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으로 운영했던 ‘마음힐링 클래스 화(花)기애(愛)애’ 프로그램을 1기에 이어 12월에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힐링 클래스 화(花)기애(愛)애’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군민들에게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기에서는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소품만들기를 진행했고, 2기는 향기를 이용한 나만의 소품 만들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좌뿐만 아니라 우울척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여 전문의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2월에 진행되는 2기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26일까지 네이버 폼 등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48시간 전 PCR검사 음성인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1기 강좌에 참여한 한 군민은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느껴보는 신선한 체험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본 강좌를 통하여 군민들의 마음에 꽃과 향기가 가득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여행전문 박람회로,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 정보와 상품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여행 종합 전시회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성공적 홍보마케팅을 위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경남도와 공동으로 시·군 합동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남해 관광자원인 독일마을과 인생사진 명소 등을 소개하는 한편 남해여행 관련 리플렛을 관람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와 독일마을 포토존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 등 관련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전개하고, 여행관련 매체와 작가 등을 만나 상품개발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모여 지역관광을 알리는 플랫폼으로, 남해 관광브랜드를 알리는 홍보마케팅의 출구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202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에 경남 최초의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이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18일 횡천면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에서 윤상기 군수, 정영섭 군의회 부의장, 남우철 경찰서장, 류성희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장 등 각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은 옛 횡천중학교 교정 9884㎡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375㎡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주간보호센터, 2∼3층은 요양시설로 운영된다. 요양시설의 정원은 70명으로 치매전담실 24명·일반요양실 46명으로 운영되며, 주야간보호시설은 정원 40명에 치매전담 20명·일반 20명으로 내년 1월부터 운영된다. 군은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 운영을 통해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의 차질 없는 이행은 물론 치매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과 하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치매국가책임제의 롤모델이 되는 것은 물론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장기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내달 4일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 2021년 김장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김장에 서툰 신세대 주부들에게 김장 노하우를 전하고, 김장에 부담을 느끼는 중년 주부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매년 김치축제를 열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장체험 예약자들에게 절임 배추, 양념, 앞치마 등이 들어 있는 김장체험키트를 택배로 배송해 집에서 직접 김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 김장체험 대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 체험 외에 갓 담근 김치에 두부 등의 식사를 제공하며, 배추김치·백김치·깍두기·고들빼기 등 알프스하동 김치 4종세트 특별판매와 함께 이색김치 전시회도 마련된다. 김장 체험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예약하면 되고, 체험료는 ㎏당 7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김장체험 행사는 위드코로나 1단계 상황에서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즐겁게,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화개면사무소에서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박 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공식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엑스포 소개, 지정서 수여, 업무협약 체결, 팸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한 이번 조직위원회와 공식여행사 간의 업무협약으로 조직위는 공식휘장 사용권,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링크, 엑스포 홍보물 제공 등을 지원한다. 공식여행사는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통한 모객활동을 실시하고 관람객 유치시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조직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 행사와 연계 가능한 엑스포장 인근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엑스포와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개발해 업무협약한 공식여행사와 함께 단체관람객을 적극 유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팸투어는 화개면 쌍계사, 악양면 최참판댁과 동정호, 금오산 하동짚와이어 등 하동의 볼거리와 체험거리 탐방으로 진행됐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위드코로나 시대가 다가온 만큼 이전까지 코로나로 침체됐던 분위기를 타개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조직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7일 금오단감연구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농작업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오단감연구회는 올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대상 단체로 선정돼 농작업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안전장비와 보호구 보급 등 농업인 안전관리 및 건강관리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립경상대학교 김명규 명예교수를 초빙해 단감 작업환경을 분석 후 농작업 중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농약 중독 예방 등 농작업 안전관리 의식 강화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폭염 키트를 통한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 국립응급처치교육센터 연계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인명사고에 적극 대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없이 건강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 사고 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돼 앞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재종 군수는 18일 국회를 방문하여 엄태영 의원(제천, 단양)등 예결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김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지원단지 조성 사업(400억원)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 지원을 건의 했다. 