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2월 (가칭)‘강동 통합교육포털’ 사이트 정식 운영을 앞두고 강동 통합교육포털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강동 통합교육포털은 미래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시공간의 제약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의 미래교육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한 것으로 실시간 화상수업과 진로‧진학에서 교과학습, 상담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포털의 비전과 운영 목표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명칭 응모는 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적합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총 6점을 선정해 12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포털의 새 이름을 만들고 강동구 스마트 교육 플랫폼의 시작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E-스포츠 대회인 ‘2021년 E-게임즈 강동’을 오는 11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기나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력을 제공하고 E-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강동구의 의지를 담아 전국 대회로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경기종목(LEAGUE OF LEGENDS)으로 진행한다. 지난 11월 13일(토)~14일(일) 양일간 총 32팀이 예선전을 거쳐 11월 20일(토) 강동아트센터에서 본선(4강 및 결승)을 진행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등 2개팀을 선정하여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선은 전문 해설위원이 현장 중계하며 강동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현장 응원 및 관람을 위한 참가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완료자와 미접종자 중 PCR 음성자(48시간 이내)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본 대회를 통해 전국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도 현장 및 온라인에서 함께 즐기기 바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보육유공 정부포상’ 가운데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 ‘보육유공 정부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우수 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전국 시·군·구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의 보육정책 발전 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정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육청’ 사업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보육분야 선도구로 위상을 입증했다. 구는 2016년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보육청’ 사업을 도입했다. 올해 6년차에 접어든 ‘보육청’ 사업은 도입 초기부터 보육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2016년 44개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은 현재 69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5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2021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은 ▲보건‧환경 ▲제설 ▲한파 ▲안전 ▲민생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특히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겨울철 감염병 재확산을 막기 위한 꼼꼼한 방역체계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대책을 중점적으로 마련하였다. 먼저, ▲보건‧환경 대책의 주요 세부추진사항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작구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동작형 일상회복 정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24시간 응급 대응이 가능한 보라매병원을 재택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재택치료를 확대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발생 시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겨울철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식품위생업소와 노량진수산시장 내 횟집 등 특별단속 등을 실시해 겨울철 식중독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한다. 미세먼지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김장용 배추 쓰레기 등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쓰레기는 적기에 수거할 예정이다. ▲신속한 제설 능력 강화를 위해 상도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는 구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돕고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11월 20일 08:00 삼청공원에서 제75회 종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와 2021년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구민걷기한마당을 운영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이번 하반기에는 대면 행사로 기획하게 되었다.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20일(토) 07:50까지 출발장소인 삼청공원으로 오면 된다. 이날 행사는 08:00부터 개회 선언에 이어 내빈소개, 건강준비체조, 본 행사 순으로 이어진다. 걷기 코스는 종로건강산책로 중 접근성, 안전성, 쾌적함이 뛰어난 ‘삼청공원순환산책로’를 택했다. 공원과 한양도성길이 연결돼 있어 일반인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길이기도 하다. 참여자들은 삼청공원에서 출발해 말바위등산로, 와룡공원을 거쳐 삼청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4km 거리를 걸을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 예상된다. 아울러 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훈 써주기’ 이벤트,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가을날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는 육아, 살림, 자녀교육 등 엄마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19일 19:00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슬기로운 엄마생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다둥이 엄마 김지선이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해 동시대를 살고 있는 엄마들을 위로하고 웃음을 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엄마들의 생생한 고민을 들여다보기 위해 ‘다둥이 엄마, 김지선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SNS 상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선정된 고민 건에 대한 해답은 공연 당일 오픈 토크, Q&A 시간을 통해 공유한다. 또한 한국교육연극학회 부회장 인경훈(인천 원당초 교감)의 자녀 교육 특강과 가수 김주연의 감미로운 샹송 무대까지 마련하여 육아와 살림에 지친 엄마들에게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편 종로 아이들극장은 지자체 최초의 어린이전용극장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객석 제한 운영과 사전예약제, 가족단위 객석 거리두기 등을 진행해 왔다.