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18일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쿠팡과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쿠팡 정해운, 김록수 리테일 디렉터를 포함해 이승훈 농협군지부장, 부여농협 소진담 조합장, 규암농협 정동현 조합장, 서부여농협 오영환 조합장, 장암농협 이연규 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여군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와 온라인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과 자료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다각도로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쿠팡을 통한 부여군 농산물 매출액은 약 76억 원이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 증가에 따라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농가 소득증대에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여군은 쿠팡 로켓프레쉬를 통해 부여군 굿뜨래 제철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새벽배송으로 더욱 신선하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10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굿뜨래’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 참전용사 추모제 및 전우만남의 장 행사를 참전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참전비 광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자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귀한 생명을 바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용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의 명복을 비는 추모의 시간으로 치러졌다. 이어 머나먼 타향에서 조국을 위해 생사를 함께 했던 그리운 전우들과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유기남 회장은 “57년 전 포성이 지축을 흔들고 화약 연기가 자욱한 정글을 누비며 포효하던 용맹한 20대 청춘들이 이제 백발이 성성한 노병이 되었다”며 “오늘 옛 전우들을 추모하고, 그리운 전우를 만나 안부와 회포를 푸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정현 군수는 “조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피 끓는 용기와 사명감으로 젊음을 바쳐 국가와 가정을 위해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것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로 참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식료품 제조 전문기업인 ㈜해성푸드원, 농업회사법인 해성과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운영 중인 ㈜해성푸드원은 2023년까지 200억원을 추가 투자해 밀키트, 간편조리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해성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만88㎡ 부지에 2023년까지 105억원을 투자해 샐러드에 사용하는 1차 농산물 가공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두 기업의 투자가 완료되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장항국생태산업단지는 1단계 사업으로 산업용지 41만9000㎡가 준공되어 분양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26개사가 입주해 7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투자가 여의치 않은 시기임에도 장항국가생태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에서 계획한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 준공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보안검색장비 국산화 세미나에 참석, 참여 기관 및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보안검색장비 국산화 기술세미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 김태흠 국회의원실 및 한서대학교가 후원해 ‘보안검색기술 국산화 개발 현황 및 향후 국산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이헌승 국토위원장, 김은혜 국토위원의 영상 축사와 함께,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과,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한서대학교를 비롯한 관련 기관, 업체 등 40여명이 참여,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참여 업체들은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과 인증제도 지원, 성능에 대한 해외 상호 인증, 실증 테스트 환경 조성 등을 요청했으며, 서천군은 이런 기업 수요들을 반영,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협력해 국가보안검색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에서 “보안 검색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보안검색장비 국산화의 필요성 역시 크게 요구되고 있다”며 “국회 입장에서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함께 평가했다. 군은 민선7기 혁신과 청렴에 대한 의지, 사회적 가치 강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받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가 군정에 실현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에서는 17일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자원봉사활동 향상 유공 수상자 및 가족,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안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 또 같이! 자원봉사 위드 신안!”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상황으로 일상회복을 준비중인 자원봉사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는 신안군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기념과 자원봉사 의미를 더욱 새롭게 하고자 제작한 샌드아트 영상을 시청하여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매자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되었던 지난해 대회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이 탄소중립2050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숲속의 도시 보성만들기’ 사업에 제거되는 수목을 활용하여 수목구입비 등 예산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보성군은 군에서 발주하는 대형 공사 현장에서 제거될 수목을 파악하고, 이를 보성읍 내 도시숲 조성에 적극 활용하면서 지금까지 10종 1,172그루의 나무를 살리고, 예산도 절약했다. 