및 고망강간 연료탱크 적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한중일 3도성현 교류행사에 참석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중일 3도성현 교류행사는 상호 자매결연지역인 경상남도, 중국 산둥성, 일본 야마구치현이 3자 교류를 통해 한 단계 진일보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3개 지역에서 순차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야마구치현에서 주최했다. 코로나19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3개국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복지정책을 주제로 3도성현의 국제교류 부서와 노인복지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표자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책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경남도는 정보교환회에서 노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대책을 주제로 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상 이상의 연대, 위드(with) 60+’사업을 소개하여 산둥성과 야마구치현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중국 산둥성이 주최하는 내년도 한중일 3도성현 교류행사에서는 한방(韓方)을 통한 국제교류 관련 정보교환회와 청소년 전통악기 연주회를 가지기로 서로 의견을 모았다. 오종수 경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화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