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어린이와 부모가 안전한 방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교육 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9일부터 고위험·취약시설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스터샷’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스터샷’ 고위험·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으로 돌파감염 예방과 백신접종 효과를 높이고자 방문을 통해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2차 접종 완료 후 4~5개월 경과한 고위험·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로 이른 접종에 동의한 3,010명이다. 구는 오는 19일 붓다마을을 시작으로 방문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이 일정별로 고위험시설을 직접 방문해 부스터샷 접종한다. 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관찰 등을 위해 응급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전국적으로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첫 단추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라며 ”위험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접종 실시 등을 통해 구민 보호와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21일부터 기존과 동일한 수수료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개인정보 면의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됐다. 표지 색상은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사증면수도 최대 58면으로 확대된다. 디자인은 우리 문화유산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살렸다. 주민등록번호는 제외됐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 요소가 반영됐다. 이 외 기존 여권에 사증란 부족할 때 책자형 사증을 추가했던 제도가 폐지되며 기존 알뜰 여권은 24면에서 26면으로 증가했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한시적으로 유효기간 5년미만 여권(여권발급수수료 15,000원) 발급을 신청받을 계획이다. 또한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발송(비용 신청인 부담)하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도 시행 예정이다. 추가로 민원인이 신청시 출생지 표기 기재가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정책이 전환되면서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2일부터 민·관·학이 함께 하는 ‘강서혁신교육지구 랜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강서혁신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강사 등이 모여 소통하고 활동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혁신교육의 대상에서 주체로’ 를 주제로 ▲소개마당 ▲강서혁신교육 공유마당 ▲모두다 참여마당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개마당’은 올 한 해 강서혁신교육지구의 활동사항을 알리는 공간으로 혁신교육지구 홍보 영상은 물론 공모사업 진행 후기,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공유마당’은 혁신교육을 보다 깊게 이해하는 자리다. 최재천 교수, 이욱정 PD, 유영만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 명사 강연, 강서혁신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공감토크 ‘마을을 알자’ 등이 펼쳐진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자유제안 및 공론의 장도 마련된다. ‘참여마당’에서는 강서혁신교육지구의 17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내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先주문-後생산 방식의 온라인 플랫폼인 ‘와디즈 펀딩’에 새롭게 시도하며 지역 내 의류제조업체를 위한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섰다. ‘와디즈 펀딩’은 우수한 디자인 또는 수요자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혁신적인 제품을 온라인몰로 입점하여 선주문-후생산 방식으로 운영되는 ‘공간 와디즈’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자본 없이도 예비 구매자들의 펀딩을 받아 제품 생산판매가 가능하고 별도 마련된 공간과 메이커 스토어를 통해 관련 펀딩 제품을 체험하고 판매할 수 있어 이미 관련 업체들과 구매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는 의류제조 분야의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소비패턴 변화를 읽을 수 있도록 ‘와디즈 펀딩’에 참여하며 기존 생산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시도했다. 성동구 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와 협업으로 30여 개의 디자인 의류를 샘플 제작한 구는 전문 용역 기관을 통해 상품기획 및 콘텐츠 스토리 구성 등 펀딩 참여를 위한 기본 준비를 마쳤다. 이달 12일에는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겨울제품 품평회를 거쳐 2개의 상품을 선정, 해당 제품은 펀딩을 통해 구매자들의 주문에 따라 지역 내 봉제업체를 통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달 13일 ‘매봉산 둘레길 함께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걷기 행사는 성동구립 숲속도서관 앞에서 출발하여 매봉산팔각정을 지나, 극동그린아파트 내 운동시설 앞까지 약 4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당일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가족끼리 혹은 소규모로 개별적으로 출발해 각 코스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풍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깊어가는 늦가을의 풍경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마련, 특히 걷기코스 완주 후에는 매봉산팔각정 인증샷을 찍어서 행사요원에게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었다. 주민들이 안전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출발지에서는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손소독 용품을 비치하며, 각 걷기코스마다 안전요원을 배치, 자율방재단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참가자가 없도록 계도하며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옥수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던 주민들이 참으로 오랜만에 따뜻한 햇살아래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중구가 위탁 청소업체 한 곳에 상당분량의 요소수를 긴급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청 청소행정과는 지난 3일, 관내 4개 동(약수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청소대행을 하고 있는 ㈜동보환경(이하 동보환경)에 요소수 100리터를 지원했다. 당시 동보환경은 요소수를 구하기도 쉽지 않고, 구한다고 해도 값이 너무 올라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이 업체가 가지고 있던 요소수는 모두 40리터로, 일주일 뒤에는 청소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져 환경미화업무에 차질이 생길 지경이었다. 이때 구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전국의 여러 지자체나 관공서 등이 요소수 부족으로 익명의 천사들에게 기부 받는 것에 비해 굉장히 이례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중구청의 긴급 지원으로 동보환경은 한 달 분량의 요소수 여유분이 마련됐으며 청소대행도 무리 없이 이어갈 수 있었다. 중구가 긴급 상황에 선뜻 요소수를 지원할 수 있었던 데에는 무려 1,000리터 이상의 요소수를 비축해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담당자인 이동훈 주무관이 요소수 사태가 터지기 바로 일주일 전 구청에서 관리하는 도로청소차와 수집운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