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일자리가 필요한 분들은 광주 남구청에서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를 주목하세요.” 광주 남구는 18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구청에서 ‘2021 남구 일자리 박람회’ 및 공기업 취업 준비생을 위한 ‘취업전략 특별 강의’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박람회에는 직원 채용 업체와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기관을 포함해 총 80곳이 참여한다. 먼저 현장에 면접부스를 설치해 직원 채용에 나서는 업체는 14곳이다. 채용 인원은 109명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IT기술을 기반으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를 비롯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인력 양성을 하는 업체 등이 포함돼 구직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우선 방송용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는 ㈜공감미디어에서는 IT기술을 접목해 웹툰 및 3D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자 5명을 채용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와 연구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정보 제공업체인 ㈜여보야는 서비스 기획과 웹(We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부터 4일간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일원에서 마을공동체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주민과 공동체 의견을 적극 반영, 주민 및 공동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 및 마을 만남 ▴공동체 워크숍 ▴공동체 활동 성과물 전시 ▴마을대화 모임 ▴마을투어 ▴커뮤니티 캠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마을공동체 워크숍을 통해 공동체간 활동 성과공유 및 위드코로나 대비 마을계획 수립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고, 마을공동체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구청장과 마을과의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공동체 성과물 전시 및 마을대화 모임, 마을투어를 통해 주민 및 공동체가 한 해 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한 경험과 지혜를 나눴고, 유성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진잠, 노은, 구즉 3개 권역에서 공동체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공연과 운동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형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똑똑똑! 열려라,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동체들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중·장기(21~25년) 비전과 전략을 담은 ‘유성형 1인가구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유성구 1인가구의 정책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나아가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략사업 연구를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연구 수행기관인 카이스트 남기영 교수팀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정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카이스트 디자인전략연구실에서는 5대 전략사업으로 △생활품앗이 플랫폼 구축 △공간 및 물건 공유 마켓 운영 △이웃과 함께하는 소셜다이닝 추진 △배달·포장용 다회용기 사용 지원 △저층 주거지 분리 수거시설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구는 우선 내년부터 관내 1인가구의 인터뷰, 워크숍, SNS 스터디 등 심도 있는 실증연구를 바탕으로 발굴된 식생활 중심 생활품앗이 온·오프라인 연결망 구축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 데이터 역량강화를 위해 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와 협업해 “대학생 공공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빅데이터 분석능력과 정책기획, 행정서비스 개선 등의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활용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지역사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성구와 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는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지난 3월 체결한바 있으며, 데이터 분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유성데이터 스쿨 및 한밭대 전공연계 데이터 연구과정 개설 등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해 데이터 기반 관・학 협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경진대회 참석대상은 공공빅데이터 기초지식을 보유한 전국 대학 재학생(대학원생)이며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분석 노하우 등을 평가한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서는 11.24.까지 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에 온라인접수 가능하며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온라인)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해 오는 11월 27일(초등학생 5~6학년 80명, 중학생 1~3학년 80명)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2021 온라인 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는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멘토가 돼 유성구 거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진로 상담, 학습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7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초등학생, 중학생 따로 진행되며, 서로 다른 4개 분야의 멘토들이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된다. 또한 부모와 함께 들을 수 있는 과학 특강 진행으로 학부모의 이공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자녀와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한은 11월 24일까지이며, 유성다과상 웹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캠프를 통해 자신의 흥미를 재발견하고 실질적인 멘토링으로 과학분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과학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고민해 줄 수 있는 멘토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환경관리센터 상수도과 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대면으로 개최했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위원장 송재천)는 시의원, 대학교수, 여성단체협의회, 수질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 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사업성과와 수질검사 결과 보고, 2022년도 수질검사 계획 및 주요 사업계획 설명, 수돗물 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상수도과 윤상용 팀장은 2021년 정수장 수질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노후주택 급수설비 개량사업,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공사, 찾아가는 수질검사 등을 통해 물관리를 하고 있음을 발표했다. 