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4주 동안 사적모임인원이 8명으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3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4주동안 접종여부 관계없이 사적모임 인원을 8인으로 조정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인으로 조정했다. 이번 제한은 6일부터 4주간 실시되며 1주일 간 계도기간을 설정, 유행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또 미접종자의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패스가 확대된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에 대해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패스 예외 범위(현행 18세이하)를 11세 이하로 조정해 12~18세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다만 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약8주)를 부여 후 2022년 2월 1일부터 실시된다. 강 시장은 “일상회복 2차 개편은 유보하고 고령층 추가접종 및 미접종자 접종에 주력해 본격적인 접종효과가 나타나는 4주간 의료 방역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방역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시가 체계적이고 촘촘한 노인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75세 이상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75세 이상 노인(194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4만7340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전주시 노인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수립하고 각각의 돌봄서비스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선정 기준표 및 돌봄서비스 연계 제공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2월 마무리된다. 1차 조사에는 35개 동 1299명의 통장들이 조사원으로 참여해 △독거 등 실거주 현황 △노쇠(질병 개수) △우울·인지장애 등 생활실태와 기본 건강상태를 중심으로 조사를 펼치게 된다. 시는 1차 조사에 따른 자료 입력과정과 조사결과 분석 및 대상자 선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2차 조사에 돌입할 방침이다. 2차 조사는 돌봄필요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에 한해 실시되는데,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으로 꾸려지는 시니어 설문조사 전문사업단이 조사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대상가구에 방문해 의료적 문제(만성질환, 인지, 정신건강 등)와 돌봄 문제(일상생활 수행, 주거환경 등) 등에 대한 심화조사를 한다. 향후 시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청소년 자기주도봉사동아리의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반짝반짝 글로우(Glow)’ 해단식을 열었다. 올해 센터 내 청소년 참여조직으로 시범 운영된 ‘반짝반짝 글로우’는 이날 해단식을 통해 그간 대학생 멘토 2명과 함께 자기주도적으로 펼쳐온 봉사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반짝반짝 글로우는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환경보호 △1388청소년 전화 홍보 및 아웃리치 △장난감을 만들어 해외 저개발국 및 국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착한장난감 캠페인(한민족재단) 참여 △마들렌·수제비누·도시락케이크 등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에 전달 등 총 10회에 걸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반짝반짝 Glow 한 단원은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 탓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너무 기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크고 작은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고 그 따뜻함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었던, 이름 그대로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였다”면서 “열심히 활동해준 청소년 단원과 대학생 멘토들에게 감사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가 주변 경관을 훼손하고, 인근 주민의 안전과 건강, 위생상 피해를 유발하는 빈집 실태조사를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지난달 30일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전기․상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자료를 분석해 6,334호를 사전조사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2,601호를 빈집으로 확정하였고, 이를 4등급으로 나눠 분류했다. 수선을 통해 사용 가능한 1등급 빈집(양호한 집)은 338호, 2등급(일반 빈집)은 832호, 대규모 수선 또는 리모델링이 필요한 3등급 빈집(불량 빈집)은 768호, 철거 후 신축의 효용이 더 큰 4등급 빈집(철거 대상)은 663호로 조사되었다. 빈집 플랫폼 구축에 따른 빈집의 기본정보 및 거래의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빈집정보시스템 공가랑에서 12월 6일부터 빈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1년 빈집플랫폼 구축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기존 도심․농촌 빈집정비사업과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빈집정비종합계획을 2022년도에 수립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빈집플랫폼을 통해 빈집 거래를 활성화하고, 빈집정보시스템을 통해 김제시 관내 빈집을 체계적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은 계남면 호덕리 556-4번지 일원에 위치한 새로운 거점 세척·소독 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본격 운영한다. 총 사업비 5억 8,600만원을 투입해 완공한 거점 소독·세척 시설은 건축면적 207㎡의 규모로 무진장축협에서 운영 사무를 위탁받아 24시간 상시 운영하게 된다. 차량세척 및 소독실, 대인소독실, 소독통제실, 폐수처리시설 및 전자동 소독필증 발급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거점 소독·세척시설은 사료운반, 가축운반, 가축분뇨 등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시설로, 장수IC와 접해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췄다. 