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병원선 직원 5명이 보령시장(3명) 및 보령해양경찰서장(2명)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도에 따르면 직원들은 해상 응급환자 발생시 긴급 이송 체계 시스템 구축 및 의료 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주민의 보건‧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충남병원선은 보령해경과 해상 응급환자 발생대비 긴급 이송 체계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보령시장과 해양경찰서장 표창 외에도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친절한 진료 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직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열악한 업무환경 조건에서도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도민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선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병원선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1일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고 새마을운동 새로운 50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강필순 시의원,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전·현직새마을회원,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또한, 발열체크, 백신접종 확인, 방역 안심스티커 부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으며, 사전행사로 새마을풍물단의 지신밟기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축사, 기념 테이프커팅,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2020년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50년 되는 뜻깊은 해였다.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고 새마을정신 속에서 위기극복의 새로운 정신을 찾아 왔다”며, “오늘 포항시 새마을회관 준공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열어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시 새마을회는 나눔, 봉사, 배려 등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2월 착공해 12월 완공된 포항시 새마을회관은 포항시 북구 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를 나눔의 온기로 물들일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향한다. 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62일간의 나눔대장정에 첫 발을 내딛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세종시민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1,116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총 모금액 11억 1,600만 원을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 각각 세워졌다. 출범식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보쉬전장 대표이사 크로이츠부르크요하임(독일인)이 2021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대통령상을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일 오후 세종교육원에서 관내 유·초등학교 교사 대상 ‘세종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세종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은 2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속에서 위축된 교육 회복 기회를 마련하고, 각급 유치원, 초등학교, 연구회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배움과 성장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교육을 위해 학교급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신청한 교원 총 180명이 참여했다. ‘참여와 소통의 마중물 유치원 학부모 놀이교실’ 외 18개 나눔 주제를 가지고 23명의 강사가 참여 교원들과 사례 공유, 토의‧토론 방식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나눔의 날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의 과정과 결과 공유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유치원,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교육 방안이 마련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2022학년도에는 세종시의 나눔의 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1일 봉명동 바로세움병원에서 2021년도 자원봉사 우수 의료기관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황인석 바로세움병원장, 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송인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 김강옥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원봉사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로세움병원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후원, 사랑의열매, 적십자 후원 및 연탄기부와 같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바로세움병원과 같은 기업, 기관들의 소중한 노력들이 모여서 우리 대전이 그 어느 지역보다 더불어 상생하며 살기 좋은 지역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황인석 바로세움병원 병원장은 “바로세움병원이 자원봉사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책임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봉사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역의 기업과 기관, 단체의 사회공헌을 통한 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12월 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4차례나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으며, 2021년에는 주거개선(방충망 교체, 벽화 그리기)사업과 치매예방 교육, 성장발달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재능나눔 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에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선두에서 모범을 보여 참으로 기쁘다.”면서 “뜻을 모아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열정을 다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원예농산물의 고장 남원에서 겨울 딸기 「설향」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해마다 지리산에 눈이 내리고 겨울 추위가 시작될 무렵 물맑은 요천수 주변 넓은 평야지에서 생산된 맛있는 겨울 딸기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 보이는 계절이 찾아온 것이다. 남원지역은 지리적 특성으로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보다 당도와 색깔 향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딸기에는 과일중 비타민 C가 제일 많으며, 귤보다 1.5배, 사과보다 10배가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 건강 자연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는 금지·송동·주생·대강·수지 등 중평야부 지역에서 300여 농가 130ha 현재 공동선별을 통해 전국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춘향애인’이라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11월 하순 본격적으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의 통합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체제 유지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 공무원들의 공공갈등에 이해와 문제 해결 향상을 위한 2021년 공공갈등관리 특강이 12월 1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갈등관리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및 기법을 공유하고, 국내외 사례별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공공갈등관리 역량 및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되었으며, 한국갈등조정전문가협회 회장이자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인 임병식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강에서는 타 시·군과 해외 공공갈등 발생 및 해결 사례 분석과 주요시사점, 공공갈등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관리 방안 교육과 함께 남원시 공공갈등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갈등관리를 할 것인지, 시민을 위한 정책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사소한 갈등이 더 큰 갈등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 갈등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4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0명이다”고 1일 밝혔다. 남원 247번(전북 6,355)은 11월 28일부터 코막힘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3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식당과 은행 등이다. 남원 248번(전북 6,357)은 11월 25일부터 근육통, 오한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3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마트와 병원 등이다. 남원 249번(전북 6,372)은 남원 244번(전북 6,231) 가족으로, 중간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동선은 없다. 남원 250번(전북 6,383)은 남원 248번(전북 6,357)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학교, PC방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이번 연말,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남원 명인명창 국악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원 시민들과 관광객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판소리, 거문고, 가야금, 대금 등 국악의 선율이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 준보유자이신 김무길선생이 출연해 거문고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특징인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송재영 명창이 춘향가 동초제, 남원제성가야금회 대표 송화자선생이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연이어 들려준다. 그 외에 판소리 심청가 보성제 김차경 명창, 서용석류 대금산조 조현정, 향사 박귀희제 가야금병창 양정이, 고수에 최고명고 김청만, 조용안 선생등이 출연해 명품 국악공연을 전한다. 남원은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악의 본 고장으로 이번 공연은 남원 출신의 명인명창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을 펼칠 명인 명창들은 국악의 멋과 흥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국악인들이자, 남원의 명성을 드높이고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소리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기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에서는 원예농가 경쟁력 강화와 명품 원예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올 한해도 다양한 명품 농산물을 생산 전국에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포도, 복숭아, 사과, 배, 딸기, 파프리카, 상추, 오이, 감자, 방울토마토, 화훼, 친환경농산물 등 다양한 농산물을 농가 5,111호, 면적 2,174ha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62,856톤, 조수익은 2,300억원에 달한다. 남원시에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농산물을 육성해 나오고 있는데 품목별 재배 현황 및 전망은 다음과 같다. 포도는 중평야부 지역과 고랭지지역에서 650농가, 390ha(캠벨 346, 샤인머스캣 44) 재배하고 있으며, 주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등), 수출(캠벨-홍콩, 샤인-베트남, 홍콩) 등에 출하하고 있다. 고랭지 포도는 전국 제일의 품질로 각광받고 있으며 향후 아영, 운봉, 인월, 산내면에서 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 복숭아는 일조량이 풍부하여 복숭아 생산의 최적지로 337농가, 330ha 재배하고 있으며 대형마트(이마트-춘향골, 홈플러스-원협), 전국도매시장, 공판장 등에 출하 대도시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사과는 운봉, 인월, 아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남원에서 배우고 누리고 나누자”라는 주제로 2021년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염두하여 ‘평생학습도시 남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먼저 매일 15시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전문가(▲권인탁 한국평생교육학회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안관수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장 ▲서재복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장 ▲전하영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를 모시고,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남원시 평생학습 비전을 제시하는 ‘9분 인터뷰’를 진행한다. 매일 10시, 17시에는 ‘남원을 담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가 남원시 평생학습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14시, 15시, 17시에는 ‘듣는 문해 할머니네 와이파이’라는 이름으로 늦깎이 한글공부를 시작한 할머니들의 창작시 낭송회가 펼쳐진다. 한편, 남원시청 로비에서는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 출품작 및 역대 최우수상 수상자들의 시화 작품을 모은 ‘또봄 무인전시회’가 열리며,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