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오후 2시, 춘천시 북산면에 위치한 진로설계 전문교육 공간「청소년 인생학교」에서 2021년 운영성과 공유를 위한 ‘청소년인생학교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초청의 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지역의 다양한 인사 50명을 초청하여 △숲속 콘서트, △청소년 인생학교 성과 공유, △부대시설 관람, △교육수다 차담회 등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4월부터 춘천시 부귀리에 있던 옛 부귀분교장을「청소년인생학교」로 탈바꿈하여 교육청 및 교육기관, 대학, 지자체, 지역사회와의 교육연대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밖에서 진로와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공동체 속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청소년인생학교는 △우리동네 사람들 프로젝트(사물놀이와 함께 읽는 사람책), △행복의 조건,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부, △유튜브하는 역사학자, 역사&삶&공부, △사람책과 생태․환경, △미리 가 본 대학: 촌놈의 서울 상경기 등 인문학과 예체능, 진로 컨설팅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인생학교에는 올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12월 1일 11:00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90여명의 새마을가족이 참여한 가운데2021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성가득한 마음으로 1,300여포기의 김장을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우리주변 도움이 필요한 630여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참석자들은 열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김장담그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데 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서 앞장서겠다“ 라고 말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마을 가족의 이런 따뜻한 마음이 우리 구미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하였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장학기금전달, 반찬나눔사업, 녹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2월 1일 17:30 3층 상황실에서 놀이활동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활성화 방안 논의 및 하반기 성과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구미시의 주력사업인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선정된 어린이놀이터 6개소(고아읍 초롱공원, 남통공원, 사곡동 물꽃공원, 오태중앙어린이공원, 구평동 별빛공원, 옥계 도담공원)를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었다. 시는 안정적인 놀자학교 운영을 위해 『놀이활동가 신규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14명이 전래놀이지도사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게 되었으며, 기존 활동가를 포함한 20명이 올 한해동안 2,0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00여종의 우리놀이를 전파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다. 지난 4월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놀이문화 정립을 위해 구미시장이 구평동 별빛공원을 직접 찾아 [1일 놀이활동가, 장쌤을 이겨라] 프로그램에 “놀이활동가”로 활약하며 아동들에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등 요즘 접하기 힘든 전래놀이를 전수하여 현장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8월 상반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사’ 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간한 ‘부평사’는 지난 1997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편찬한 구사로, 14년 만에 부평의 근현대사를 대폭 보강하고 산업도시로 탈바꿈한 부평의 역동적인 역사를 담아냈다. 편찬은 부평문화원에서 주관해 지난 2019년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39명의 집필위원이 참여해 ▲부평의 환경과 역사 ▲문화와 예술 ▲산업과 사회 ▲인천육군조병창과 애스컴시티 ▲부평의 마을 ▲정치·경제·사회 ▲부평구 사진집 등 총 7개 주제를 8권으로 펴냈다. ‘부평사’는 철저한 지역 기초자료와 현장조사 등을 바탕으로 부평 내 지역 소규모 생활문화권 역사와 구민들의 삶의 모습을 세세하게 담아냈고, 이전에는 소략하게 다뤘거나 누락했던 근·현대 부평의 역사를 보강해 발간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올해 세 번째로 편찬한 부평사에서는 미군기지 캠프마켓 반환을 계기로 그 장소가 갖고 있는 역사성을 처음으로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삶과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재정리한 역사서를 발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평사가 앞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문화체육관광부「스마트 K-도서관」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 조성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국비 2,500만원, 시비 2,500만원으로 총사업비 5,000만원을 들인 미디어 창작실은 영상제작을 위한 카메라, 음향, 조명, 크로마키, 프롬프터, 편집 프로그램(VEGAS Pro)이 설치된 방음 스튜디오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참석하여 미디어창작실 조성과 교육 지원을 위하여 구미시에 3,000만원을 기부한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김재근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며 함께 축하했다.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지난 10여 년간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미디어창작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ICT 환경에서 지식정보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시설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서관이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미디어 창작 등 디지털 문화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여자태권도오픈선수권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여, 22세, -49kg급)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49kg), 강미르(-46kg) 자매 선수가 동반 1위로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세계대회에서 우승해 차기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대주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강미르 선수는 16강에서 이란의 NASIRI Saeideh 선수를 22-18로, 8강에서 인도의 KAKADIYA Twisha 선수를 25-4(점수 차 승), 준결승에서는 모로코의 SAHIB Soukaina 선수를 