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공동주택, 체육시설,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10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위탁 교육기관인 카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이론과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며 2차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가 교육을 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 상태인 환자에게 짧은 순간에 강한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계양구에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 총179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있으며,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정기점검, 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교육,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일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민관합동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심곡동 인근 상업지역에서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으며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제공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에이지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99% 이상 감염인과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검사이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4주 경과 후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라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 4주 후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즈의 원인 바이러스는 침이나 땀, 악수, 가벼운 포옹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 역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30일 서구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집 14곳과 보육 교직원 27명에게 2021년도 보육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11명, 보육교사 25명, 보육업무종사자 1명과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3곳(봄빛어린이집, 은초록별어린이집, 원당초등학교어린이집), 급식 관리 우수 어린이집 4곳(대우늘푸른어린이집, 맘s어린이집, 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 부모 참관제도 활성화 우수 어린이집 7곳(가좌새봄어린이집, 검단그린힐스어린이집, 동양엔파트어린이집, 밤비니어린이집, 뽀뽀뽀어린이집, 석남어린이집, 석남제일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부모 참관제도 활성화 표창은 부모들에게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을 지향한 어린이집에 수여됐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 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난 30일 제14회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그린도시재생 특별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그린하우징 어워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며 주거문화 창달과 친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서구는 이번 행사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악화에 대응하고 수소경제를 준비하는 도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첨단기술과 친환경 기법의 유합을 통해 안전하고 지연친화적인 ‘스마트에코시티 서구’를 도시의 미래상으로 설명해 ‘그린도시재생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서구는 스마트에코 기본구상을 통해 구성 요소들을 추출하고 도시 공간환경 구석구석에 요소들이 입혀지도록 ‘스마트에코 건축 가이드라인’과 ‘공용주차장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하태석 총괄 건축가를 영입해 공공건축가 구성,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운영 등 민간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는 행정적,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서구에서 이뤄지는 사업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행정 시스템을 거쳐 ‘스마트에코화’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서구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발전소 등 환경오염 시설이 밀집한 회색 도시의 이미지를 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0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기획자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청년기획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기획자 8명이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년기획자들은 청년기획자 간 프로젝트 연대 및 서구생활문화축제 연계협력을 통해 코로나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재단은 청년예술가, 생활문화동아리, 지역 주민 등 지역 청년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회계법인 CFO의 알기 쉬운 회계 상식 강연을 통해 청년기획자의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생활문화축제에 참여한 동아리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성과공유회가 기대된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기획자 8명이 연대하면서 문화 활동 역량 강화는 물론 활동 기반을 스스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년층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서구 공촌천, 심곡천 ‘생태 모니터링’을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실시하고 ‘하천 생태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서구는 1일 그동안 모니터링을 추진한 인천녹색연합과 시민 모니터링단, 담당 부서 관계자가 모여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서구는 모니터링 결과 공촌천 상류에 1급수 지표종인 버들치가 서식하고 환삼덩굴, 단풍잎 돼지풀 등 생태 교란종 서식 위치가 확인되는 등 하천의 생태적 특징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인천녹색연합과 ‘생태 모니터링’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생태 전문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시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공촌천, 심곡천 전 구역에 대한 식생, 어류, 양서류, 조류, 수생곤충 등 분야별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생태지도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제작된 생태지도와 모니터링 결과는 학교 교육자료와 생태하천 조성사업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하천 사업으로 인해 변화는 생태 모습을 지속적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이날 나눔회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서구 하천 생태를 확인하는 좋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에서는 전국 최초 LP가스시설 안전관리 대행사업을 실시하여 11월 30일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대행사업은 LP가스 판매업소의 영세성 등으로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이 미흡하여 안전관리 대행기관 전문업체 육성을 통한 안전점검 사업으로 잠재적 가스사고 예방과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고령군의 경우 총예산 55백만원으로 도비30%, 군70%를 투입하였다. 4월에서 11월까지 8개월 동안 3,000세대를 점검하여 가스누출 등 부적합시설 122건을 확인하여 시설 개선조치를 하는 등 잠재적 가스사고 예방으로 경제효과 8.1억원, 인명피해 145명의 감축효과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으며, 2명의 안전점검원 민간일자리 창출과 안전관리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안전관리 대행사업으로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잠재적 사고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인 만큼 내년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전 세대(11,000세대)에 대하여 안전관리 대행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새마을부녀회는 12월 1일 새마을지도자 읍면 협의·부녀·문고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공동급식소에서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곡면새마을회에서 배추 1,700포기를 기증했고, 쌍림면새마을회에서 마늘 100kg,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원, 고령군새마을회에서 양념 재료 등을 준비한 가운데 11월 26일부터 배추 수확 및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김장하기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특히,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에서 약 150만원 상당의 한돈 수육을 제공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식회는 갖지 못했고, 각 읍면별로 김장 담그기에 고생하는 회원들에게 나누어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 김치 총 1,700포기는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자 고령군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기꺼이 나눔 실천에 나서준 군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소수 정예 전문 농업경영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운영한 제14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고설딸기학과) 수료식을 수료생 및 곽용환 고령군수, 성원환 고령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23명의 학생이 수료를 하였으며, 학사 운영에 솔선수범한 배하영 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 2명이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한 성적과 함께 대학 과정 전 일정을 빠짐없이 참석한 4명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되었다. 이날 수료생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24회, 100시간), 6개월간 고품질 딸기의 재배 생산 기술부터 가공, 판매, 체험ㆍ관광 등에 이르기까지 딸기 농업 전반에 걸친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학하였으며, 또한 농업 환경 분야, 경영 관리 분야, 인문·문화·건강 등 소양 함양 교육, 선진기술 습득 현장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학생대표인 배하영 학생회장은 “이번 교육은 딸기의 생산 재배기술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뤄 딸기재배 농가들에게 큰 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12월 1일 15시 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공직생애주기전환(승진, 신규임용 등)대상자 및 공직자 재산등록의무자 등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청렴의식을 확산하고 부패없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원덕호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부패의 사례를 소개하고 공정하고 정직한 업무추진으로 군민의 행복을 증대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부패의 대안 및 세계화」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공직자의 최고의 가치 즉, 청렴의 실현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고령을 실현하기 위해 반부패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에서 (2019년 ~ 2020년) 2년 연속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청렴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청사 내 청렴송 송출, 청렴봉투제작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1월 30일 관광경제농업국 회의실에서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의성군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의성군 민간단체 등 위촉위원 8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돗물 수질관리, 수도시설 운영, 수도사업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돗물 평가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2020년 수질검사 결과, 2021년 사업성과, 2022년도 주요 사업계획 설명과 수돗물 관리 중장기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홍보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토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음력 11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12월 4일부터 3일간 조계사 경내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마늘, 고추, 꿀, 가지, 버섯, 잡곡류 등의 품목을 선보이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의성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고품질 브랜드 쌀인 의성진쌀(소포장), 세척 사과 등의 홍보품을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의성 농산물의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성군농산물공동브랜드인‘의성眞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의성장날’쇼핑몰과 연계해 조계사 신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단골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서울 종로 도심 속에 자리잡아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찰탐방의 1번지로도 유명한 대한불교 조계종 본사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의성브랜드쌀(의성眞쌀)을 공양미로 공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계사와 정기적으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해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겠다”며“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