위원들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고의 상수도 수질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돗물 홍보와 함께 노후관 개선 등 공급과정 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노후주택 급수설비 개량사업은 수용가가 관리해야 하는 옥내배관(가정배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광양시만 시행한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김경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광양경찰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양고용센터, 광양교육지원청, 민주평통자문회의광양시협의회, 한국 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등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지원사례 공유, 중복사업 방지, 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호 위원장은 “지역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을 돕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담당하는 구심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광양시에는 북한이탈주민 2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을 위해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탐방 실시, 자연과 함께 숲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며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해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기로 약속하고, 모성 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새일센터는 체결 기업에 여성 인턴 연계·지원, 여성친화 기업 환경 개선사업 지원,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여성 고용 유지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요즘은 검증된 인력을 채용하기가 어려운데 광양 새일센터와 연계한 구직자는 안심하고 채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확산에 앞장서며 새일센터와 함께하는 여성친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일센터는 2014년 여성친화 일촌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관광이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관광시장 회복과 뉴노멀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사)광양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순천, 여수 등 인근 지자체의 유동인구 밀집 장소에 이동형 관광안내소를 운영하는 등 발로 찾아가는 광양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동형 관광안내소는 광양의 관광 이미지를 랩핑한 차량으로 홍보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스크린과 각종 광고지를 비치할 수 있는 통합마케팅 홍보 수단이다. 시는 광양의 구경 구미를 경쾌한 랩과 트렌디한 이미지로 제작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광양여행 등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감성 가득한 광양관광 슬로건과 BI를 담은 마스크, 물티슈 등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생태, 자연 등과 같은 대안관광이 부상하고, 최근 개방한 배알도 섬 정원, 별 헤는 다리 등이 주목받는 가운데 광양 고유의 콘텐츠를 내세운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단거리 일상 관광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수도권 등 원거리 도시보다 인근 도시를 공략하는 한편, 배알도 등 관광객이 집중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홍보 및 계도를 위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11월 22~23일(이틀간) 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임시시장, 중마시장, 광영시장, 옥곡5일시장, 진상5일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소규모 노후 점포 밀집과 시설 노후 등 구조적 취약성으로 대형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이 동절기를 맞아 전열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소방, 가스, 전기, 소방 등 화재 관련 전반을 점검하며, 시를 비롯해 광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전기·소방 등 안전관리 대행업체가 참여한다.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점포별 누전·가스차단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소화기 비치상태를 확인하는 등 소방·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요청을 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처리하며, 기타 점포별 지적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안전하게 조치되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0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진주시의 총액표준운송원가제도가 퍼주기식 논란이 있는 준공영제보다 우월하다는 진주시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됐다. 이번 소송은 삼성교통이 무리한 임금 인상으로 발생한 적자 13억원을 시민 세금으로 보전해달라고 요구하며 2019년 파업을 강행했고, 파업 이후 진주시의 총액표준운송원가제도는 준공영제이므로 적자를 보전해줘야 한다고 진주시에 제기한 것이다. 판결의 주요 내용을 보면, 진주시 총액표준운송원가제도는 준공영제와 같이 사용한 비용을 모두 보전해주는 것이 아니며, 경영 노력을 통한 이윤 창출 책임이 업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경영을 한 것은 삼성교통에 귀책 사유가 있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한편 일부 시의원 및 시민단체가 추진 중인 준공영제 관련 조례 개정은 방만 경영에 따른 적자 13억 원을 파업과 소송 등을 통하여 시민 세금으로 충당하려 한 삼성교통의 주장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시민 세금 부담이 가중되는 조례 개정은 그 정당성이 상실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현재 우리시가 시행하고 있는 총액표준운송원가제도는 시민 세금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로서 서울 등에서 우수사례로서 평가받는 이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11월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2일간 ‘2021 진주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진주시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대면 행사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터넷을 활용한 신속하고 편리한 방식의 구인·구직 매칭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 75개 기업 참여, 200여명 채용 계획... 인재 채용 기회 확대 진주시는 이번 행사에 건실한 중소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인 기업 모집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75개 기업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기업의 직종별 채용계획에 따라 17일 현재 채용공고 122건, 채용인원은 200여 명 이상이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엠씨, ㈜신흥 등 진주시 대표기업 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등의 협력사가 참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도 인력풀 상시 채용으로 함께 참여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 통한 편리한 입사지원,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제공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021 진주시 온라인 채용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