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11월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2일간 ‘2021 진주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진주시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대면 행사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터넷을 활용한 신속하고 편리한 방식의 구인·구직 매칭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 75개 기업 참여, 200여명 채용 계획... 인재 채용 기회 확대 진주시는 이번 행사에 건실한 중소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인 기업 모집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75개 기업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기업의 직종별 채용계획에 따라 17일 현재 채용공고 122건, 채용인원은 200여 명 이상이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엠씨, ㈜신흥 등 진주시 대표기업 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등의 협력사가 참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도 인력풀 상시 채용으로 함께 참여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 통한 편리한 입사지원,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제공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021 진주시 온라인 채용박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초동대응역량 강화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와 광양시 9개 협업부서가 참석했다. 훈련상황은 몇 년 전 다른 지역에서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해 온 국민에게 경각심을 일으킨 점을 반영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중 커뮤니티센터 가스 폭발 화재와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은 실시하지 않고 토론훈련만 실시했으며,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 사항은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신흥식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과 내실 있는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향상된 재난 대처능력은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3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존 루터의 캐롤과 글로리아’라는 주제로 펼쳐지게 될 이번 공연은 공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이재신 지휘 아래 대전오페라단장을 맡고 있는 지은주 단장의 해설로 진행된다. 르네상스 시대의 영국의 위대한 작곡가 윌리엄 버드로 시작해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 헨델과 고전시대를 여는 작곡가 하이든 그리고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합창음악의 대가 존 루터까지 40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평화와 축복의 메시지를 담은 합창곡 존 루터의 ‘캐롤 Carols’과 합창곡 중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글로리아 Gloria’의 아름다운 선율은 쌀쌀해지는 연말 따스하고 포근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브라스 편곡으로 선보이게 될 이번 공연은 세종시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더욱 생동감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4년 창단한 공주시립합창단은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그동안 11회의 정기연주회와 8회의 기획 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린어린이집 20개소를 선정했다. 지난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열린어린이집’ 제도는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를 확대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참여도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등 5개 기본영역과 세부항목 등으로, 정기 점검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현재까지 2018년 8개소, 2019년 12개소, 2020년 16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해는 재선정(행복한, 인동, 연꽃, 즐거운, 꾸러기, 제일, 연산, 으뜸, Oh~천사, 부국, LH, 가온, 프라임세도, 우리, 하늘사랑어린이집) 및 신규 선정(리벤하임몬테소리, 봄누리, 연무사랑, 강경에덴, 국방대)을 포함해 총 20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직접 보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모니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18일 오전 10시 ‘진주성 북장대 보수공사’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진주성 내에 북장대 초석이 기울어진 것이 확인되어, 문화재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후한 문화재를 적기에 보수하기 위해 북장대를 전면 해체·보수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3월 문화재청과 경남도청으로부터 문화재 보수사업 승인을 받고 사업비 5억 600만 원(국비 4700만·도비 2억2600만·시비 2억3300만 원)을 투입하여 진주성 성벽 보강 및 북장대 보수를 실시했다. 북장대를 해체하던 중 1864년(고종1년) 당시 경상우병사 이교준이 쓴 상량문과 1971년 북장대 중수 시 문화재청 신영훈 위원의 중수기와 함께 발견되어 현재 국립진주박물관에 임시 보관하고 있다. 건물 기록서라고 할 수 있는 상량문은 건립연대, 공사 참여자 등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진주(晉州)속의 진주(眞珠)”라며 “진주성 북장대 보수를 통해 선조들의 호국충절을 다시 한 번 가슴속에 되새기고, 역사문화 탐방지로서 굳건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선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정선농협 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읍·면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협의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그 동안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드 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세경대학교 장은석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읍·면협의체 위원의 구제적인 역할 및 사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모색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타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읍·면협의체간 소통은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하여 보건, 복지, 고용, 주거, 교육 등 지역주민들에게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정선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은 민관기관과 공공기관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실무분과는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은 이른 아침 공주고와 공주여고, 사대부고, 금성여고 등 관내 시험장 