군은 거점소독·세척시설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축산차량의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포함한 각종 가축질병의 전파를 차단해 지역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거점 소독·세척시설 건립을 위해 애쓰신 무진장축협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축산농가에서도 개인 농장 소독 등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흥군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경로당 운동지도자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경로당 운동지도자는 푸른 장흥건강대학을 수료한 졸업생 가운데 ‘신규 경로당 운동 지도자 양성 과정’을 거쳐 매월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경로당 운동교실은 관내 경로당 106개소에 48명의 운동지도자를 파견하여 혈압, 혈당, 식습관 관리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뇌건강 체조, 유연성 강화를 위한 율동 등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규 경로당 운동지도자 양성 교육은 제17기 푸른장흥건강대학을 수료한 22명을 대상으로 총 4회 과정을 거쳐 지도자로서의 소양과 자세, 노인 건강체조의 이론과 실제, 걷기 댄스, 스트레칭 기법,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관리 방법, 경로당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 경로당 운동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장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수(長壽) 행복사진 찍는 날’을 운영했다. ‘장수(長壽) 행복사진 찍는 날’ 사업은 관내 노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장수(長壽) 사진과 가족 사진을 촬영 및 제공하는 신규 특화 사업이다. 장수읍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협의체 위원 16명이 직접 ‘적과 작업’을 실시했으며, 촬영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지부장 오영하)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송재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을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새로운 기금 적립 방법을 적용했는데,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비를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유치원 희망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실천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패러다임의 변화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서 담고 있는 다양한 스팩트럼의 놀이 등에 대해 이해하고, 유치원 현장에서 효과적인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남대학교 김영옥 명예교수가 ‘놀이의 이해, 그 시야를 넓히다!’를 주제로 교육환경의 변화, 교육과정의 변천 및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 등에 대해 강의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과정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유치원 현장에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 시범시행지인 화명1동 및 덕천2동 마을복지계획단을 대상으로 11월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 논의하고 계획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동 단위 복지마을공동체로 지난 9월 10일 덕천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첫 발족한데 이어 14일 화명1동 마을복지계획단이 발대식을 가지고 첫 발걸음을 뗐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안을 검토하고 2022년도 마을복지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동별 마을의제를 바탕으로 수립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애로사항과 마을복지계획안에 대해 컨설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역의 주인인 주민 스스로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RnD실, Dream World실 등에서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BEL Winter Reading Camp’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같은 달 18일부터 21일까지는 초등학교 5,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책을 읽고‘곤충학자 되어보기’, ‘단어 스크램블과 빙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1월 18일부터 28일까지는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실시한다. 영어 연극 대본을 읽고, 배역을 맡아 연극 연습을 하는 등 실제 발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수 있도록 공연도 펼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7일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어도서관 도서카드를 소지한 초·중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영어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오후 2시 영도구 라발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 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9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아놀이 중심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와 함께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기 위한 교원의 실행력 및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구한의대학교 남미경 교수가 ‘유아 놀이 관찰기록과 활용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연동초병설유치원 남지은 교사가 ‘유아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2019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2022학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성희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들이 교육과정 실천을 위한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12월 3일부터 도서관 본관 4층 로비에 시민들이 오디오북 서비스를 체험하며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마련, 운영한다. 이 공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1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사업’지원을 받아 조성한 것이다. 시민들은 태블릿 PC가 탑재된 좌석에서 헤드셋을 착용한 후 설치된 앱을 활용해 중앙도서관의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권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권 등록 후 2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이 공간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시민들께서 새로운 형태의 독서문화인 오디오북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