보성읍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장에서는 수령이 오래된 편백, 배롱나무 단풍나무 등 총 7종 1,150그루를 살려냈다. 득량면 삼정리 쇠실마을 김구선생 은거지 주차장 조성 공사장에서는 동백나무 19그루를 확보했다. 확보한 나무는 현재 동윤천생태하천길과 연결돼 있는 보성읍 한국철도공사 소유 부지에 식재하여 다양한 수종이 자연 생태계를 이루는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고 있다. 보성군은 도시숲 조성을 위하여 보성읍 녹차골보성향토시장부터 보성역으로 이어지는 철로변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공한지를 임대하여, ‘주민 참여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한 ‘주민 참여 숲 조성사업’은 현지에 생육하고 있는 수양버드나무와 찔레 등을 최대한 살려 야생의 느낌을 살렸으며, 공사장 제거 수목을 이식해 수종 다양성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7일 보성읍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군민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2021년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오임관 보성경찰서장, 전희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라남도 녹색어머니연합회, 보성군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참여자명부 작성 등 사전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군민의 안전 불감증을 불식하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안전띠 메기,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안전수칙, ▲회전교차로 회전차량 우선, ▲교통신호·규정속도 준수 등이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품 8종(안전조끼, 옐로카드, 야광반사판, 볼펜, 에코백, 물티슈, 핫팩, 칫솔세트)을 인근 지역민과 상인들에게 배부하여 홍보의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단계적 일상회복’방역수칙 준수와‘전라남도 교통안전 서약 운동’홍보도 병행했다. 김철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부모‧자녀 통합 프로그램 ‘우리가족애(愛) 담빛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와 함께 자연 속에서 체험활동을 함으로 공감하고 배려 문화를 배우는 소통의 장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심리적·정서적 치유를 위한 카라반 캠핑 프로그램으로 10가정(34명)이 참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편의 시설이 구비된 각 가정별 카라반에서 진행했으며, 가죽공예 체험과 느린 우체통 사랑의 편지 쓰기, 보드게임 등을 함께하며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정서 교류와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늑하게 독립된 공간에서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여행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25일에는 올바른 자녀 성교육을 위한 부모교육 ‘엄빠성공’을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부모‧자녀의 바른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최근 연이은 아동학대 사례들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많은 아이가 가장 안전해야 하는 공간에서, 믿고 의지한 사람에게 목숨을 잃거나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말문을 열었다. 법무부의 최근 5년간 ‘아동학대사범 접수 및 처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사범은 8801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4년 이후 가장 많았다.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아동학대 사범은 5572명으로, 현재 추세로 볼 때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박 청장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아이를 함께 살아가는 인격체로 인정하기보다 부모의 소유 대상쯤으로 여기며 훈육과 체벌에 유독 관대해 왔다”며 “훈육은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대안을 주는 것이지만, 학대는 두려움과 고통을 주는 가장 비교육적인 처사이며 인격체에 대한 폭력”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이어 “많이 늦었지만 아동학대에 악용돼 온 민법915조 ‘징계권’이 지난 1월 63년 만에 삭제됐다. 이제 더는 그 누구에게도 아동의 행동 교정을 이유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 라마다시티호텔에서 2021년 2차 정기회의와 마을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임회장인 박정현 대덕구청장, 공동회장인 황인홍 무주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곽승욱 오산시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관련 사례발표와 마을만들기 정책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1일차에는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하경환 단장의 ‘마을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6개 지자체장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 3일차는 주민과 마을공동체의 모범 사례지인 제주 가시리 마을 및 귀덕1리를 방문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일선에서 진행해온 강사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상임회장인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질병, 기후위기, 교육·소득의 전반적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구심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며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가 마을을 사랑하는 실무자, 활동가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0일, 12월 4일 오후 3시에 다목적실에서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가족단위 참여 공연으로 기획됐다. 오는 20일 ‘일상의 작은 쉼표, 더 클래식’ 현악4중주 콰르텟이즈의 연주가 있고, 12월 4일에는 책 읽어주는 마법사 오창현의 ‘마술책방’공연이 펼쳐진다. 콰르텟이즈는 대전, 세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악4중주팀으로,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영화 속 클래식 연주와 해설 등 쉽고 편안한 클래식 연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마술책방’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숙 관장은 “주말 문화예술 공연으로 참여자 모두가 마음의 위안을 받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