김 군수는 “옥천군은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차지하며, 묘목산업특구로 묘목생산단지, 묘목테마공원, 산림바이오 비즈니스센터, 묘목축제 등 풍부한 산림분야 인프라가 조성된 곳이다”며“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의 지원단지가 옥천에 조성되어 대한민국 산림 클러스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청호 상류지역인 옥천군에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수질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남면 도농리외 3개소 하수관로 설치(67억원)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국비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에 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독립운동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한‘제6회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가 17일 오후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옥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옥천지역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국외 독립운동가의 행적을 새롭게 발굴하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규흥 기념사업회, 옥천문화원부설 옥천학연구소, 옥천향토사연구회와 공동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간 토론 대상이었던 김규흥 선생뿐 아니라 독립운동 최전선에 있던 김현구 선생, 조동호 선생, 곽준희 선생과 그의 아들 곽중규 ‧ 곽중선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에 대한 강연과 토론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충북대 사학과 박걸순 교수의 ‘옥천의 독립운동 사적지 현황과 선양방안’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범재 김규흥 선생의 독립운동과 그 성격’을 주제로 이재하 향토사연구회 위원, 김성원 옥천학연구소 위원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19에 의한 인원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토론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옥천문화원 유튜브로 옥천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도록 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도심 속 체육공원으로 인기가 많은 공설운동장과 주변 문정체육공원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LED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설운동장 조명타워 4개소에 할로겐 투광등 64개와 공설운동장 주변 보안등 62개, 문정체육공원 보안등 10개를 포함하여 총 136개를 고효율 LED 조명기구로 교체했다. 조명타워와 보안등 타이머에는 365일 일몰․일출시간(서울 기준)이 내장되어 있어 자동으로 점등․소등이 된다. 일몰(동절기 17시 30분, 하절기 19시 30분)에 점등되어 23시에 소등되며, 오전 4시에 점등되어 일출(동절기 오전 7시, 하절기 오전 5시 30분)에 소등된다. 이번에 교체한 공설운동장 조명타워와 보안등은 기존 할로겐 조명보다 점등시간은 짧고 소비전력 등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기료 감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명타워는 평균 조도 678lx, 최대 조도 769lx로 축구장 조명의 600lx를 상회하는 밝기로 인해서 평소에는 주변 주민들의 편안한 밤을 위해 2~3개의 할로겐 투광등을 켜고, 체육 행사시에는 모두 켜서 야간 행사시에도 낮처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문정체육공원 내 보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가 2022년에 시행할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11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3개반 25명으로 편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은 2022년도 당초예산 사업 중 소규모 지역 현안 사업인 세천, 소하천, 용배수로, 마을안길 및 농로 정비 등 전체 154건에 대한 실시설계를 내년 1월 중순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약 4억원의 실시설계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전현장 조사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간의 설계기술 전수와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건설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지방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7일 사회적경제 기업대표 및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군청 낭산실에서 지역경제 공동체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가치 추구와 경제활동에서 윤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 본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발전 및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소비자 협동조합 운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최우선 가치를 이윤이 아닌 사람에게 둔다는 점을 깨닫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개념과 유형 그리고 협동과 공유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 경제 기업의 기본 목표인 소득의 양극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공동체간의 상호 협력,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착한소비, 가치구매 등 각 주민 공동체 간 소통을 통하여 경제적인 자립과 운영 방법의 지혜를 모아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도록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편, 영암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적기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은 영암 국제 자동차경주장(KIC)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전남도와 영암군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및 튜닝 인프라 구축, 연관기업 유치 등을 위해 2,600억원 규모의 중장기 전략산업 프로젝트로 추진 중에 있다. 또, KIC 중심의 모터스포츠 대회와 경주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의 유치와 기획에도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침체된 모터스포츠 경기의 활성화 회복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KIC 중심의 미래 자동차산업의 부응 노력에 발맞추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튜닝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관련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모빌리티협회(World Mobility Association)에서는 11월 17일 영암 KIC,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 대강당에서 WMA의 창립을 기념하여 ‘2021 월드 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하였다. 지난 9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사전 모임을 가진 협회는 ‘K-레이싱’이라는 한국적 국제전기차경주대회와 이를 KIC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