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동소방서와 이엘치과병원은 2일 본서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사고위험에 노출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의료복지 혜택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현장활동 중 안면부 부상에 의한 치아파절 위험성도 전 보다 많은 만큼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이에 이엘치과병원은 영동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직계가족까지 치아건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비보험 진료에해당하는 임플란트, 틀니, 크라운 등도 포함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소방가족을 위해 지원해주는 이엘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가족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평구 도시재생홍보관에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2기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형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실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11월 2일부터 시작해 총 8회차 과정으로 실시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2기는 ‘부평구 도시재생로 공공미술길’을 주제로 참여자와 예술가 멘토가 팀을 이뤄 도시재생뉴딜 사업대상지에 설치할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소규모 팀별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과정은 ▲공공미술과 공동체, 생태환경 중심의 도시재생 ▲현장 탐방 ▲공공미술작품 제작 등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작품 제작을 위한 실습 위주 수업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1기 과정으로 완성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평에 대한 의미를 담아 공공미술작품 4점을 제작했으며 이는 도시재생 홍보관(부평구 부평문화로 39-1)에 설치·전시된다. 설치된 작품은 1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중심으로 한「영화와 도서로 시작하는 장애공감 수업 레시피」를 개발하여 중·고등학교의 학년말 전환기 시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다. 「영화와 도서로 시작하는 장애공감 수업 레시피」는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중·고등학교의 수업 시간을 고려해 편집한 36분의 영화 편집 동영상과 수업 활용 사례(12종) 및 영화와 도서(각 8종)를 활용한 장애공감수업 도움 자료로 구성된 E-book(PDF파일)을 함께 제공하는 교육자료이다. 본 자료는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고 특수교사가 아닌 일반교사도 충분히 교과 수업과 연계한 장애공감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화의 편집본을 함께 감상한 후 연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36분가량의 영화 편집 동영상과 연계된 수업 사례 외에도 영화 장면 중 사회 현안에 대한 핵심 질문을 만들 수 있는 3장면을 5분 내외로 편집한 추가 영상(심화·보충수업용)을 수업자료와 함께 제공해 토론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장애공감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장애이해교육이 계기교육에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의 2021년도 최종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9천1백53억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2일 음성군의회 제34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6천1백48억 원보다 무려 3천5억 원(48.86%)이 증가했고, 전년 최종예산 대비 1천2백25억 원(15.45%)이 증가한 금액이며, 일반회계는 8천80억 원, 특별회계 1천73억 원 규모이다. 이는 역대 최대의 규모로 이월액을 포함하면 예산현액은 1조 원이 넘는 규모이다. 군은 이번 예산을 음성의 새로운 미래 성장을 위한 설계, 취약계층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군민과의 약속 실현 등을 위한 역점사업 마무리에 집중했다. 특히, 이번 정리 추경은 그간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군민행복 응원금 재원을 마련해 경제회복의 기회 제공은 물론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주요 세입재원으로는 지방세 49억원, 지방교부세 5억원, 조정교부금등 71억원, 도비보조금 25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4억원 등이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94억원 ▲금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이 지난 1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칭)구성중학교 신설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통해 성남동 일대 구성2구역 내 확보된 학교 용지에 중학교 신설을 위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구성2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900여세대, 성남동 1구역 재개발사업 2,800여세대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학생수 증가로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정책간담회에는 오옥동 구성중학교 설립추진위원장, 허용임 성남초 운영위원장, 조명운 성남초 전운영위원장, 김선용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 김준열 우송대학교 교수(前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대규모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학교 설립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므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추어 학교 설립 추진과 학교 이전재배치, 인근 학교와의 통폐합, 선호학교의 부재 문제, 학교 신설을 위한 관련 계획의 조기 수립 등이 제안됐다. 이에 김선용 행정국장은 구성2구역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학생수 증가로 학교 신설 요인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학교 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위중한 상황으로 확산세 차단을 위해 고령층 보호 및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은 내일 3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종사자는 2+5 PCR 검사 의무화(주 2회 PCR, 나머지 5일 출근 시 신속항원진단검사), 입소자는 주 1회 PCR 검사(또는 신속항원진단검사)를 의무화, 모든 면회는 금지(임종 등 특수한 경우는 제외)한다. 시는 위와 같은 내용으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현장의 이행력을 (일일점검) 확보하기 위해 179개 요양병원․시설 담당관제를 운영하고 매일 상시점검을 실시한다. 방역 방국은 백신 추가 접종도 12월 5일까지 100%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강화하는데 12월 3일 ~ 12월 31일까지 점검반 1,000명 편성(시,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합동)하여 출입자 명부 작성, 사적모임 인원, 방역패스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시민이 안심하는 의료체계 감염병 전담병원 확충을 위해 현재 274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4일 14시부터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2021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 백人백色-청소년이 말하는 노동인권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한국공인노무사회, 서울노동권익센터 후원으로 진행되며, 조희연 교육감의 개회사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이남신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이 영상축사를 한다.