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지난 1일 영주선비도서관 일원에서 성매매·여성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피켓, 홍보물 등을 활용해 가두행진을 펼치며 성매매 및 여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영주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폭력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영주시는 기간 중 매년 캠페인을 시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가 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없는지 관심을 가질 때 여성폭력없는 일상을 지킬수 있다.”며 “폭력 및 학대가 조기발견되어 적절한 보호와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일(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434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영주433번 확진자는 427번 확진자(11월 28일 확진)의 접촉자로 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영주434번 확진자는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420)의 가족으로 타지역 소재 생활치료시설 동반입소 중 증상발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2일 0시 기준 5266명으로 이틀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모두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적극적인 선제검사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41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49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3.94%, 2차 접종률이 80.96%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1차 52.97%, 2차 35.18%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2021 신규농업인 영농정착반 원예과정’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5년이내 관내 이주한 귀농인, 영주시로 귀농 예정인 자 또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추진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원예작물 재배기초,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기초재배기술과 신규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장 입실 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체크, 교육생간 거리두기, 교육 후 방역작업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교육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기초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식량작물, 과수, 원예작물 3과정을 편성해 지난 5월 식량작물과정, 11월에는 과수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향후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일 시청 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비의 고장 영주에 걸맞는 ‘청렴공무원’ 양성을 위해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갑질없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청렴교육은 실제 이해충돌 상황에 처할 경우가 많은 5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실효성을 더욱 높혔다. 강의를 진행한 이영택 강사(국민권익위원회 감사담당관)는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직 감사담당관으로서, 경험으로 다져진 청렴지식을 토대로 하는 사례 위주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앞으로 업무처리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청탁과 비리에 맞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18일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내년 5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영주시관광협의회는 ‘영주는 맛집에 진심인 편’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작 12편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영상공모전을 실시해 총 36개 작품을 접수했다. 30일 개최한 영주시관광협의회 ‘맛집영상 공모전 심의위원회’ 심사 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7팀으로 총 12팀을 선발해 총 상금 52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하고, 공모 참가자 전원에게 영주사랑 상품권 5만원을 지급했다. 선정결과는 △ 최우수상 ‘영주 푸드 배틀, 영주 최고의 맛집, 당신의 선택은?’ △우수상 ‘영주는 다채로운 맛이다’ △장려상 ‘청춘, 힐링 in 영주’ 등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나윤 씨는 “공모전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의 음식도 다시 한번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영주 맛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영상 제작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들의 영상은 협의회 유튜브(‘영주시관광협의회’)에 순차적으로 올려 지역 내 다양한 맛집을 홍보할 예정이다. 송병권 (사)영주시관광협의회 상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단위 ‘2021년 디지털농업 현장평가회’를 풍기온천리조트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디지털농업’이란 시설이나 노지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원격,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농업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을 4차 산업혁명의 농업 현장 거점센터로 육성해 디지털 영농기술 보급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경북농업기술원 및 전국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디지털농업분야 담당자들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 경북의 우수기관 견학 및 향후 발전 방안 등의 정보를 교류했다. 호남이나 경남에 비해 디지털농업분야 초기단계인 영주시는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향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농업 인프라 구축 등 한걸음 더 진보된 재배환경을 통해 농촌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방침이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농업현장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이 대세다”라며 “영주시는 농업인들의 보다 효율적인 생산활동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동친화도시 영주시의 ‘아이들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2022년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5억3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10월 경북도내 5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 영주시는 ‘풍기읍 성내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계획서를 제출해 경주시, 예천군과 함께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9년 농어촌소규모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풍기 ‘룰루랄라 놀이터(실내놀이터)’를 조성 완료하고, 2021년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가흥3주공 내 어린이놀이터’가 선정돼 현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의 어린이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한 계속된 노력으로 지난 4년간 3차례 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과를 거두었다. 아동이 직접 참여해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성내어린이놀이터(풍기읍 성내리 203-1)는 인삼박물관, 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해 지역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영주’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유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박래현 강사를 초빙하여 새마을운동과 생명운동 및 행복한 읍면동 공동체운동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새마을운동의 기본가치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면서 지녀야 할 공동체 및 봉사활동 정신, 그리고 행복한 미래 삶을 위한 새마을운동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조하였다. 한편, 권동준 회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인구소멸로 인한 새마을의 가치와 정신을 재설정하여 지역공동체를 발전시켜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신속한 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겨울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설작업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강한원 건설과장을 포함해 29명의 직원은 폭설에 대비해 비상상황을 발령하고 살포기, 제설삽날, 염수용액 살포장치 등을 탑재한 제설차를 계획된 노선으로 출동하는 제설작업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상황은 모래살포 등과 같은 단순 제설작업과는 달리 염수용액투입장치(교반기 및 염수용액탱크)와 염수용액 사전살포장치 9대 및 시보유 덤프 2대, 임차덤프 4대, 더블캡 장착 제설기 3대를 이용해 강설 전 염수용액과 소금을 사전 살포해 깨끗한 시가지가 유지될 수 있는 방식의 현장훈련이 진행됐다. 시는 훈련과 함께 제설자재 품귀현상에도 요소수 및 염화칼슘 등을 사전 확보했으며 모래주머니 4만개를 시가지 주요 고갯길과 터널, 교랑 등 취약지역에 배치했다. 이번 훈련를 통해 제설작업 출동태세와 장비가동 상태를 점검 완료하고, 일부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완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2월 2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야외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여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매해 연말연시에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집중 모금하는 활동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3개 자원봉사단체의 봉사자들이 틈틈이 익힌 악기연주로 식전공연을 하였고, 희망메시지 전달, 온도탑 제막, 자원봉사단체장들의 성금전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마다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송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따뜻한 차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부참여를 적극 홍보했다. 청송군에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2억 3천만원이 모금될 것으로 예상하여 2백 3십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도록 했으며, 사랑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온도탑을 군청 현관에 비치하여 나눔 문화 전파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나눔캠페인은 군청 사회복지과 및 읍·면사무소의 성금 및 물품기부 접수와 비대면 QR코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에서는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각 농가 등에서 소지하고 있는 폐농약의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그동안 농가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의 경우 수거 및 처리체계 부재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폐농약 수거처리사업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농민들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가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이 있을 경우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읍·면에서는 진보면 농촌폐기물처리장으로 일괄 반입 후 폐농약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폐농약 수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 대상 세종 지역사 탐구자료인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 여행’을 개발·보급했다.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 여행’은 세종시교육청에서 2018년에 개발한 지역사 교육자료를 학생들이 방학 등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보급하는 탐구자료이다. 특히 진로집중학기에 해당하는 중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세종 지역의 역사 이해 및 진로 심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총 21단원으로 구성된 자료집은 삼국시대부터 세종시의 탄생까지 세종 지역과 관련된 역사 속 주요 인물과 세종 지역에서 발생했던 사건이 시간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답사가 가능한 주요 지역을 지도로 안내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 세종 지역의 저항과 3.1운동의 전개 양상 등 세종 독립운동사는 일재 잔재 청산을 위한 현장감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개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읽기 자료와 학생 개별 탐구 활동자료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자료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 동영상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자료와 학생 탐구활동의 정답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e집현전-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