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가족단위 문화공연을 확대하고 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을 받아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4개 공연을 증평문화회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남은 공연은 20일 공연단체 ㈜씨엠컴퍼니의 ‘온 가족을 위한 아이조아 잼스틱 콘서트’, 22일 ㈜교육극단 파랑새의 ‘아름다운 선물’등 이다. ‘아이조아 잼스틱 콘서트’는 다양하게 구성된 타악 퍼포먼스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선물’은 복합뮤지컬연극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인형극과 노래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향유 기회가 적었던 여건을 고려해 가족단위 모두가 관람 가능한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과 인형극,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서트 등 여러 장르의 공연작품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관람 자세를 바탕으로 공연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장천배 의원은 18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수여됐다. 장 의원은 대표발의,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군민들의 계층별 복지 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원도심과 에듀팜 관광단지의 연계 ▲지역형 공모사업 대응 ▲환경교육도시 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지역 환경정책 개선 ▲택시경찰대 활동 지원 등에 앞장섰다.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난 11년간 의정 활동을 해 오면서 주민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시책개발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과 증평 발전을 위해 현장 속에서 발품을 팔면서 군의 발전을 위한 길을 군민들과 같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노원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21 힐링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구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아파트 단지 앞, 전통시장, 근린공원 등 일상적 공간으로 노원구 대표 명소에서 진행하는 노원명소 예술극장과 19개 동 구석구석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예술극장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노원명소 예술극장은 일요일인 21일과 28일 개최한다. 21일 ‘석계역 문화공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6개의 거리예술단체의 공연이, ‘당현천 바닥분수’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4개 단체의 공연이 진행된다. △ 그림을 그리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드로잉 서커스 공연, △ 사물놀이를 이용한 관객 참여형 공연, △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연주, △ 흑백영화와 함께 즐기는 OST 연주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8일 공연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화랑대 경춘선 철도공원’에서 열린다. 공원 내 마련된 4개의 무대(아바타 트리, 화랑대 역사, 나무 데크, 열차 플랫폼)에서 진행해 구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의 공연을 골라 자유롭게 이동하며 즐길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고독사 위험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보다 세세하고 꼼꼼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운영한다.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와 질병, 실직 등 소득 상실로 사회적 고립감이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망 활동이 위축되는 등 고립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복지관, 이웃살피미 등 복지공동체와 함께 상시보호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동네돌봄단(모니터링 29,899건, 서비스연계 2,247가구) ▲이웃살피미(고독사 위험군 484건 발굴, 서비스 연계 1,286명) ▲IoT 기기활용(스마트 플러그 330가구 설치, 서울살피미 앱 240가구 설치) ▲우리동네 축하단(서비스 연계 771건) ▲청룡동 건강지킴이(서비스 연계 60건)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협약기관 39개소, 서비스 제공 4,594건) ▲함께해요 복지톡(1,439명 가입)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11월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전화, IoT 기기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5일(목) 오후 6시 30분, ZOOM과 유튜브 ‘라이브 관악’ 채널을 통해 제2회 소통․공감 청년토크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보다 자유로운 형태의 네트워킹 파티로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파티는 사회자의 진행아래 참여자들의 진솔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 낭독회’,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방구석 장기자랑’과 ‘온라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집에서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 메뉴와 조리법 등 생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비대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 청년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유튜브 ‘라이브관악’ 채널을 통해 25일(목) 오후 6시30분 ~ 8시20분까지 누구나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네트워킹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소통ㆍ공감 청년토크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보다 활기찬 교류를 함으로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는 오금동 관내 저소득 1인 가구의 바깥활동을 유도하는 ‘안아프고 청춘하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최근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들을 위한 특수사업으로 ‘안아프고 청춘하자’ 사업을 시작했다.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로 하여금 바깥활동을 하도록 구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안아프고 청춘하자’는 청‧장년 1인 가구 10명을 선정해 매주 1회 생활운동이나 바깥활동을 하는 사진을 찍어 제시하면 보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해 준다. 특히, 구는 송파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만든 8찬 도시락을 제공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9월 15일부터 시작한 사업은 1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구는 사업을 시작할 때 생활운동 증명에 대해 대상자들이 거부감을 보일까 우려했으나, 대부분의 대상자가 주1회 생활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안아프고 청춘하자’ 사업을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1인가구가 지역 사회구성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도록 돕겠다.”