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에서는 청소년 100명과 모둠길잡이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인권교육 관련 정책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포럼에서는 △‘(여는마당) 청소년 노동, 안녕하신가요?’ △‘청소년, 노동인권을 외쳐요’ △‘우리의 노동인권을 지켜요!’를 주제로 모둠별 토론과 전체 토론을 진행한다. 여는마당인 ‘청소년 노동, 안녕하신가’에서는 임세은 대표(커뮤니코)의 사회로 청소년 노동과 노동인권에 대한 포럼 참여 청소년들의 인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노동인권을 외쳐요!’에서는 청소년 당사자가 이야기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모둠별 토론 및 전체 토론으로 진행하며, ‘우리의 노동인권을 지켜요!’에서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발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2019년 이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쾌거로 자체감사활동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에 대한 심사를 통해 A~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7개 교육청 중 2개 기관만이 A등급을 받았다. 또한 대전교육청 감사관실에서는 감사의 내용과 처리 절차, 사후 관리 등을 고려해 ‘2020년 사립학교 사안감사’로 주제를 선정해 참여한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자체감사기구의 우수 감사사례 공유를 위해 감사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74개 자체감사기구가 참여해 1차 예비심사, 2차 전문가심사, 3차 발표심사까지 3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이번 성과는 교육청의 자체 감사활동의 우수성이 확인됨과 동시에, 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지족고등학교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여 시행한 제19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에 참가한 2학년 학생 5명 전원과 지도교사 1명이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지족고 한성용 학생은 ‘한국적 근대성의 형성과 발전, 동학 및 천도교와 신여성 문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문헌연구보고서를 출품해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허윤민(은상), 유채린(장려상), 이지민(장려상), 홍민아(장려상) 학생은 국사편찬위원장상을 받고, 전정환 지도교사 역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는 역사적인 탐구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을 통해,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민주시민과 세계시민 의식을 제고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국사편찬위원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심화된 현대 사회의 분리와 갈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 역사 속에서 존재했던 다양한 주체들의 발견, 소외되고 차별받았던 역사적 주체들의 재인식, 차별과 분리에 맞선 역사적 경험과 과정에 대한 탐구, 역사적 갈등 극복과 통합에 대한 인식 함양 등을 주제로 제시하였다. 고등학생부 대상 수상자 한성용 학생은 “대회의 대주제가 ‘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1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국가대표(U-15, U-18)선발전’에서 대전동산중 탁구부 4명이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2021년 11월 한국중·고 탁구연맹 랭킹을 기준으로 선발된 남녀 각 48명이 참가해 1차 조별리그와 2차 풀리그로 치러졌다. 대전동산중은 U-15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이정목 학생(13승 2패), 권혁 학생(12승 3패), 문선웅 학생(9승 6패)이 선발되었으며, U-18 국가대표에는 이호윤 학생(9승 6패)이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2022년 국가후보단 훈련, 국가대표 훈련, 국가대표선발전, 기타 국제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2022년 상위훈련 선발전을 통과할 경우 아시아,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특히 최종 순위 6명이 선발되는 U-15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전동산중에서 3명이 선발되며 탁구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했으며, 호수돈여중 박가현 학생(14승 1패)은 여자부 U-15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관리를 위해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영양군 전 지역에 대하여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시기를 맞아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며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반 운영을 통해 상습 불법소각지역도 상시 순찰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노천에서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노끈, 비닐 등)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이며 불법소각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단속 외에도 불법소각행위 예방을 위해 반상회보 게재 및 마을방송을 통한 폐기물 수거 및 처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파쇄기, 트랙터 등을 활용하여 마을단위 영농부산물을 파쇄 지원하여 불법소각에 따른 미세먼지로부터 농촌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강화된 선제적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은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군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쾌적한 농촌 생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여성리더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천시여성단체 우수회원 17명(시장상) 및 우수단체(여성단체협의회장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구 한의대 김성삼 교수의 ‘긍정의 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여성 리더 역량강화 연수’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여성으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개인의 성취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여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 힘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넓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민순남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힘들고 소외된 곳이라면 어디든 항상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항상 자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이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훈훈한 영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남)는 17개 단체로 구성되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목욕 봉사·환경정화 활동·사랑의 김장 나누기·명절 전 나눔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희망나눔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하는 등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