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 2021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 농협 및 시 관계자가 함께한 평가회는 병해충 방제효율을 높이고, 농작업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항공방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방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시는 농업인 만족도 향상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벼 집단재배지는 유인 헬기, 아파트 밀집지역 및 학교 인접 지역은 드론 및 무인 헬기를 이용하는 등 지역맞춤형 방제를 실시 중이다. 특히 적용약제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공시한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해 안전한 시흥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관내 농협과 농업인이 협력하는 민·관 협업의 항공방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농업인이 병해충 걱정 없이 농사짓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하는 고품질 시흥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가로수정원사봉사단과 함께 광교중앙로사거리에서 컨벤션센터사거리 구간에 있는 가로수에 겨울옷을 입혔다. 가로수정원사봉사단 단원, (재)그린트러스트 회원 등 30여 명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일원 가로수 50주를 따뜻한 재질의 천으로 감쌌다. 겨울옷은 가로수정원사봉사단이 디자인한 것으로 털실로 만든 꽃, 트리 등으로 장식했다. 가로수정원사봉사단은 2016년부터 매년 가로수에 겨울옷을 입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가로수에 겨울옷을 입히면 추위로부터 나무를 보호할 수 있고, 각종 수목병·해충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가로수정원봉사단은 이날 ‘가로수는 생명수’, ‘가로수, 기후조절의 동반자’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가로수 보호 캠페인도 펼쳤다.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가로수에 겨울옷을 입히면 가로수가 보호되고, 시민들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된다”며 “수원시의 소중한 자산인 가로수를 아끼고,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출범한 '수원시가로수정원사봉사단'은 가로수를 가꾸고 돌보는 봉사활동, 캠페인을 꾸준히 하고 있다. 가로수정원사가 되려면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재)그린트러스트가 공동주관하는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수원의 나무와 정조대왕, 수원화성에 얽힌 역사를 소개하는 책자 水原 역사 속의 나무를 발간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원이 제작한 水原 역사 속의 나무는 ▲수원의 오래된 나무들이 나를 불렀다 ▲조선 시대 수원의 산림정책 ▲수원의 역사 ▲화성신도시는 왜 어떻게 만들어졌나 등 4장으로 구성됐다. 김은경 한국전통조경학회 상임연구원, 김우영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이 공동 집필했고,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자문했다. 느티나무·향나무·은행나무·소나무·상수리나무 등 수원시 보호수와 노거수, 노송 등 ‘수원의 오래된 나무’와 조선 시대부터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원의 산림정책을 소개한다. 정조대왕의 산림정책도 볼 수 있다. 또 수원의 역사와 ‘수원화성 신도시’ 건설 과정을 소개한다. 수원시에는 느티나무 17주, 향나무 2주, 은행나무 2주, 소나무 1주, 상수리나무 1주 등 보호수 23주가 있다. 정조대왕은 ‘식목왕’이라 불릴 정도로 나무를 사랑했다. 재위(1776~1800년) 기간 조선 전역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나무를 심었다. 1791년부터 현륭원(사도세자의 묘)과 그 주변, 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돕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컨설팅’을 12월까지 운영한다.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범 동인 세류3동·곡선동·매탄1동 등 3개 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은 주민이 마을 복지 관련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사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도록 전문가가 도와주는 것이다.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거나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컨설팅해준다. 10월 26일 첫 컨설팅을 했고, 12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수립단(동별 20여 명)’이 참여하는 컨설팅은 ▲마을별 복지 과제 찾기 ▲복지 과제 중심으로 ‘마을 비전(Vision)’ 만들기 ▲마을 복지사업 계획서 작성하기 ▲마을 복지사업 실행 방안 수립하기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3개 동 마을복지계획 영상’을 제작해 내년 1월 중으로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수원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12월 10일까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재학생에게 지급하는 ‘교육회복지원금’을 받지 않는 청소년으로, 11월 12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18세 학교 밖 청소년, 미인가 대안학교 재학생이다. 1인당 5만 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를 비롯한 경기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전자우편·팩스로 신청할 때는 서류(신청서·주민등록등본·통장 사본)를 촬영한 사진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지역별 센터 주소와 전자우편 주소 ·팩스 번호는 수원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 게시판,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지원금은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청에서 학적을 조회해 자격을 확인한 후 본인 또는 보호자의 계좌로 일괄 지급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경기도 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제7회 경기도 환경교육자료 공모전’ UCC 부문에서 ‘와우~ 탄소 중립’으로 환경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 ‘와우~ 탄소 중립’은 3분가량의 영상으로 ‘탄소 중립’이라는 용어의 탄생 배경과 개념,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흡수량을 늘릴 방법, 정부의 탄소중립 실천 계획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영상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경기도 환경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환경 교육용으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과 같은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 환경교육자료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의 환경 교육 교구, UCC(사용자 창작 콘텐츠)를 개발해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는 대회다. 두드림은 지난해 UCC 부문에 ‘기후변화 때문에 파리에서 생긴 일?’로 경기도지사상(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스포츠 꿈나무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장학금은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이는 유소년을 지원해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고자 조성됐다. 