면서 “앞으로도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소외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문명의 표준,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는 4차 산업 관련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청년세대를 위한 정재승 KAIST 교수의 메타버스 특강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예술과 인공지능,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고 4차 산업시대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지혜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상호소통하며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리풀z라이브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융합 시대에 발맞춰 청년예술인들에게 메타버스(Metaverse)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 접수를 받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현장관람 및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이날의 강연은 12월 이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 영상과 함께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11.26.에는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 중 한명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뉴노멀 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공무원들이 민원인으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한 사례는 4만6천79건으로 2019년 3만8천54건 대비 19.7% 증가했다. 서울 용산구가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직원 사기 진작에 나섰다.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은 11월 10일, 17일 7시간씩 2차에 걸쳐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 장교 숙소 5단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용산공원은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원데이클래스 ▲도보 해설탐방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 ▲질의·응답 ▲만족도 조사 등이다. 원데이클래스 시간에 참가자들은 개인별 취향에 맞는 향을 배합해 초를 만들었다. 이어 용산문화원 해설사가 안내를 맡아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 장교숙소 5단지를 함께 걸었다. 힐링 프로그램 담당 주무관 문자윤(가명, 39세)은 “담당자들이 에너지가 있어야 친절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감정노동 공무원을 위한 심리적 소진 회복 워크숍은 전문 업체 마인드프리즘(주)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그림도구를 활용한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진단했다. 개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0년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참여자 인원수, 금연치료 이수율 등을 평가해서 실적이 뛰어난 기관이 선정된다.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치료 등록자수 132명, 금연치료 이수자 수 31명, 금연치료 이수율 23.48%를 기록하며, 금연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지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금연을 희망하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농가의 농업 외 소득 창출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군노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사업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농형 태양광 확산을 통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고령화 등의 이유로 영농규모를 축소하는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과 한국전력공사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영농형 태양광 실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REC(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가중치 확보 및 농지법 개정 등 법·제도 개선 활동에 나서는 한편, 관내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영농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영농형 태양광 확산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영농형 태양광 대상부지를 선정하고 2022년에 전기발전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태안군 전통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기지개를 켠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태안 동부시장과 서부시장, 안면도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작은음악회와 경품행사, 벼룩시장, 각종 체험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돼 있던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각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해 실시된다. 먼저, 태안동부시장에서는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작은 음악회, 장보기 이벤트, 벼룩시장, 체험부스(달고나·마스크 스트랩·송편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일요일인 11월 2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별별시장보기 체험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놀이체험, 팔씨름 대회, 어린이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경품권 추첨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태안서부시장에서는 11월 28일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과 전통음식 체험(떡메치기), 어린이 낚시왕 선발대회, 장보기 이벤트가 펼쳐지며,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서부시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실시한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에 320명의 희망농가 농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군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연간 2~-3회 생산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농가에는 로컬푸드의 기본 개념과 출하 규정, 매장 내 포스 운영 방법 등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기존 농가에는 타 지역 로컬푸드의 우수사례, 농산물 안정성 관리, 우수 농산물 관리, 효율적 로컬푸드 운영방안 등 심화 교육을 실시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농업회사법인 FNC 이감우 대표와 연암대 채상헌 교수를 강사로 초청, ‘로컬푸드 직매점 운영 사례’와 ‘로컬푸드의 기본 개념 및 조직화’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농정과 공직자가 ‘농산물 안전성 관리(GAP, PLS)’, ‘출하 규정, 농가 포스 및 로컬푸드 운영 안내’ 등 실무과정을 설명함으로써 로컬푸드에 입문하는 신규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로컬푸드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