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사용자가 다양한 오프라인 생활에서 네이버앱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첫 화면에 오프라인에서 자주 사용하는 동네가게 주문, QR체크인, 편의점 결제, 학생증 및 자격증 인증과 같은 디지털 도구들을 모은 ‘Na.’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애플워치에도 QR체크인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다.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가 적용된 네이버앱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네이버앱에서 첫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거나, 상단에 위치한 ‘Na.’ 혹은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QR체크인, 편의점 결제, 동네가게 주문, 학생증 인증 등의 사용자 개인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네이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그린닷’, 내주변, 파파고, 쇼핑렌즈 등 AI도구 중심으로 재편된다. 모바일 네이버앱과 PC 웨일 브라우저와의 연동 강화 위해 '그린드랍'과 네이버앱 ‘흔들기’ 기능도 추가 모바일 네이버앱과 네이버 PC 웨일 브라우저와의 연동도 강화된다. 네이버앱 하단 툴바 또는 공유하기 화면에서 ‘PC 웨일로 보내기’를 선택하면 네이버앱에서 보고 있던 모바일 웹페이지, 이미지, 영상
책 읽어주는 AI 스마트 조명 ‘클로바 램프’가 ‘파파고’와 만나 더욱 똑똑해진다. 클로바 램프는 OCR, 이미지 Vision, 음성 합성, 자연어 처리 등 네이버의 AI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조명이다. 한글이나 영어로 된 어떤 책이든, 램프 아래 펼쳐 놓으면 글자를 인식해 자연스럽게 읽어주며, 제휴된 책은 자동으로 음원을 들려준다. 네이버는 클로바 램프에 파파고의 번역 엔진을 탑재해, 영어책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는 기능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램프 아래 영어책을 두고, ‘헤이 클로바 (이 페이지) 번역해줘/한글로 읽어줘’라고 명령하면,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인식하고, 한글로 번역해 합성음으로 읽어준다. 실시간 번역은 클로바 램프로 영어를 학습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원서를 자주 접하는 대학생 등 성인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한 기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로바 측은 문장을 영어와 한글로 번갈아가며 읽어주는 ‘파파고리딩’ 기능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앞두고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16일부터 30일까지 클로바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정상가(239,000)에서 7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제휴카드로 결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시청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동영상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사업자의 송출 환경 및 사용자의 시청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네이버는 그동안 ▲라이브 송출 기술 ▲딥러닝 기반 동영상 인코딩 최적화 ▲초저지연 라이브 지원 ▲쇼핑카테고리자동분류 ▲라이브 지표 수집 플랫폼 증설 ▲이미지 리사이즈 고속화 기술 등의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으며, 현재 ▲멀티플랫폼 라이브 방송 지원 도구 Live Broadcaster ▲쇼핑 상품정보 자동추출 기술 ▲라이브 통합 채팅 위젯 ▲인프라 고도화 등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ULL(Ultra Low Latency) 기술을 탑재한 ‘리얼타임모드’를 쇼핑라이브에 적용해, 기존 10초대의 지연속도(Latency)를 글로벌 수준인 2초대로 줄였다. 기존 방송 시 진행자가 지연시간을 고려해 멘트 후 시청자 댓글을 기다리는 등의 부자연스러웠던 장면도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재생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는 수신모드와 송출자와 사용자간의 실시간성을 우선으로 하는 수신모드 중 선택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