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 봉화군지부 주관으로 ‘오색풍류를 즐겨라’는 주제로 제10회 국악협회 정기공연을 3일 오후 4시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중 없이 국악협회와 풍물단 회원 50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성주풀이, 밀양북춤, 영남농악, 앉은반 설장고, 모듬북 연주, 민요, 웃다리풍물 등 다양한 종류의 국악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영상은 한국예총 봉화지회 유튜브 채널 ‘봉화예총’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국국악협회 봉화군지부는 정회원 40명과 준회원 57명을 포함해 총 9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문화발전과 전통국악 진흥,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김기돈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기공연을 개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무사히 준비 할 수 있었다.”며 “한국국악협회 봉화군지부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 해 마무리를 잘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여성문화화화관회관 3층(합창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권영준 군의회 의장, 유공표창 대상자, 시간인증 대표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봉화군 자원봉사활동 유공 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규모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 봉사를 실천한 우수봉사자(단체) 시상과 시간달성 인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봉화군수 표창은 손뜨개봉사회(회장 곽윤선), 봉화여성자원봉사회(부회장 방정희)가 수상했다. 봉화군의회의장 표창은 봉화재난지킴이봉사단(김소영), 센터 이사장 단체 표창은 경북카포스봉화군지회(회장 엄우섭), 봉화솔향로타리클럽(회장 이순영)이 각각 수상했다. 센터 이사장 개인유공 표창은 한국자유총연맹봉화여성회(회장 김명서),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감사 윤정순), 봉화여성자원봉사회(총무 이재연)가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시간인증자 대표는 이미용봉사회(회장 전숙자)가 8,000시간으로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 해 자원봉사활동 1,000시간 이상 시간인증 자원봉사자 28명에게는 인증서를 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전도서관은 지난 12월 2일 오전 11시 도서관 채움 3실에서 ‘폐기도서 착한 책 나눔’행사를 열었다. 부전도서관은 서고 공간 부족 및 쾌적한 열람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오․ 훼손 도서와 출판연도가 오래되어 이용률이 낮은 도서 등을 폐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선별해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부전도서관은 이날 YMIS(청소년다문화국제봉사단)와 국민연금공단 부산콜센터에 올해 폐기 도서 중 재활용 가능한 어린이ㆍ청소년 도서 170권과 일반도서 220권을 각각 기증했다. 노장석 부전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폐기 도서 재기증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봉화군청에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와 QR코드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시작을 알리고 따뜻한 동참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봉화군청 주민복지실,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주민복지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도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 같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3일(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435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영주435번 확진자는 인후통 등 증상발현에 따라 2일 실시한 선제검사 결과 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발생 등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증상발현시 동선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선제검사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36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44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3.9%, 2차 접종률이 81.1%며, 3차(추가) 접종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 영양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캠페인이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양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영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 2명이 영양군수 표창을, 영양읍 남성의용소방대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뒤이어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팀을 나눠 400m 소화기 계주, 소방호스볼링 등 3개 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후 실시된 화재 취약지역 화재예방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당초 이번 행사는 영양군 관내 8개 의용소방대가 연합하여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일자별로 분산 실시하여 12월 1일 입암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10일 청기의용소방대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12월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2020년 거점기관으로 선정,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3월부터 관내 8~13세 청소년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음악감독 1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악기별 강사 7명이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청소년들은 어벤져스(The Avengers Theme), 캐리비안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등 유명한 영화 음악들과, 클래식, 우리 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실력을 뽐냈으며, 특히 실력파 소프라노,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등의 게스트들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공연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청송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연주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홍병희 음악감독님과 교육 강사 선생님,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한국사프란 차경일 대표와 함께, 주왕산면 부일리에서 ‘금보다 비싼 향신료’라 불리는 사프란을 노지 재배에 성공하여, 올해 11월에 사프란 3,5kg을 생산했다. 이번 재배에 성공한 차경일 대표는 사프란의 향과 색에 반해 4년 전부터 사프란 재배를 위한 연구를 계속하다 재배조건이 까다로운 사프란 재배에 적합한 장소를 찾아 전국을 물색한 끝에 비가 적고, 생육기(9월~11월) 일교차가 커 꽃 개화 시기가 긴 청송군 주왕산면 일대에 사프란 구근을 심어, 올해 11월에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향신료 사프란은 크로커스라는 중동지역이 원산지인 붓꽃과 구근식물의 꽃에서 3개의 암술만을 떼어 건조시킨 것을 말한다. 1g의 향신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150여 포기의 크로커스 꽃송이에서 400~500여 개의 암술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채취하여 여러 단계의 특수한 건조단계를 거쳐야 완성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극히 일부지역에만 재배되어 희소하며, 향신료 및 식염료로서 선호도가 높고, 생산에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어 1g에 50,000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다. 사프란은 식용 또는 약용으로도 이용하는데 식용으로는 스페인 음식인 빠에야, 리조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최근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노약자·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2가구(36㎥), 11월 17가구(51㎥)에 전달하여 올 한해 동안 총 29가구(87㎥)에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은 연중 숲 가꾸기 사업지 등 산림사업지 내 발생한 부산물 중 원목을 수집해 마련한 것으로 방치된 산림 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산림 내 산불예방 및 산림병해충 방제, 경관 저해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시 산림과에서는 “금년에는 한 해의 시작과 끝에 사랑의 땔감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나경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분기 활동 사항 결과 보고와 더불어 희망2022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층 난방유·전기장판 지원, 전동휠체어 경광등 달아주기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하였다. 박나경 위원장은 "오늘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할 사업에서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는지 위원님들께서 신경 써서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재문 용성면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기적절하게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주셔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을 거로 생각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 서부2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2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50만 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함으로써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양상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미양 서부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응원과 나눔의 마음을 보여주신 서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연말연시 기부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2회씩 빠짐없이 반찬 나눔과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11월 30일 오후4시 심산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성주문화도시 시민공유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포럼은 '성주문화도시 하반기 아카데미'의 한 과정으로, 당초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참석자를 계획하였으나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하여 심산기념관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 날 포럼은 「문화도시 성주」의 준비와 활동을 공유하는 조성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김영현 前 지역문화진흥원장님을 모시고 「문화도시 정책에서 바라본 성주」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2021년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자유발언은 별린이학교, 유(遊)·휴(休)공간, 쉼표와 좌표, 별의별(★의別)실험실 활동을 한 시민 활동가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성주로운 사업들의 면모를 들여다보고 문화도시의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 동안 시민논의와 다양한 실험적 사업 추진을 통해 준비해왔던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오는 12월 21일~22일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