4곳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건넨다”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수험생들 모두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도 각 시험장마다 수험생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핫팩을 준비해 배부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는 수능 2주 전부터 안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학원시설 등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수험생을 위한 잠시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페이 배달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공주페이 배달앱 가맹점 지원과 함께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가맹점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배달 부자재와 배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달비는 공주페이 배달앱으로 주문되는 건에 대해 전액 지원되며, 신규 가맹점의 경우 특별 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배달앱 이용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 및 1만 5천 원 상당의 배달비 쿠폰(주1회로 한정)을 발행한다. 또한 배달앱 친구 초대 시 회원가입을 한 친구와 본인 모두에게 1만 원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우리동네 맛집으로 선정된 10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도 발행된다. 단, 최소 2만 원 이상 음식 주문 시에만 해당된다. 한편, 지난 9월 정식 출시된 공주페이 배달앱은 시중 민간 배달앱에 비해 약 90% 가량 중개수수료가 저렴하다. 현재 누적 1만 2,000여 건의 주문과 2억 7천만 원 거래가 이뤄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시는 올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산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운영한 2021년도 귀농귀촌학교가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총 12회 60시간의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가진 이날 수료식에서는 당초 수강 등록을 한 교육생의 92%인 37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기준에 미달한 3명에게는 출석 시간에 따른 교육 이수증이 발급됐다. 수료식은 개회, 시상 및 수료증 수여, 격려사, 축사, 수료생 대표 답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내용으로는 교육생 자치회 운영에 공로가 많은 수료생에게 공로패와 교육에 모두 출석한 수료생에게 개근상, 분임 별 과제 우수자에 대해서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지난 9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날 수료식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 올해 귀농귀촌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산시의 귀농정책과 농촌사회 및 귀농 컨설팅, 농업법률 상식, 주요 작물 재배기초, 농산물 포장 및 디자인, 농산물판매 차별화전략, 농업기계 안전교육, 6차 산업과 귀농 귀촌 등 귀농·귀촌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을 두루 다뤘다. 이정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료식 격려사에서 “우리 시에서 마련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18일 2021년 '동해를 담다' UCC 공모전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시의 숨은 매력을 찾고, 웃음과 감동이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 결과, 개인 40편, 팀 21편 총 61편이 접수됐다. 1차 내부 평가 및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뚱이브라더스’의 Relax free Donghae CITY가 최우수, ‘신호등걸즈’의 #동해시_태그 및 ‘신봉석’씨의 3분 순삭 동해시 랜선투어가 각각 우수, 그 외 장려 2편과, 입선작 10편이 선정됐다. 시는 개인(팀)들의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됨에 따라 당초 5편, 500만원이었던 시상을, 15편 700만원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입선작들은 18일부터 시 공식 SNS를 통해 입선작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입선작들을 SNS 게시 외 시정 홍보 차량 활용, 각종 행사·박람회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에서 참신하고, 질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향후 UCC공모전을 확대해 동해시를 더욱 널리 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 DMZ생태평화공원 탐방로가 2년여 만에 재개방했다. 철원군은 이달 15일부터 김화읍 생창리에 위치한 철원 DMZ생태평화공원의 탐방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철원 DMZ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국방부(3사단)와 철원군이 공동협약을 맺고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이전에는 민간인이 접근할 수 없었던 곳으로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어왔었으며 2년전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그간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철원군은 올 5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도 평가 및 방역 조치를 마치고 작년 8월 있었던 수해피해 복구공사를 완료하여 탐방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나 7월 말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 되며 재개를 하지 못했었다. 철원 DMZ생태평화공원은 2개 탐방코스로 조성되었으며, 제1코스(십자탑 탐방로)와 제2코스(용양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코스 십자탑 탐방로는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성재산 위에 설치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여 남북한의 철책과 진지를 직접 볼 수 있으며, DMZ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산시는 17일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소장과 세명병원 이성용 진료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산시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및 제15조에 따라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의 제공 및 연계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여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증진 교육, 정신 건강상담 그리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하여 개인과 가정,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에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이다. 우리시는 기존 위탁기관의 계약기간 만료로, 공개모집·접수 및 심사위원회의 수탁기관 적격심사를 통해 서명의료재단세명병원을 재 위탁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위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으로 정하였다. 이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2021.9.29.) 이후 첫 위탁기관으로서 의미가 있다. 세명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