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동절기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각급학교 총 2,500개소 교육시설물에 대하여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시설은 교육시설물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점검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기술직공무원이 확인점검 후 자체 조치하도록 안내한다.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정밀종합진단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 및 추후 환경개선사업비 예산에 반영하여 조치한다. 교육청은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시설로 별도 관리하는 폭설에 취약한 강당 아치판넬지붕재 71개소, 외부 급경사지 옹벽·석축 등 붕괴위험시설 37개소,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 25개소, 구조안전위험시설물 1개소, 대형공사장 3개소를 대상으로 학교관계자, 기술직공무원, 외부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겨울철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하여 취약한 시설을 확인하고 관련규정 준수 등을 합동점검 한다. 2021년부터 교육시설 대상에 포함된 사립유치원과 평생교육시설 점검업무도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점검업무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시스템이 구축이 완료되면 교육시설 안전점검 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돼 학생들의 건강권이 침해받고 있는 가운데 열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대회로 초·중학생 1,789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비대면 스포츠 축제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축구, 농구 등 평소 학생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부터 민속놀이, 뉴스포츠, 체력 종목 등 11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참가한 종목의 수행 영상을 촬영하고 지정된 플랫폼으로 영상을 업로드 제출하는 방식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12월 영상분석 심사를 통해 입상한 학생 189명과 지도교사 56명에게 교육장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일상에서 학교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앞으로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학교체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강당초등학교는 지난 12월 1일 전교생 대상으로 2021 꿈누리 진로·인성체험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의사소통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일과 직업의 의미와 역할,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변화를 이해하고 일에 대한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2021 꿈누리 진로·인성체험캠프는 지난 7월 12-13일 2일 동안 진로탐색수업인 ‘직업 속으로’, 표준화 검사인 ‘나를 알아요’, 공연관람 및 진로탐구 활동인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를 진행한 바 있고,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1인 2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생생 직업체험’을 2학기로 연기했었다. 이 날 프로그램은 전문 외부 강사들의 진행으로 플로리스트, 공예전문가, 가상현실전문가, 조향사, 네일아티스트 중 2개의 직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실습 도구를 활용하여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저는 플로리스트와 네일아티스트를 체험했어요.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바로 직접 체험까지 해보니까 정말 플로리스트와 네일아티스트가 된 것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소방서는 다가온 겨울철 대비해 서산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가운데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자동 온도조절장치가 없고 연료로 목재가 사용되기 때문에 화재 시 주변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 사용자가 각별히 주의해야만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화목보일러의 사용을 위한 투입구 개폐 시에는 화상에 주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의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따듯하게 사용하시도록 많은 홍보과 교육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고호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산업현장의 방사선 비파괴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책을 담은 ‘울산광역시 방사선 비파괴검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지난 1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3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조례안은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에 필요한 시책의 수립·시행 △울산광역시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업의 추진 및 지원 △안전관리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사선 투과검사’라고도 하는 비파괴검사는 선박이나 건물 내부의 결함을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방사선을 이용해 확인하는 것으로 울산의 조선, 플랜트 등 업체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11월 기준 울산에는 비파괴검사 검사업체로 30곳이 등록돼 있으며 작업장은 193곳에 이른다. 비파괴검사시 방출되는 방사선은 취급 부주의로 노출되면 암이나 백혈병 등에 걸릴 수 있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어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례가 제정되면 방사선 비파괴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가 12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쇠부리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북구가 후원하고 북구문화원이 주최,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사물놀이와 풍물놀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울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울산쇠부리소리’(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7호)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었다.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개최되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에는 울산을 비롯한 부산, 경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0개 단체가 참가하며 영예의 대상 단체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단체 전원이 사전 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무관객으로 진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에서 김현정 의원 (압구정동 ․ 청담동 지역구)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김현정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서울시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 제8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남구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 ‘강남구 영육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등을 공동발의 한 바 있다. 특히 올 해 발의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 등 생활안정을 위해 청년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 블렌디드 러닝 수업 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12월 2일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블렌디드 러닝 수업은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학생의 학습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수업 방법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일상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대전 블렌디드 러닝 수업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하였고, 올해는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 실천 사례를 공모하였다. 이번 공모에서는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7교의 사례가 선정되어 교육감표창을 받게 되었다. 특히 표창패 수여식에 이어 각 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실천한 수업사례를 공유하여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장들은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업 중심의 실천력이 학생의 성장을 최고치로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선정된 7교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 우수사례는 향후 「새로운 일상수업의 시작 Ⅱ」 장학자료로 발간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자료집에는 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내 맘에 콕! 수업 이야기’ 공모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늘행복 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에 전용 차량이 생겼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9지역클럽의 ‘통 큰 지원’ 덕택이다. 광산구는 2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총재와 9지역 대표 등 회장단 및 회원, 윤혜영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김영숙 건강밥상 이사장 및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광산구 늘행복 프로젝트 중 ‘늘행복 일터’를 책임지고 있는 건강밥상은 돌봄이 필요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이 참여해 이웃에게 맞춤형 급식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이 없어 배달과 식자재 구매, 찾아가는 서비스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소식을 접한 국제로타리 3710지구 9지역클럽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 건강밥상에 차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건강밥상의 안전한 먹거리 지원, 돌봄 사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9지역 손창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국제로타리가 될 수 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2일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25만8000장(1억 원 상당)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장학사업 등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된 마스크는 광산구 지역 내 방역취약계층, 다문화시설(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사단법인 토닥토닥으로부터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에 물품을 전달하였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대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순회교육학생 가정에 배부하여 코로나19 방역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은 “2022년 완공될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내 무장애놀이터 건립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들어가고 있으나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경우 여전히 건강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물 없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운영하는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제20회 문화예술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리틀포레스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지관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오랜 기간 복지관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한 활동가, 시민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첨단복지관의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주민의 삶과 이야기 등 감동 넘치는 많은 사연이 복지관 곳곳에 새겨졌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주민 대표 등은 ‘작은 숲이 모여 마을이란 큰 숲을 이룬다’는 다짐을 담은 퍼포먼스로 사람과 마을, 나눔과 행복을 실현하는 복지 실천을 다짐했다. 유길원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스무 번째 문화예술제는 더 단단한 공동체, 사람과 마을, 나눔과 행복 숲을 향한 모두의 다짐을 새기는 자리였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서부지사는 최근 지역 내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