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캠핑, 차박 등 관광객 증가로 하천, 해변, 항포구 등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정 고성 이미지를 고취를 위하여 11.15∼11.26(12일간)까지 대대적인 범군민 참여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공무원, 군장병, 자원봉사단체(사회단체)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청결활동 구역을 지정하여 추진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11월18일 일제히 실시한다. 군은 강원도 집합・모임・행사 방역지침 준수하여 11. 18.(수) 14:00 ~ 17:00 일제 수거활동을 전개하며 이번에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은 ▲ 하천, 해변, 관광지, 항포구 등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 마을안길, 시가지 도로변 쓰레기 수거 ▲군부대 및 유관기관・사회단체 등 진입로 및 주변 쓰레기 수거를 추진한다. 김철연 환경보호과장은 범군민 참여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으로 환경에 대한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바라며,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내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강연과 공연, 토크쇼가 어우러진 제3회 예천군민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동 예천군수, 이성균 경북개발공사 신도시사업단장 등이 나란히 무대에 올라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에 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 행사는 일방적인 군정 추진방식을 탈피해 더 살기 좋은 명품신도시 여건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요자 중심인 주민의 입장에서 소통하면서 의견을 공유는 참여행정을 실현하는 공감의 장이라는 측면에서 획기적인 접근으로 풀이된다. 이번 콘서트는 ‘신도시 활성화, 예천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신도시 활성화 정책과 신도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계기관들과 협의 중인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기회 향유를 위해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책소개 후 이어진 토크에서 참석한 군민들은 예천지역 내 중학교 조기 신설 문제, 여가생활 부족으로 인한 공간 확충 및 체육시설 추가 설치 등 현재 신도시 내 이슈에 대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17일 오전 10시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사업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연계첨단CT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되며 1차년도에는 기술개발 의견 수립과 필요 기술, 콘텐츠 개념 설계가 이뤄졌고 2차‧3차년도에는 콘텐츠 개발, 기술 실증‧구현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업체 연구 개발과 관광지 연계로 업체 역량을 키우고 관광지에는 신기술을 도입해 지역 간 기술‧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곤충연구소를 휴관해 콘텐츠 실증에 필요한 기초 공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테스트 환경을 조성해 놓은 상태로 2023년부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관련 부서 직원, 연구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서 논의하고 보완점 등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군수는 “곤충생태와 디지털 세계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기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현대 금강호 출발(1998.11.18.)로 금강산관광이 시작된 날과 같은 날인 11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해 DMZ박물관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조형물은 한국건축조형미술연구소 이철희 소장의 “하나되어”작품으로 DMZ 박물관(고성군 현내면 소재) 야외공간에2,080×2,960×2,340(h)㎜규모의 알루미늄 파이프로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그리운 금강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으로 시작하여 기념영상 시청, 남북공동선언문 낭독,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막식 종료 후에는 금강산관광재개 결의를 다지기 위한 퍼포먼스도 예정되어 있다. 주요 참석자는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백훈 현대아산 대표이사, 최 윤 민주평통강원도 협의회 부의장, 이현수 강원남북교류협회 이사장이 참석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남북관계 교착을 넘어 다시 한번 대화의 불씨를 살리고 그 가능성을 키워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하며, 6.15 공동 선언의 정신을 이어 자주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직영으로 운영 중인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의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안내소, 시설물 등 위험요소에 대해 11월말까지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코로나19 장기간 확산으로 휴장했으나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 지난 10월부터 재개장했고 일 4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최근 위드코로나 시대로 정부방침이 정해졌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유지함에 따라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 안내소, 시설물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 실시로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 방문객이 안심하고 반려견과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주청차 위반, 자동차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 관련 세외수입 체납자 15명이 상당구 등 4개 구청에서 지급받을 지방세 환급금을 압류했다. 시는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급여압류, 예금압류, 자동차 압류 등을 실시해 강력 징수하고 있다. 지방세환급금은 비록 금액이 크지 않다 할지라도 체납자에게 체납액 추심 없이 바로 환급되어서는 아니 되므로 시는 수시로 지방세 환급금 발생액을 조회해 과태료 체납액을 해당 구청에 추심 의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으면 없어지는 줄 아는 체납자들이 간혹 있는데 과태료는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가산금이 계속 늘어난다”며 “신속히 납부해 불이익을 받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완충녹지 내 쾌적한 보행 편의를 위해 완충녹지 정비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비사업은 ▲기존 산책로의 나무뿌리가 들려 보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곳에 수목의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뿌리 단근 및 보도블럭을 재설치 ▲기존 야자매트 설치 된 곳이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낡아 재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해 신규 설치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 대하여는 녹지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배수로를 설치하는 공사로, 시는 녹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비하동 계룡리슈빌, 가마 힐데스하임 인근 완충녹지대 등 총 4개소이며, 금년 10월경 착공에 들어가 11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 녹지 내 야자매트는 이용 빈도가 높아 노후화가 일반 야자매트에 비해 빨리 오고, 이에 지속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유지관리 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녹지 내 시설물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능동적인 보수와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이 코로나19 이후 위축되어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공연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논산형 위드코로나’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형 일상회복지원 종합추진계획’관련 브리핑을 갖고, 문화·예술·경제 등 사회 전반의 일상 회복 전환 추진 및 희망지원금 지급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 7월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 신속하게 백신접종추진단을 구성하여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앞장서 왔으며, 그 결과 1차 93.7%, 2차 88.4%의 백신접종률을 기록하며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을 위한 70% 백신접종률을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시는 집단면역 형성을 바탕으로 정부의 일상회복 추진에 발맞춰 전국 최초 기초지방정부 단위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치안전·사회문화·경제민생·방역의료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추진해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정부의 패러다임이 단계적인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방역과 경제활동, 일상생활이 모두 가능한 방역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며 “논산시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 영상․미디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17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민 영상․미디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발굴, 정보교류 및 공동 홍보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 고광연 센터장, 신미순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신미순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유튜브 등 영상․미디어가 시민의 중요한 소통 수단으로 정착되면서 시민들의 미디어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어 더불어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평생학습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달 풍경섭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고광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장과 함께 연간 900여개 프로그램을 통해 2만여명을 교육하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의 평생학습 인프라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영상․미디어 전문인력, 장비․시설 인프라의 연계를 통해 청주시민의 미디어 역량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입양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올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자에게 질병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 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자는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확인서 발급 후 6개월 내에 지출한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작년 청주시의 유기동물이 476마리 입양되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량을 2020년 138두에서 금년 485두로 전년 대비 3배가량 확대해 넉넉하게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12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금이 지급되어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만큼 많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뇌산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012년 시작된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공부상 지적현황을 전산화 하는 사업으로, 공부와 토지의 실제현황이 차이가 나는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뇌산지구는 함양읍 삼산리 544번지 일대(332필지/134,775㎡)로 항공영상과 지적도 등을 활용하여,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등 주민들의 협조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은 향후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여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경계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 불부합지를 정리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양군은 공공하수도 수질악화 및 하수처리비용 증가의 원인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부당사용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부당사용은 공공하수처리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배수관이 막혀 오수 배출시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공공하수처리비용을 크게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어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초래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공공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는 주방에서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있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불법 제품 사용 시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개인의 이기심으로 부당 사용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천오염의 주범이며 공공하수처리의 불능과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여 공공하수도 막힘 및 악취발생 등의 피해를 불러온다”라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시에는 반드시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하는 환경부 인증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