41-25로 제압, 결승에서는 러시아의 ARTAMONOVA Anastasiia 선수를 29-28로 누르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명재진 감독과 강호동 코치가 결승전 상대였던 러시아의 ARTAMONOVA 선수를 미리 결승 상대로 눈여겨보고, 상대 선수의 평소 경기 모습을 분석하고 약점과 강점을 데이터화하여 그 결과 취약점인 몸통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우승이라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이 12월 전시회 ‘멸종위기 식물·곤충 사진 특별전’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멸종위기 식물·곤충 사진 특별전’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전시회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의 다양한 식물 및 곤충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전시회 영상을 선보인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관찰할 수 없는 다양한 식물 및 곤충 사진을 전시해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생물들을 재조명하고 생명의 고귀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식물과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 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전시영상 및 체험 프로그램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지역 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지도·점검에 나섰다. 환경부는 환경부 장관이 인정한 국가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일반가정에 한해 판매·사용이 가능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쇼핑몰과 홍보용 전단지 등을 통해 품질을 인증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판매자 또는 사용자가 제품을 임의로 불법 개조해 판매·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하수관 막힘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부평구는 지역 내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업체를 지도·점검하고 문자알림서비스 등의 다양한 홍보방식을 통해 구민들의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 의식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불법제품 제조·판매 시 하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불법제품 사용 시 규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판매·사용이 가능한 오물분쇄기는 사용자가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20% 미만 배출, 또는 80% 이상 회수해야 하며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아야 한다. 특히 80% 고형물을 배출하는 2차 처리기 제거(거름망 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일 롯데마트 부평점 문화센터에서 동구청, 롯데마트 부평점과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마트 부평점 3층에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Soft Box)’ 2호점을 설치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부평점에 설치되는 ‘사회적경제 기업 이동성 홍보판매관’은 부평구, 동구를 중심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으로는 부평구 사회적기업 강화초록식품의 ‘강옥고 양갱’, 마을기업 카페외할머니 ‘커피드립백’ 등 총 20개 기업의 30여 개 제품이 포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가 촉진돼 코로나19로 매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일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내 갈산유수지 약 6천700㎡ 면적에 ‘굴포빛누리’를 조성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12월의 시작을 아름다운 빛으로 점등한 ‘굴포빛누리’는 기존에 조명이 없어 이용하지 못했던 갈산유수지의 야간 경관을 LED조명으로 디자인해 구민들이 다양한 도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익한 재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문화마실의 팝페라팀 일리브로가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화음으로 축하 공연도 펼쳤다. 200여 가지의 형형색색 조명과 포토존으로 조성한 ‘굴포빛누리’는 연중무휴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상시 개방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5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로 삶을 충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1월 29일 부평 아트센터에서 1·2년차 시범 동 9개의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 교육은 보조금 예산 집행 및 정산 절차와 분과 총무 업무 전반에 대해 모둠별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전문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부평구 주민자치회 1·2년차 시범 동 9곳과 3년차 전환 동 13개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각 동별 운영세칙에 명시된 분과 총무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은 ▲분과총무의 역할 이해 ▲예산·회계실무 이해하기 ▲모둠별 워크숍 ‘보조금 집행 및 정산하기’ ▲정산 보고서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실제 자치계획 사업을 바탕으로 직접 참여하며 학습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했다. 부평구는 올해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주민자치 마을사업이 확대되면서 주민자치회의 기초 단위인 분과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방향에 집중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십정2동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는 “올바른 보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동소방서와 이엘치과병원은 2일 본서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사고위험에 노출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의료복지 혜택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현장활동 중 안면부 부상에 의한 치아파절 위험성도 전 보다 많은 만큼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이에 이엘치과병원은 영동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직계가족까지 치아건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비보험 진료에해당하는 임플란트, 틀니, 크라운 등도 포함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소방가족을 위해 지원해주는 이엘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가족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