재원은 협의회 이사 회비로 마련됐으며 올해 지원규모는 총 2천100만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은 14명이다. 각 학교에서 체육경기 실적 우수 학생, 강북구체육상 수상 경력자 등을 추천받은 후 협의회 심의위원회가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6개월 간 2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학생에는 종목별 전국대회에서 1위에 빛나는 우수 영재들이 다수 포함됐다. 종목별 지원내역은 ▲축구 3명 ▲유도 2명 ▲태권도 2명 ▲펜싱 2명 ▲테니스, 수영, 당구, 세팍타크로, 역도 각 1명이다. 최용호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장학생 모두가 어려운 역경이 오더라도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또 다른 강북구 스포츠 꿈나무가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2011년부터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 11기 장학생을 배출했다. 장학사업 외에도 각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광진가족백일장, 온(溫+ON)가족 추억더하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한 광진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온(溫+ON)가족 추억더하기’는 ▲가족 백일장 ▲가족 오락관▲가족 체험공작소 ▲시상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가족 백일장’은 광진구민, 관내사업장근로자, 광진구내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리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한 시 또는 산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시와 산문 각 1명씩 장원, 준장원, 가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선착순 15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가족 오락관’은 다함께 퀴즈와 릴레이게임 두 가지 방식이며, 다함께 퀴즈는 부모와 자녀2인이 한 조가 되어 동화퀴즈를 맞추면 된다. 릴레이게임은 가족 2인 이상 참여해야하며, 짧은 시간 안에 미션을 연이어 성공하면 된다. 모든 참여가족에게는 기프티콘이 증정되고, 게임별 1, 2등 가족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가족 오락관’ 접수는 21일까지 홈페이지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구민의 건강 유지와 걷기 활성화를 위해 ‘아차산 동행숲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오랜 거리두기와 활동량 부족으로 인한 구민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 걷기 앱인 ‘워크온’ 의 광진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구민 또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커뮤니티 내 챌린지 참여를 신청한 다음, 위치정보와 데이터를 켠 후 해당 코스를 걸으면 된다. 챌린지 코스는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서울둘레길2 - 아차산 어울림(林)광장 - 아차산 동행숲길 - 기원정사 - 아차산역 1번 출구에 이르는 약 3km 구간으로, 5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민의 휴식처인 아차산을 걸으며 맑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구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11월 17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도봉협치의 전환점을 함께하는 대공론장 협치에 도전함!!"을 개최했다. 대공론장에는 도봉구청장, 구의원, 협치도봉구회의 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치 대공론장은 도봉구 협치 정책 도입 5년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지역사회 주체들과 함께 현재의 협치체계를 평가하여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치 대공론장 개최에 앞서 구는 협치체계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참여하고 있는 FGI 민간참여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9일, 11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주제별 공론장을 사전 운영했다. 앞서 실시된 1, 2차 공론장에서는 협치제도 숙의민주주의 지역사회문제해결 주민역량강화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숙의 공론이 진행되었으며, 본 대공론장에서는 4개 그룹에서 사전에 논의됐던 의제를 공유하고 협치 정책개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논의된 사안들은 도봉구의 특성을 반영한 협치제도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2022년 협치기본 계획 및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치 대공론장을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저녁 7시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에서 도봉의 대표 시인 '김수영' 탄생 100주년(1921. 11. 27. 출생)을 기념하여, 연주회.음악회.창작연극이 이어지는 '문학의 밤'을 마련했다. 11월 26일에는 도봉구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풀, 눈 그리고 꽃잎이 진행된다. 연주회에서는 시인의 대표 시를 주제로 한 연주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27일에는 문학의 밤 콘서트 음악회가 진행된다. 가수 한영애, 최예림 with 업스타, 좋은 친구들, 앙상블 레 브와, 려인 무용단이 출연하는 콘서트에서는 시인을 주제로 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11월 28일에는 창작 기념극 다시 부르는 자유의 노래가 진행된다. 마들극단이 연출한 이번 창작극은, 주요 역사적 사건과 그 속에서의 김수영 시인의 일생을 담아냈다. 모든 기념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17일부터 도봉구 홈페이지(접수/예약)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공연은 한 칸 띄어앉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11월 초 김수영문학관에서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 종사자들을 위하여 창업 트렌드,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2021 영등포 청년창업 랜선 페스티벌’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청년창업 랜선 페스티벌’은 창업을 희망하지만 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와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청년 기업인,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청년창업 랜선 페스티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첫 날인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창업과 관련한 이미지 콘텐츠와 영등포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인 ‘Y-V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와 대표 상품, 구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랜선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5, 26일 이틀간 진행하는 ‘청년창업 방송국 ON-AIR’에서는 보다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창업 콘텐츠가 공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의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트렌드‧직무‧투자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