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철모 대전광역시부시장은 12월 2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2021 탄소중립실천 다짐 구·동부녀회장 워크숍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새마을운동 유공자 8인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안군은 2일 상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상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5억원(국비 38억원, 지방비 17억원)을 투입해 상서면 가오리 일원에 추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 건립, 상생마당 조성,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 있다. 이날 개관한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는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998.21㎡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작은목욕탕 및 체력단련실이, 2층에는 작은도서관 및 대강당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조성됐다. 강인철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장은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생문화복지센터 운영이 더욱 활성화돼 상서면민의 문화·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상생문화복지센터 개관이 주민의 삶의 질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4차 문화도시지정 공모사업에서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예비문화도시’로서 자격을 갖추고 본격적인 문화도시 사업에 나선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도시의 문화계획을 통해 사회성장 및 발전을 이끌어가는 문화자치형 정책으로, 안동시는 지난 2019년부터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문화도시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예비문화도시 지정으로 2022년 1월부터 1년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실행하고 2022년 말경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을 받게 되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지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시민들의 공론을 모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온 가운데 지난해 11월 안동시문화도시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 안동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발족, 전문가 컨설팅 등을 이어오며 체계적인 사업 절차를 밟아 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문화도시 조성계획 비전으로 “내 삶이 변화하는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을 내걸고 ▶역사·전통·관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은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가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저염 고추장을 담가 12월 1일 이웃사랑 성금 일백만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생활개선회 한마음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됨에 따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랑의 고추장과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과 함께 우리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강의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안전사고 ZERO!’ 캠페인을 선보이며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또한, 생활개선회원들은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강사를 초빙해 “웃음과 힐링을 통한 행복찾기” 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코로나 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희망을 담는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격려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1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현업 우수 사례를 발굴해 관광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학술연구기관 등에서 응모한 29건을 대상으로 내용의 논리성 및 창의성, 업무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도 디지털융합과 빅데이터팀은 ‘슬로우로드 서비스를 위한 기반자료 구축’ 사례를 통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여행하는 우회길(슬로우로드) 안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모델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 티맵모빌리티, 제일기획과 업무협약을 맺고 ‘목적지까지 빠른 길을 안내한다’는 길 안내 서비스의 고정관념을 깬 슬로우로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이다. 공공데이터 개방·품질관리 등의 업무수행을 위해 제주도에 배치된 2021년도 행정안전부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일경험 수련생)들이 주도적으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실습에 참여한 점도 특징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빅데이터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2일 속행된 농수축경제위원회의 2022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과정에서 연간 20만원으로 지급하려는 농민수당을 당초 약속대로 연간 40만원을 상향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허법률 기획조정실장이 농민수당 운용을 위해 올해 제3회 추경과 내년도 예산을 이용하여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농어촌진흥기금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보고하였고,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를 합의한 것이다. 현길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은 “도정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서라도 당초 약속대로 농민수당 지급액을 올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재원 문제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현재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집행부가 보고하는 기금활용방안에 동의하지만, 조례개정 등 후속조치가 시급하다”고 하였다. 이어, “기금사업으로 가더라도 농민수당으로 인해 당초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사업들이 축소되지 않도록 농민수당 출연금은 별도로 운용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한 집행부서의 명확한 의지가 확인되는 만큼, 내년도 농민수당 시행을 위해 이번 회기에 조례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상 세계 플랫폼 제페토에 ‘헬로 제주(Hello Jeju)’맵을 구축하고 2억 명이 넘는 전 세계 잠재 소비자와 만난다. 제주도는 ‘헬로 제주’맵에 제주해녀학교와 불턱(불 피우는 곳)을 세우고 해녀사진을 전시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 사용자들은 바다, 돌담, 돌하르방 등 제주의 자연 속에서 제주다움도 만끽할 수 있다. 돌담으로 둘러싸인 제주 귤밭을 둘러보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친환경을 넘어 제주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필(必)환경 활동도 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제주 바다 속 쓰레기를 치워 청정 제주(Clean Jeju)를 만들고, 제주 정낭을 뛰어넘는 활동을 마치면 빨간 모자를 쓴 크리스마스 돌하르방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12월 중순부터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제주관광 홍보관 맵을 순차적으로 열어나갈 예정이다. 제주의 주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4개의 맵을 구축해 사용자가 제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제주 관광사업체 홍보공간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일반음식점과 목욕장업 등 총 3곳의 동선을 공개했다.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제주시 한림읍 소재 ‘백부장집’을 방문했으며, ‘대동목욕탕’ 남탕과 여탕에 각각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현장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기준에 따라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 제주안심코드와 출입자 수기 명부기록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 안내를 하고 있지만, 관련 접촉자를 모두 파악하기 어렵고 업종 특성상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해당 장소에 대한 동선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은 일시에 해당 장소를 이용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농가를 지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악취 저감 관리 모범 농가 육성에 나섰다. 제주도는 2일 오전 11시 30분 2021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된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소재 진욱농장에서 우수양돈농가 지정 현판식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수양돈농가 지정 제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악취관리를 위한 도내 농가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제주도는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양돈농가 10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신청한 농가 4개소에 대해 환경관리공단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의 악취관리 현장평가(70%)와 악취관리센터에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10%)와 악취포집(20%)을 실시한 바 있다. 평가 결과 진욱농장이 우수양돈장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양돈장로 선정된 농가는 △지도·점검 2년간 유예 △악취관리 지역 지정 해제 대상 농가 후보 선정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도는 향후 우수양돈농가 지정 제도를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한돈협회와 양돈농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센티브 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심사와 「경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등 일반안건 11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1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최종 의결을 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2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의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미옥 의원, 부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위원에 강수명, 남광락, 박병호, 손병숙, 엄정애, 이철식, 황동희 의원으로 9명이 선임됐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2년 본예산(안) 규모는 전년대비 1,161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1,461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6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시 및 제주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6~17일 2주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공공시설, 주차위반 및 민원 빈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점검과 단속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 및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 가능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차량만 주차할 수 있다. 주요 점검 및 단속대상으로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본인운전용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나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불법대여, 물건적치 및 주차 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행위 등이다.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발급되는 주차가능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구형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 포함)나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일 압량읍 당리리 치매보듬쉼터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압량읍 당리리는 지난 6월 경산시 네번째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되어 마을 주민대표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마을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주민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치매보듬쉼터 설치와 마을의 밝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후된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2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올해 코로나19로 추진되지 못하였던 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치매보듬쉼터 운영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치매 보듬마을은 치매로 진단을 받더라도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시설 입소를 최대한 지연시키고자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을주민들 스스로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에 앞장서는 등 치매환자의 사회적 가족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치매환자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